부안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안군은 올해 수소 승용차 50대와 수소 고상버스 9대 등 모두 59대에 대한 민간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지원 규모를 크게 늘린 것으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지원 금액은 수소 승용차 1대당 3450만 원, 수소 고상버스는 1대당 3억80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60일 전부터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지역 내 법인·단체다. 사업 신청은 2월 2일부터 시작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수소 승용차 판매사를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맞춰 충전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행안과 곰소 지역에 수소충전소 2곳이 운영 중으로, 군민들이 불편 없이 수소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보급 물량을 대폭 늘려 군민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며 “수소 기반 교통수단을 확대
군산시가 지역 복지 현안을 이끌어갈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산시는 29일 2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기 협의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구성된 위원들을 대표해 민간위원장 2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연직 위원인 읍·면·동장 27명을 포함해 이·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부녀회장, 지역 복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모두 43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 추진 등 현장 중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군산시는 협의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해법을 모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
군산시가 산불과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산림재난대응단 근로자 50명을 선발하고, 계절별 산림재난 발생 특성에 맞춘 현장 대응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산림재난대응단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근무하며 산불과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다양한 산림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산불감시원 50명과 함께 산불 진화와 잔불 정리, 산불 예방 순찰과 계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현장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평상시에는 산림병해충 방제와 산림 보호를 위한 현장 업무를 병행하며 연중 산림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군산시는 산림재난대응단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 최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는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재난대응단 운영으로 연중 산림재
전북특별자치도 유일의 전시·컨벤션시설인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가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시는 29일 GSCO의 2025년 운영 실적이 7억5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전시·이벤트 사업이 2억2000만 원, 컨벤션 대관 사업 3억7000만 원, 부대시설 임대 등 기타 수입이 1억4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방문객 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GSCO 전체 방문객은 2024년 11만1322명에서 2025년 12만7669명으로 증가했다. 군산시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시·행사가 늘어나면서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확대된 결과로 보고 있다. 국비 확보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GSCO는 2025년과 2026년 연속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에 선정되며 국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와 연계한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해 GSCO를 국제적 수준의 마이스 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계기로 군산을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중
김제시가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신동진1을 최종 확정했다. 김제시는 지난 28일 202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두 품종을 매입 대상 품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심의에 앞서 읍·면·동과 지역 RPC 등 27곳을 대상으로 사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와 김제시의회, 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사무소, 관내 4개 RPC, 농민단체와 이통장연합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배 적합성과 보급 가능성, 시장성과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투표를 통해 매입 품종을 결정했다. 신동진은 오랜 기간 김제 지역에서 재배돼 온 대표 품종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농가 소득에 기여도가 크다는 점이 평가됐다. 함께 선정된 신동진1은 신동진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비바람과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한 품종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 불안 요소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제시는 매입 품종을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중장기 영농 계획을 보다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해당 품종에 대한 홍보
김제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돕는 장애인 맞춤형 방문재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활운동실을 거점으로 가정 방문 중심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방문재활사업 대상자는 뇌병변 장애인 6명, 지체장애인 17명, 기타 장애인 3명 등 모두 26명으로,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다. 숙련된 재활 전문 인력인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2인 1조로 월 2회 이상 가정을 직접 찾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춘 1대1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모두 350건의 방문 재활서비스가 이뤄졌다. 서비스 내용은 전기자극치료와 운동기구를 활용한 관절운동, 스모비 운동, 일상생활동작 훈련 등 전문적인 작업·물리치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낙상과 화상 예방 교육 등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과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해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김제시는 전북지역장애인보건
김제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과 외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공형 교통복지 서비스인 ‘행복콜택시’ 운행을 확대한다. 김제시는 오는 2월부터 행복콜택시 운행 대상 지역을 기존 17개 읍·면·동 158개 마을에서 19개 읍·면·동 198개 마을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행복콜택시는 버스 승강장에서 400m 이상 떨어져 있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대중교통 노선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통 서비스다. 이용자는 전화로 택시를 호출해 필요한 이동을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마을회관에서 버스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000원이다. 상반기 운행은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과 공휴일에도 운행된다. 김제시는 앞서 지난 26일 행복콜택시 운행자 42명을 선정하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하며 운행자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행복콜택시는 지역별로 지정된 택시 운행자에게 직접 연락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운행자의 연락처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김제시청 교통행정과
김제시가 육아맘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제시는 29일 오전 제3대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김제 마루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선발된 서포터즈 단원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제 마루맘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안전 등 아동친화 정책에 관심이 높은 육아맘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이다.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와 유해환경 점검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단의 위촉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육아맘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바탕으로 아동친화 가치에 부합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친화적 지역문화 확산과 홍보 활동을 맡는다. 발대식 1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홍보 영상 시청과 위촉장 수여, 마루맘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동권리 교육과 국내외 아동친화도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루맘 단원은 “평소 아동 안전과 돌봄에 관심은 많았지만 목소리를 낼 기회가 부족했다”며 “
김제시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 기업과 손잡고 민·관 협력에 나섰다. 김제시는 29일 ‘정성반찬! 건강밥상! 경로당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도드람김제FMC와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두 기업은 밑반찬 조리에 필요한 돈육과 육가공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김제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동시에 노인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과 지자체의 복지 정책이 결합된 모델로,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김제시는 2025년 시범사업을 통해 경로당 대상 밑반찬 배달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경로당과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김제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세입 행정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하며 세입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규모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징수율과 관리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다. 김제시는 2024회계연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경상적 세외수입 확충과 체납액 축소 등 정량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징수 방식 개선이 누적된 결과로 평가된다. 지방세 분야에서도 2025년도 전북도 주관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성과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재정 평가에서도 이어졌다. 김제시는 지방교부세 배부 기준 중 ‘세입 확충을 위한 자체 노력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