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공직자 회계 실무 역량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7개 읍·면·동 회계업무 담당 계장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및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선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회계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2년간 읍·면·동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와 회계·계약 관련 법령 준수 사항, 복무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혼동하기 쉬운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실무 현장에서 혼동하기 쉬웠던 회계 처리 방식을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실수나 관행적인 부패 요인이 행정 전반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직무 전문성과 청렴성을 함께 높여
군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무역 리스크 대응을 위한 수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무역보험공사와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보험·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줄이고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거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단체보험과 수출보험, 환변동보험, 수출보증료 지원 등이며 총 사업비는 3000만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무역 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완화해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이 무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3월 초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도 협약을 체결해 해외 마케팅 지원과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지사화 사업 등 단계별
군산시 고용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통계청 국가데이터포털의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2025년 하반기 군산시 고용률은 61.5%로 나타나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4만2000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5000명 증가했다. 청년층 고용 여건도 개선됐다.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3.2%포인트 상승했으며 경제활동인구 역시 6000명 늘어나는 등 주요 고용 지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군산시는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이후 고용률이 52.6%까지 하락하며 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민선 7·8기 동안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며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고용률을 61.5%까지 끌어올렸다. 시는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착 기반 마련 ▲신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반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군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를 운영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며 골목상권 매출
군산시가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기초 보강 공사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는 해상풍력 설비 유지보수(O&M)와 안전관리 분야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되는 국가 핵심 인프라다. 센터는 향후 관련 분야 숙련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전문 교육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에서는 세계풍력기구(GWO) 인증 기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상풍력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과 안전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러한 인력 양성 체계가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산항이 해상풍력 지원 항만으로 지정될 예정인 가운데 항만 물류 인프라와 교육 기능을 연계해 제조와 물류,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동안 지반 여건 문제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건축물 구조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1월 기초 보강 공사에 착수하면서
김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복숭아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 소식을 알리고 있다. 4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시설복숭아 개화 시기는 지난해보다 약 5일가량 빨라졌으며 수확은 5월 5일 전후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김제 복숭아는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이른 출하 기록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김제시 시설하우스 단지에는 복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조생종으로 재배되는 김제 시설복숭아는 지난 1월 중순 가온을 시작해 노지 재배보다 약 40일 빠르게 출하된다. 올해는 겨울철 안정적인 온도 관리와 충분한 일조량이 확보되면서 생육이 순조롭게 진행돼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10일경 시작됐던 본격 수확도 올해는 5월 3일 전후로 약 일주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 출하는 가격 경쟁력 확보와 함께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제시 시설복숭아 재배 면적은 6㏊ 규모로 1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시설 재배 복숭아는 노지 재배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며 지역 대표 고소득 과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평선 평야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큰
김제시 여성회관이 여성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제2분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제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도 제2분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 4개 분야 3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취미·교양 분야는 라인댄스 등 15개 과목, 건강 분야는 건강기공 등 6개 과목, 인문·교양 분야는 생활영어 등 5개 과목이 운영된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등 8개 과목이 마련됐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은 생활요리 과목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여성회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1만5000원이며, 이번에 선발된 수강생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잠재 능력 개발과 경제 활동 참여 기반을 넓혀 자아 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이번 과정이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얻는 계기
김제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동형 거리미술관 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시는 2026년 이동형 거리미술관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작가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김제 동헌·내아와 시민문화체육공원 등에 이동형 미술관을 설치해 지역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시는 시각 예술 분야 작가 6팀(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30일간 전시 기회를 제공받고 팀당 2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둔 작가다. 다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작가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내 거주자까지 지원 자격을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동형 거리미술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에서 문화적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예술가들에게도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김제시가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이 지난 3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김제시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사업으로, 교동 314-56번지 일원에 268면 규모의 주차장과 관리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시설이 조성되면 도심 내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를 줄이고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화물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행 규정상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밤샘 주차 시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한다. 그러나 타 지역에 차고지를 둔 운수종사자들이 영업 과정에서 김제 지역에 밤샘 주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불법 주차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는 도심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김제시는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통해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 “올해 7월 공영차고지가 준공되면 화물자
김제시가 2026년 경제정책의 방향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경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중심으로 고용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신규 취업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장기 근속을 돕기 위해 ‘온보딩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취업자의 조기 이탈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고용 유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직자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신임 경비원 교육과 인공지능(AI) 직무 활용 교육 등 구직자 수요가 높은 과정 중심으로 운영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중년 세대를 위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총 1억3500만 원을 투입해 채용기업과 신규 취업자, 장기 근속자를 함께 지원하는 고용 안정형 모델을 구축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김제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신중년 특화 인력 양성 교육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배석희 익산시 문화교육국장은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아우르는 ‘2026 체육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총사업비는 228억 원 규모로, 올해는 약 2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먼저 북부권 용안면 일대 옛 폐기물 매립장 부지를 활용해 복합 체육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파크골프장은 18홀에서 36홀로 확대하고 족구장과 녹지 공간을 추가해 시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황등면에도 축구장과 산책로를 갖춘 복합 체육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시설도 확충한다. 북부권뿐 아니라 동부권 익산문화체육센터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체육시설 공유 모델도 추진된다. 시는 원광대학교 내 야구장과 테니스장 등을 정비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학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생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