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권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부안군은 군산시와 고창군, 영광군, 함평군 등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11일 부안군에서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9월 11일 영광군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서해안 철도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다시 확인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정책적 필요성과 지역 균형발전 측면의 중요성이 논의됐으며 국가 철도 정책 대응을 위한 5개 시군 공동 예산 편성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지자체 대표들은 서해안 철도 건설이 서해안권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향후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정책 건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 이후에는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공동 추진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5개 시군 실무협의회 협약식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3월 21일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넌센스’를 무대에 올린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으로 대한민국 최장수 코믹 뮤지컬로 꼽히는 ‘넌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 극작가 댄 고긴(Dan Goggin)이 집필과 작곡,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1985년 미국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공연되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작품은 뉴저지의 한 수녀원에서 야채 스프를 먹은 수녀 52명이 식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뒤 장례 비용 마련을 위해 살아남은 수녀들이 자선 공연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코믹 뮤지컬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배우들의 가창력과 코믹 연기, 관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객석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에서는 1991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공연되며 누적 관객 10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선보이는 유쾌한 무대와 재치 있는 대사,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예
군산시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정위탁 부모를 상시 모집한다. 부모의 질병이나 수감,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생활하기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일반 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가정위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참여할 위탁가정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제도다. 현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들을 돌볼 위탁가정은 부족한 상황이다. 군산시는 보호아동이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위탁가정으로 선정되면 아동 양육을 위한 양육보조금과 사례관리 서비스가 지원되며, 위탁부모 교육과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위탁가정 신청은 일정한 소득과 안정된 주거환경을 갖추고 아동을 사랑과 책임감으로 돌볼 의지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위탁부모의 연령이 각각 25세 이상이고 위탁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친자녀 수를 포함해 자녀 수
군산시가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쇠퇴하는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2035 군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인구 감소와 사업체 감소, 주택 노후화 등 도시 쇠퇴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중장기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2035 군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철거 중심의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도시의 경제·사회·물리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관련 법적 근거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두고 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국가 도시재생 기본방침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을 조사하고 인구 감소, 사업체 감소, 주택 노후화 등 도시 쇠퇴 요인을 분석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법정 계획이다. 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필요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할 수 있다. 군산시는 그동안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기반으로 월명동 선도지역을 시작으로 중앙동1구역과 해신동1구역, 소룡동1구역 등에서 국·도비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우리동네살리기사업, 도시지역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통해 정주
김제시가 농업 중심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2027년 농림축산식품 분야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제시는 11일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생산기반과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등 농림축산식품 분야 9개 분야 66개 사업, 총 2938억원 규모의 사업이 심의·의결됐다. 회의에는 이현서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분과 심의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 적정성과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 사업 신청안을 검토했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사업 공고를 통해 관련 부서와 읍·면·동,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분야별 신청 규모는 생산기반 1253억원, 농촌·공동체 526억원, 식량 608억원, 원예작물·유통 138억원, 축산 364억원, 식품 5억원, 농생명 산업 21억원, 탄소중립·기후변화 2억원, 임업 15억원 등으로 올해 예산보다 약 250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에는 공익직접지불사업과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토양개량제 지
김제시가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6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와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 관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다.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범위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붕 개량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와 동일 면적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건축물은 주택과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이며 상가와 공장 등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제시는 지난 2012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530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1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350동, 비주택 60동, 지붕 개량 60동 등 총 41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1차로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잔여 물량이 발생할
김제시가 2027년 개원을 앞둔 국립새만금수목원과 연계한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 김제시는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 개원에 대비한 ‘상생협력방안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과 김제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국립새만금수목원 개원에 맞춰 관광과 농업,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연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인구 유입과 주거 지원을 비롯해 수목원과 연계한 축제 활성화, 시티투어 확대, 플리마켓 운영, 시내버스 노선 연장,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휴양림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수목원 인력 채용과 지역 농가의 식물 위탁 재배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제시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이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원에 대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서 김제부시장은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지역 생태계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수목원이 지역과 함
김제시가 추진해 온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며 국가사업 추진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김제시는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추진한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이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은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국비 1354억원을 투입해 김제시 진봉면 옛 심포항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에너지 대전환과 RE100 확산, 해양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국가 정책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전북권에는 국가가 운영하는 국립 해양문화시설이 없어 관련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새만금은 최근 현대차그룹이 로봇·수소·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 약 9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는 등 해양도시와 에너지 전환을 구현할 국가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제시는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적극 제기해 왔으며, 지난해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이후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기본구상을 보완하는 용역을 추진하는 등 사업
김제시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읍면동 순회 일정을 13개 지역에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월 23일 신풍동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읍면동 순회 방문을 지난 10일 성덕면과 광활면 일정을 끝으로 13개 읍면동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의 날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정에 대한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현장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제시는 당초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루 1~2개 지역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소통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청하·만경·백산·공덕·용지·백구면 등 6개 지역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방역 관리 강화와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연기된 6개 읍면 방문 일정은 향후 방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정 각 분야를 담당하는 실·과·소장들도 함께 참석해 주요 정책과 사업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한국농어촌공사와 국토교통부 등 타 기관 소관 민원에 대해서도 시 관련 부서가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
익산시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을 파악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에 나섰다. 익산시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해 지역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올해 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1대1 면접 방식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익산시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조사 수행 인력을 확보하고자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6명 이내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개인 공인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자격요건과 우대조건,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또는 익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익산시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