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남원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대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민생, 안전, 의료, 교통, 환경 등 주요 분야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명절 전에 집중 지급했다. 남원사랑상품권 할인율은 10%로 유지하고, 페이백 혜택은 기존 2%에서 5%로 확대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구매 장려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한다. 물가 안정 대책도 병행된다. 농·수산·축산물 20개 품목을 성수품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단속반을 운영해 가격 표시 및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도 마련됐다. 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상습 정체 및 병목구간에 현장단속반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가동하고 비상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남원시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0일~5월 15일) 동안 시청 산림녹지과와 20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올해부터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 재난에 통합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대응단 60명과 산불감시원 78명 등 총 138명의 인력을 현장에 집중 배치했다. 공원묘지 주변과 주요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밀착 감시도 강화했다.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위한 장비 운영 체계도 정비했다. 산불 진화 헬기와 진화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무인 감시 카메라 10개소를 통해 실시간 감시망을 유지한다. 시는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진화를 목표로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도 한층 강화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위반 횟수에 따라 1차 50만 원, 2차 10
남원시가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에 나섰다.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2026년 발주 계획과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남원시는 1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 건설업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건설산업 전망과 예산 편성 방향, 발주 예정 공사 계획,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입찰·계약제도 운영 방안 등이 설명됐다. 시에 따르면 2026년 발주 예정 공사는 총 271건, 약 1342억 원 규모다. 시는 지역업체의 안정적 참여를 위해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운영 ,지역제한 입찰 우선 적용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계약서류 간소화 ,관내 하도급 및 장비·인력 활용 권장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공사비 현실화, 참여 기회 확대, 행정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건의가 나왔다. 시는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과 제도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을 다듬는 기준”이라며 “지역 건설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발주 환
전주동물원이 동물생태해설사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주동물원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동물생태해설사와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동물생태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물의 특성과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 대상 생태해설 기법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현장 강연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운영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해설사는 “동물의 습성과 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장재영 전주동물원장은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는 시민 만족과 동물원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해설사 역량 강화와 안전 중심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동물원은 시민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전통문화도시 전주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은 현지시간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운영 공간에서 국제 스포츠 관계자와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한복 체험과 전통 자개 문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는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성과 전주의 문화 자산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리아하우스를 찾는 해외 방문객의 문화 체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전통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으며, 체험 부스에는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고 시는 전했다. 전주시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도시 브랜드와 문화 경쟁력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시는 향후 국제 교류 행사와 대형 이벤트에서도 전통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 방문객들이 전주의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통문화도시 전주의 가치를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더
무주군 복숭아 농가들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내놓으며 ‘함께 키우는 지역 인재’의 의미를 되새겼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 복숭아 공선회와 구천동 복숭아 공선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58만5097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무주 복숭아 공선회 한상철 회장과 구천동 복숭아 공선회 양성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복숭아 농가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학생들을 향한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 복숭아 공선회는 무주읍과 적상면 지역 24명, 구천동 지역 23명 등 총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 단위 공동선별과 공동계산을 원칙으로 삼아 생육 관리와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1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주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올해 말까지 주택 365동, 비주택 40동, 지붕개량 50동 등 총 455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로, 오는 3월 13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위치도, 건축물 사진, 소유권 증빙서류 등을 갖춰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 범위에서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 비용은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에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과 주택 지붕개량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오주옥 무주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장은 “건축물 면적과 타 부서 연계사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것”이라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주시가 지역에 정착할 청년 창업가 발굴에 나섰다. 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 창업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가운데 전주시 내 소규모점포(전용면적 99㎡ 이하) 창업 예정자다. 시는 총 8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는 실전 창업 교육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이 제공된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예비·초기 창업자가 현장에서 겪는 경영, 마케팅,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업화 자금도 지원된다. 팀별 최대 1500만 원 한도로 점포 임차료, 인테리어비, 재료비, 홍보·마케팅 비용 등이 포함된다. 임차료는 최대 500만 원(월 30만 원 한도), 인테리어비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전주시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3월 31일까지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부터 본격 지원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의 지역 안착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무주군이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원어민 강사와의 1대1 화상영어 수업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우선지원대상자 20명과 일반지원대상자 100명 등 총 120명으로,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우선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이다. 신청은 무주군 화상영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학생들은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주 2~3회, 회당 20~30분씩 맞춤형 1대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수업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된다. 최성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평생교육팀장은 “원어민 화상영어는 2017년 시작 이후 1300여 명이 참여해 영어 실력과 자신감을 키워왔다”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세계화 감각을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학생 교육 지원에 총 24억여 원을 투입할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와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방재단이 지난 11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대비와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워진 대설,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높아지는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원들은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을 안내하며 보험료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가입 대상과 절차, 보상 내용 등에 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겨울철 화재 예방 수칙도 전달됐다. 단원들은 전열기구 안전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자연재해와 화재는 사전 대비가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군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