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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시간 부족’ 해소…진안, 농기계 주말 운영 확대

연말까지 휴일 임대서비스…영농 일정 유연성 높여 생산성 지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의 가장 큰 제약으로 꼽히는 ‘시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응이 강화되고 있다. 진안이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주말과 공휴일까지 확대하며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진안군은 농번기 기간 동안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임대 접근성을 높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휴일 운영은 진안읍에 위치한 본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운영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농번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이번 조치는 농업인의 작업 일정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농기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평일 이용만으로는 작업 시기를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휴일 운영이 실질적인 대안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계화 농업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임대 서비스의 시간 확대는 곧 생산성 향상과 직결된다. 작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수확량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접근성 개선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진안군은 이번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체감 편의를 높이고, 현장 중심 농정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에는 짧은 기간에 작업이 집중되는 만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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