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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2산단 속도전…김제, 부서 간 협업체계 가동

산업용지 확보 ‘핵심축’ 부상…투자유치·도시계획 연계 점검

 

새만금 산업지형 재편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제2산업단지 조성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 김제가 내부 협업체계를 점검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관계부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개발공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조율 성격의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개요와 추진 방향이 공유됐으며, 산업단지 조성과 직결되는 주요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성장산업 유치 업종을 비롯해 토지이용계획, 도시관리계획, 기업지원과 투자유치 전략, 폐기물 처리, 상·하수도 정비 계획 등 다각적인 협조 사항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은 단일 부서 대응이 아닌 도시계획과 환경, 기반시설, 투자유치가 결합된 종합 행정이라는 점에서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이날 간담회 역시 이러한 구조적 특성을 반영해 실무 단위에서의 협업 체계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새만금 제2산업단지는 배후도시 용지 약 10㎢ 가운데 최소 5.6㎢ 규모의 산업용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새만금 권역 내 부족한 산업용지를 보완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지난 3월 새만금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김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행정 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향후 투자유치와 산업 배치 전략까지 연계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이 지역 경제 구조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초기 단계부터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강기수 새만금경제국장은 “제2산단은 새만금 산업 기반 확충의 핵심 축”이라며 “부서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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