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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넘어 ‘지식재산 인력’으로…전주, IP 강사 양성 확대

특허출원 교육으로 일자리 연결…중장년·여성 대상 미래산업 역량 강화

 

취업 취약계층의 재진입 경로가 ‘지식재산 교육’으로 확장되고 있다. 전주가 중장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IP 기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IP(지식재산) 기반 특허출원 보조강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식재산은 아이디어와 기술, 콘텐츠를 법적으로 보호하는 권리로, AI와 디지털 콘텐츠 등 미래 산업에서 핵심 경쟁 요소로 꼽힌다. 특히 콘텐츠 산업에서는 사업화와 권리 보호의 기반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8일간, 3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업가정신 기초부터 아이디어 발상, 특허 청구항 작성, 전자출원 실습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구조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컴퓨터 활용과 정보 검색 능력, 협업 및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 포함돼 실제 교육 현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과정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 연계까지 목표로 한다. 지난해 수료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IP 교육을 지원하는 보조강사로 활동한 사례가 이를 뒷받침한다.

 

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지식재산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새로운 진입 경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IP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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