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 5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김형배 주무관(최우수·해양수산과), 강윤오 주무관(우수·농업정책과), 권혁중 주무관(우수·농촌활력과), 김대희 주무관(장려·재무과), 김아름 주무관(장려·고창읍) 등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형배 주무관은 소멸 위기에 놓였던 만월어촌계의 지주식 김 양식을 재개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원전 측과의 대체어장 개발 합의를 이끌어내고, 「양식산업 발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양식 재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평가됐다. 우수 수상자인 강윤오 주무관은 청보리밭축제 외부 주차장 농지 사용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특구법’상 신규 특례를 적용해 주차장 활용을 지속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신규 조성 비용 약 4억 원을 절감했다. 권혁중 주무관은 흥덕면 체육관 건립 등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통합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장려로 선정된 김대희 주무관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 ㈜뉴텍의 유영우·김명호 대표이사가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수군은 23일 ㈜뉴텍 대표이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발전에 직접 참여하고, 복지 증진과 공동체 기반 강화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뉴텍은 2007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다. 회사는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지역 유망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영우·김명호 대표이사는 평소에도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장수군은 이번 기탁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영우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장수군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기탁금이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장수군의 복
㈜에이알이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장수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장수군은 ㈜에이알(대표 문성제)이 지난 19일 군청을 방문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과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을 함께 아우르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장수군은 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가 교육과 복지 분야를 동시에 뒷받침하며 지역사회에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성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지역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장학 및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되며,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
장수군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장수군은 23일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포상금 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 확대 노력, 제공기관 관리 수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장수군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사례 발굴을 병행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정신건강 위기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문형 사례관리를 중심으로 상담 접근이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 연계와 지원을 제공한 점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정신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
남원시가 곤충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2월 19일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협의체’ 제9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협의체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곤충사육농가와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연계한 협력 방안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협의체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과 연계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산업 기반 강화를 목표로 올해 월 1회씩 총 9차례 운영됐다. 협의체에는 남원시 관계 공무원과 남원시의회 김정현 의원을 비롯해 곤충산업 관련 농가, 원광대학교, 관련 기업,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남원시 곤충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방향과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곤충산업의 생산·가공·유통 활성화 방안, 곤충자원의 식품·사료·체험·교육 분야 활용 확대,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판로 개척, 산·학·연·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광대학교 김민선 교수가 ‘밀웜 기반 생산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이명민 선
남원시 반다비 체육센터가 12월 23일 남원시 이백면 이백로 333 일원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남원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장애인단체, 지역 체육인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생활체육시설이다. 남원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 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센터를 조성했다. 센터 1층에는 배드민턴과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약 25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이 마련됐다. 2층에는 쇼다운실과 시각탁구실, 당구장, 헬스장, 가상현실 스포츠실 등 장애인 이용을 고려한 전문 체육시설이 갖춰졌다. 주차 공간도 확충됐다. 기존 109면이었던 주차장은 66면을 추가해 총 175면으로 늘어나 각종 행사나 대회 개최 시 제차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원시가 국가기관 유치와 대학 캠퍼스 조성, 산업 기반 확충을 축으로 한 중장기 도시 전략을 본격화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유치–확보–성장–정주’로 이어지는 도시 구조 전환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성과는 경찰수련원 유치 확정이다. 남원시는 경찰청과 기획재정부, 국회를 상대로 수차례 협의를 이어간 끝에 총사업비 442억 원 규모의 경찰수련원 유치를 확정했다. 경찰수련원은 남원시 어현동 함파우아트밸리 권역에 연면적 1만404㎡, 118실 규모로 조성되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약 15만 명의 경찰 가족 방문이 예상돼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폐교된 옛 서남대학교 부지를 활용한 전북대학교 글로컬 남원캠퍼스 조성도 본격화됐다. 남원시는 올해 기획재정부·교육부·전북대와 함께 전국 최초로 폐교 부지에 대한 국·공유재산 교환을 성사시켜 캠퍼스 조성의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전북대는 2026년 첫 학기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 남원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 세무서 부지에는 250명 규모의 연합형 행복
기후변화로 농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완주군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으로 마늘 재배 농가의 영농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23일 ㈜스마트팜에이전트, 미래센서와 협력해 지역 내 마늘 재배 농가 30곳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플랫폼 ‘비옥’과 ‘750 작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파종 이후 현재까지의 마늘 생육 환경을 분석·진단하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우 시 마늘 뿌리 부위의 수분 함량 변화와 사양토·사질토 등 토양 특성에 따른 수분 감소 양상을 정밀 분석해, 관수 시점과 관리 방법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영농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재배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공지능 ‘ChatGPT’를 활용해 생육 환경 분석 결과를 영상과 음성 파일로 제작·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이 복잡한 데이터 분석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농업인들은 그
완주군 선덕보육원이 아이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축제를 열며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완주군 선덕보육원(원장 성제환)은 최근 보육원 강당에서 제21회 ‘선덕가족 한마음축제’를 열고, 생활아동과 종사자,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그동안 보육원 운영을 묵묵히 지원해 온 후원자와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석 선덕복지재단 이사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후원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생활아동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편지 낭독을 시작으로 후원자 및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표창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아이들과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난타, 댄스, 악기 연주 등 10여 종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은 공연마다 박수와 응원의 목소리로 화답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이날 선덕보육원 운영에 기여한 ▲온누리클럽(회장 이상철) ▲진안마이산 쌍봉사(보경 스님) ▲한방두드림봉사단(회장 장덕순) ▲완주
완주군의 한 작은도서관이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완주군 이서면 전북혁신도시 LH10단지에 위치한 ‘디딤돌작은도서관’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전북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협력한 ‘2025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도내 작은도서관 관장과 운영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시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내 작은도서관 가운데 공립 6곳과 사립 3곳 등 총 9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독서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 사례, 마을 공동체 운영 성과 등 작은도서관의 질적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한 정성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디딤돌작은도서관은 주민 생활권 안에서 책과 학습, 문화 활동을 연결하며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서 프로그램을 넘어 주민 참여형 문화 활동과 학습 모임을 꾸준히 운영해 ‘생활 속 도서관’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점이 주목받았다. 이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