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의류 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의류교환마켓 운영에 나선다. 전주시는 10일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사지 않고 바꾸는 옷장’을 콘셉트로 한 순환의류마켓을 조성하고, 오는 19일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센터 1층에 마련되며, ‘21% LAB’ 전주 거점공간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의류교환마켓은 방문객이 가져온 옷을 전시 중인 의류로 즉시 교환하거나, 추후 사용할 수 있는 교환 티켓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환 티켓은 전주를 비롯해 서울과 광주, 부산, 강원 등 전국의 21% LAB 참여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의생활 확산을 위해 활동해 온 다시입다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이를 통해 의류 소비를 줄이고 자원 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시봄은 의류교환마켓 운영과 함께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전시도 병행한다. 센터가 양성한 전문 강사단을 활용해 새활용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찾아오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올해는 교육 수요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새활용 문화 거점 역할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안내해 온 차량통제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전주한옥마을사업소는 10일 한옥마을 차량통제 근무자 13명(공유차 운송원 1명 포함)이 근무 급여를 아껴 모은 성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말과 공휴일마다 한옥마을 ‘차 없는 거리’ 운영 현장에서 차량 통제와 교통 안내, 문화시설 등 관광 정보 제공을 맡으며 연간 1300만 명 이상이 찾는 한옥마을의 교통 질서와 방문객 편의를 책임지고 있다. 현장에서의 친절한 안내는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첫인상을 남기는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차량통제원 대부분은 한옥마을에서 30년 이상 거주해 온 주민들로, 전동차 안전 운행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마을 환경 정화와 겨울철 취약지 제설 작업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 차량통제 근무자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한옥마을 차량통제원으로 근무하며 받은 급여를 아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청진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전주시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과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교통대책상황실 운영과 현장 인력 배치를 통해 교통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종합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는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교통 불편 민원 처리와 현장 대응을 맡긴다. 상습 정체 구간인 한옥마을 일대에는 교통봉사대 등 하루 8명의 현장 인력을 투입해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안내판 설치로 차량 동선을 유도한다. 한옥마을과 제4주차장을 잇는 셔틀버스 5대도 무료 운행해 제1·2주차장으로 집중되는 차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전주역 주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서는 코레일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차로 교통 정리와 임시주차장 안내, 역사 내외 승객 보행 안전 관리에 공동 대응한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된다. 무료 개방 기간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이며, 시 전역 42개소 340
전주시가 청년을 중심으로 한 인구 구조 전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일자리와 주거, 생활 안정을 잇는 정책을 통해 청년 정착을 유도하고, 출산·양육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주시는 10일 인구청년정책국 신년 브리핑을 열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 청년이 만드는 전주’를 비전으로 한 청년·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청년정책과 인구정책을 개별 사업이 아닌 생애주기 관점에서 연계해 인구 감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브리핑에서 제시된 4대 전략은 청년의 도전이 기회가 되는 전주형 일자리,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기반 구축, 청년이 안심하고 즐기는 활력도시 조성, 모든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인구정책 추진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15대 추진과제도 함께 제시됐다. 전주시는 청년 취·창업 확대와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산된 청년 채용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취업 2000, 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지원, 전주기업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연계해 진로 탐색부터 취업, 장기근속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청년 창업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구이면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이웃사랑이 다시 한 번 지역에 온기를 더했다. 완주군 구이면에 따르면 대정축산부산물 이형기 대표는 10일 관내 경로당 50개소를 직접 찾아 흑미찰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 대표는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을 준비해 경로당마다 일일이 방문했다. 이형기 대표의 나눔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는 현금 기탁을 비롯해 사과즙과 순대 등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전달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동네 어르신들이 명절만큼은 걱정 없이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처음 나눔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형편이 허락하는 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수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이면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채워주고 계신 이형기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
완주군이 재생에너지를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전환하는 ‘완주 햇빛연금마을(가칭)’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햇빛연금마을을 단일 공모사업이 아닌 분산에너지와 지역소득, 산업 경쟁력을 연계한 전략 사업으로 제시했다. 공공이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 방식으로 확산하는 실행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유 군수는 “재생에너지는 발전시설 확대를 넘어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의 수익이 주민에게 돌아오는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며 “전기는 지역에서 만들고, 수익은 주민에게 환원하는 것이 햇빛연금마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이 최근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에서는 39개 마을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 정책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연간 500개소 수준에 그치는 정부 공모사업의 한계를 넘기 위해 정부 사업 대응과 병행해 공공부지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완주형 재생에너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단도 운영한다. 군은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직접 발전사업도 추진한다.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은 문화·예술·체육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해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보존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낙화놀이보존회는 지난 9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일원 낙화놀이보존회 회장은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무주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보존회는 회원 5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전통 낙화놀이를 옛 방식 그대로 전승·보존하며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 각종 외부 행사에서 재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전통문화 계승 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완주군은 이달 첫째 주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와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일상 속에서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 보건소는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체험 중심 구성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1회차 ‘영양 건강 교실’에서는 성장기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와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저당·저지방 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간식 선택법과 영양표시 확인 방법을 익혔다. 2회차 ‘알레르기 건강 교실’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세안과 보습, 생활 관리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웠다. 이를 통해 겨울철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유미숙 완주군 보건소장은 “아동기는 평생의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
무주군이 화재 위험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안전을 강화하고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납부한 화재보험료의 80%,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2025년 1월부터 12월 사이 화재보험에 신규 가입하거나 갱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최대 2곳까지 지원이 가능하나,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을 받고 있거나 공고일 기준 휴·폐업 상태인 사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신청서와 화재보험 증권, 보험료 납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광 무주군청 지역경제팀장은 “화재보험료 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올해 총 16억여 원 규모의 소상공인 안정기금을 투입해 화재보험료 지원을 비롯해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축제가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전국 각지의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해 대표 지역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특히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축제의 매력성과 지역 문화와의 연계성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환경 생태축제로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앞으로 2년간 ‘무주반딧불축제 지역문화매력 100선’ 인증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문화매력 100선 공식 누리집 게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관련 책자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올해가 무주반딧불축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이 더욱 의미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