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호남유권자연합이 수여하는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4·19혁명기념관에서 열린 호남유권자연합 ‘2025 송년회 및 특별공로상 시상식’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 중심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유권자연합은 매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각계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주갑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과 생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완주군 의정의 신뢰도와 정책 완성도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 군민 의견수렴 강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제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주갑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 의정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완주군과 금산군이 임진왜란 호국전적지인 ‘이치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완주군과 금산군은 지난 12일 완주군청에서 ‘임진왜란 호국전적지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적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 규명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과 충남 금산군 경계에 분포한 이치 전투 전적지를 종합적으로 검토·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치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 진입을 노리던 왜군을 상대로 조선군이 승리를 거둔 전략적 요충지로, 학계에서는 오래전부터 행정구역을 넘어선 통합적 조사와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두 지자체는 그동안 축적된 조사 자료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투 위치와 이동 경로, 관련 유적·유물에 대한 공동 학술조사를 추진해 사적 지정의 타당성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군은 임진왜란 전적지 공동 학술조사와 기초 연구를 비롯해 사적 지정 신청을 위한 자료 수집, 유적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 마련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
완주군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발달치료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청소년수련관 2층 자람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사업’과 연계된 발달치료 기관 3곳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현황과 아동별 치료 경과를 공유했다.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사업’은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방문형 치료 지원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운데 장애가 의심되거나 발달 지연 양상을 보이는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심리·정서 분야의 맞춤형 발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치료 인력이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개별 특성에 맞춘 치료를 진행하고, 보호자 상담을 병행해 초기 문제 발견과 조기 개입을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별 치료 지속 여부와 치료 영역의 적절성을 점검하고, 맞춤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계기관 관계자와 드림스타트 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60여 명의 대상 아동에 대한 치료 경과를 점검하고, 총 44회기에 걸쳐 진행된 치료 활동 기록을 검토하며 치료 인력과 사례
전주시가 불법·위반건축물 문제 해결 방식을 기존의 단속 중심 행정에서 지원 중심으로 전환한다. 과도한 이행강제금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이 스스로 위반건축물을 합법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전주시는 ‘전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근 전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26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부과율이 완화되고, 감경 대상과 기간이 확대되며 감경 비율도 상향 조정된다. 개정 조례안에는 재난·재해로 인한 긴급조치 건축물과 옥상 비가림시설을 감경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위반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이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누적된 위반건축물 문제를 구조적 과제로 보고, 내년부터 일조·면적 산정 기준 등 주요 건축 규제 완화를 예고한 상태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전국 단위의 양성화·정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신규 불법건축물 발생을 막기 위한 관리·단속 강화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전주시는 제도
완주군이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둘째 자녀부터 양육비를 지원하며, 이달부터 2026년도 지원 대상 가구 신청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저출생 대응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다자녀가구 양육비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 자녀 이상에서 둘째 자녀까지 확대해, 둘째 이상 자녀에게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와 함께 6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9세 둘째 이상 자녀다. 연차별로 지원 연령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에는 둘째 자녀의 경우 8세 이하(2016년·2017년생), 2027년에는 7세 이하(2017~2019년생), 2028년에는 6세 이하(2018~2021년생)까지 지원한다. 셋째 이상 자녀는 6세부터 9세까지 지원되며, 2026년에는 2016년생부터 2019년생까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지원 대상 가구의 신청을 돕기 위해 2016년·2017년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현수막 게시와 군 홈페이지 공지, 이장회의 자료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신청은 아동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전주시가 노후화된 역사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오랜 도시계획 규제를 합리화하며 원도심 재도약에 나섰다. 전주시는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의 일률적인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3차 변경안을 최종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3년 이후 세 번째로 추진된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규제 합리화다. 그동안 역사도심 구역에서는 도로 폭에 따라 건축물 높이를 최대 3층 또는 도로 폭 이내로 제한해 왔으나, 앞으로는 문화유산법에 따른 현상 변경 허용 기준 범위까지 건축이 가능해진다. 다만 전주부성 동문·서문·북문 복원 예정지는 풍남문 주변 기준을 준용해 건축물 높이를 8m(2층) 이하로 제한한다. 시는 이번 변경을 통해 주거지역 내 관광숙박시설을 허용하고, 건폐율·용적률 완화 기준을 정비하는 등 개별 법령의 특례를 반영해 지구단위계획 전반을 합리적으로 손질했다. 불필요한 건축물 형태 규제와 건축선 제한도 함께 정비해 개발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는 지난 2018년 풍패지관(전주객사)을 중심으로 원도심 151만6323㎡를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역사문화자원
전주시가 내년부터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출생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출산 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전주시는 15일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축하금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100만 원으로 차등 지급하던 방식은 폐지된다. 출생축하금 제도는 전주시가 지난 2015년 처음 도입한 출산 장려 정책으로, 이번 개편은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의 지원 확대다. 시는 최근 합계출산율 하락과 인구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출산 가정에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정책은 전주시의회의 전폭적인 협조로 가능했다. 시의회는 지난 8일 ‘전주시 저출생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를 개정해 모든 출생아에게 동일 금액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오는 18일 예산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출생축하금 확대에 따라 내년부터 0세(0~11개월) 자녀를 둔 가정에는 출생축하금 100만 원을 비롯해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부모급여, 아동수당, 자녀양육
무주군이 지난 13일 개최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과 함께하는 태권도 교실’이 지역 청소년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주최하고 모두의 예체능(대표 안경현)이 주관한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학생과 일반 학생 등 50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문대성 교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IOC 선수위원(2008~2016), 2017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등을 지낸 태권도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참가 학생들은 기본자세·발차기 등 전문 지도를 받으며 열띤 시간을 보냈다. 문 교수는 송판 격파를 직접 시연하고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진 ‘레전드와의 만남’에서는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무주중학교 선수부 김민아 학생은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를 무주에서 직접 만나 정말 영광이었다”며 “전문가에게 동작 하나하나 지도받으며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더 노력해 훌륭한 태권도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주군은 유소년 체육 기
장수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이 연매출 11억 원을 돌파하며 개설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수몰은 2022년 연매출 2억 원에서 시작해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지난해 8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기준 시점 이미 11억 원을 달성했다. 전국 지자체 운영 쇼핑몰 가운데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로, 3년 만에 약 5배 성장한 셈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요인을 판매상품 확대 ,계절·수요 기반 품목 전략 ,다양한 프로모션 운영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등으로 분석했다. 기존 사과·한우·토마토·오미자 등 대표 농특산물 중심의 구성을 넘어 소비 수요에 맞춰 샤인머스켓, 꺼먹돼지, 절임배추, 장수사과빵, 떡, 계란, 장미, 산양유 등 판매 품목을 대폭 늘렸다. 이 과정에서 지역 농가 및 가공업체 50여 곳이 새롭게 입점했고, 총 60여 개의 신규 품목이 장수몰에 추가되며 지역 농산물 유통 기반 확장에 기여했다. 또한 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 가수가 참여한 ‘장수좋다’ 홍보영상, 각종 SNS 콘텐츠, 대표축제 및 직거래 장터와 연계한 프로모션 등 다각적 마케팅도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됐
고창군 공음면은 지난 10일 전홍일 주민자치위원장과 상건마을회(이장 유석현)가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뒤, 2026년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저소득계층 지원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홍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개인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건마을 주민들도 “마을뿐 아니라 지역 전체가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상건마을 주민들은 평소에도 자발적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오며 공동체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지역을 생각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