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을 응원하는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사)행복드림복지회 김선례 대표가 4일 전주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에도 총 4건, 1800만 원의 고액 기부가 이어진 데 이어 3월에도 전주를 응원하는 따뜻한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자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AI CCTV와 수배전반, 제어장치 시스템 등 다양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평소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평소 애정을 가져온 전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전주시민의 삶이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를 향한 애정으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김선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청년만원주택 ‘전주 청춘별채’, 미래 영화인 육성, 1인 가구
고창군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은 지난 3일 군청에서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최선례 지부장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 이말순 지부장을 비롯한 양 지역 조합원들이 참석해 지자체 간 협력과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자체 간 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은 그동안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군산시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 부안군, 2025년 김제시와 정읍시 등에 기부를 이어가며 지자체 간 상호 협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22년부터 고창군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인돌 마라톤대회 안전 봉사와 고창천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선례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창군이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고창군은 4일 군청에서 ㈜태양과 ㈜마이크로솔루션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창군수와 김선국 ㈜태양 부사장, 하병덕 ㈜마이크로솔루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 이행과 기업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태양은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6735㎡ 규모에 총 47억 원을 투자해 냉·난방용 스파이럴덕트(금속 파이프)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약 2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마이크로솔루션은 약 6134㎡ 부지에 건물 990㎡ 규모의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총 26억6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식물성장 촉진제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투자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로, 신규 일자리 6명 창출이 예상된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제조 기반 확대와 함께 지역 연관 산업 파급 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기업 정착 지원을 통해 입주 기업
전북 고창군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종과 브랜드, 농업 인프라 혁신을 중심으로 한 농업 대전환 정책을 추진한다. 고창군은 2026년 고창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품종·브랜드·인프라’ 3대 혁신을 핵심 축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 변화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쌀 품종의 세대교체가 본격 추진된다. 군은 기존 브랜드 쌀 ‘수광’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수광1’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수광1은 탈립성과 도복, 병해충 문제를 개선한 품종으로 지난해 10월 품종 등록을 마쳤으며 최고품질쌀 품종으로도 공식 등록돼 고창 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수박 브랜드 경쟁력도 한층 강화된다. 이미 지리적표시제와 GAP 인증을 받은 고창수박은 올해부터 ‘지리적표시 기반 고창수박 브랜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저탄소 농업 인증까지 더해 ‘인증 3관왕’을 달성해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후 변화 대응 농업도 강화된다. 군은 한라봉과 애플망고 등 7개 아열대 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아열대 과수 소득화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소
우범기 전주시장이 아중호수 일대 두꺼비 로드킬 문제와 서식지 훼손 우려와 관련해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4일 아중호수 일대를 찾아 두꺼비 로드킬과 서식지 훼손 논란과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마다 봄철 산란기를 맞아 아중호수 주변 기린봉과 아중습지를 오가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두꺼비 로드킬을 줄이기 위해 전용 생태통로인 U형 수로와 유도 울타리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두꺼비 산란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로드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는 지난해 6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한 아중호수도서관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릉제 일원에 약 4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검토해 왔다. 하지만 해당 부지가 두꺼비와 참개구리 등 양서류의 집단 산란지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우 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임시주차장 조성 계획을 전면 보류할 것을 지시했다. 자연 생태계 보존을 우선 가치로 두고 행정 편의보다 환경 보전을 선택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시는 앞으로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시민들의 주
완주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26 제24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완주군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완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삼례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봄맞이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작되며, 7일과 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신선한 삼례딸기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딸기두바이쫀득쿠키 ▲두바이딸기케이크 ▲딸기탕후루 ▲딸기퐁듀 등 이색 딸기 디저트와 베이커리가 마련되며, 푸드존과 체험·판매 부스 등 약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딸기 농악 퍼레이드와 딸기 꿈나무 자랑대회, EDM 파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또한 가수 김연자와 김완준의 축하 공연, 우석대학교 학생 공연이 이어져 세대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스탬프 이벤트, 딸기 상설 판매장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삼례딸
전북 무주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통합돌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76명의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보건·생활 지원 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고령자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규평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 수칙 준수와 성실한 활동 참여를 다짐했다. 이규평 회장은 “사업 추진에 앞서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며 “통합돌봄 서포터즈가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113억여 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소속 시니어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이영훈 원광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장 교수가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조기 대응 방법,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전조 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내 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두렵게만 느껴졌던 뇌졸중과 심근경색이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 무주군이 지역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참여자 15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4개월간 저축하면 지자체가 동일한 금액인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240만원의 두 배인 480만원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군에 거주하며 최소 5개월 이상 근로(사업자 포함)를 지속하고 있는 만 18~39세(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이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신청과 서류 제출은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무주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두 배 적금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무주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모집 당시 15명 선발에 134명이 지원해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5월
완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도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리핀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4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 로즈마리 듀케즈(Rosemarie G. Duquez) 노무관을 공식 초청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관계자 초청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송출과 근로 환경 관리 등 전반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듀케즈 노무관은 필리핀 인력송출 전담기관인 이주노동자부(DMW) 전 국장으로, 현재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자국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해외 고용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듀케즈 노무관은 완주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지역 내 딸기와 시설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현장과 숙소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필리핀 근로자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며 근로 여건과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정서적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그동안 해외 지자체와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 송출국 정부와 대사관과의 직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