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의 독서 친밀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장수군은 군민들이 책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도서관을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작은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3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세부 일정은 프로그램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운영 장소는 장수작은도서관(푸른마을아파트 1층) ,산서작은도서관(산서면 행복나눔터 3층) ,번암작은도서관(번암면 종합복지센터 2층) ,천천작은도서관(천천면 송탄3길 7) ,계남작은도서관(계남면 행복나눔터 2층) ,계북작은도서관(계북면 행복나눔터 2층) 등 모두 6곳이다. 연중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매달 이들 6개 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수작은도서관의 ‘도서관에서 겨울나기–다독다독 도서 나눔’, 산서작은도서관의 ‘2026 독서 다짐 챌린지’, 천천작은도서관의 ‘그림책과 함께하는 음식 놀이’ 등이 마련돼 있다. 가족 단위 참여자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장수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안정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장수군은 ‘2026년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영농 초기 자금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영 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특징은 금융 지원과 영농 기반 지원을 연계해 청년농업인의 초기 정착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청년창업농이 농업경영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대출 이자의 0.5%를 지원해 영농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영농기반 임차지원 사업은 농지와 농산물 재배시설 등 영농에 필수적인 기반을 임차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해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농업인의 조기 정착을 돕는다. 장수군은 두 사업을 연계 추진함으로써 청년농업인의 소득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장기적인 영농 지속을 통해 농촌 고령화 해소와 인구 유입 촉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청년농업인이 지
완주군이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 홍보에 나섰다.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3일 삼례시장에서 전주기상지청과 협업해 대설·한파 예방 캠페인을 열고, 군민과 야외근로자 등 겨울철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눈과 강추위로 인한 사고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국민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포하며 대설·한파 시 행동 요령,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을 설명했다. 방한용품도 함께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취약지역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집중호우와 폭염 시 현장 안전 점검과 응급복구 지원 등으로 지역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송중한 완주군 재난안전과장은 “대설과 한파는 일상 속에서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재난이지만, 작은 실천으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계절별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군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수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핵심 과제와 중점 사업을 점검·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이정우 부군수, 국·소장과 20개 부서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되짚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과제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올해 군정 화두로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제시하며, 강한 의지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축적된 정책을 차분히 완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군은 중점사업별 세부 실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군정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보고회는 주요 현안사업과 국책사업,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비전과 추진 전략,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중점사업으로는
완주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완주군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신체활동으로, 성장기 아동의 기초체력 향상과 활기찬 일상 회복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반복 운동에서 벗어나 리듬과 동작을 결합한 음악줄넘기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또래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되며, 줄넘기 기본 동작부터 음악에 맞춘 응용 동작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명란 완주군 건강증진과장은 “겨울철 활동량이 줄어들기 쉬운 시기에 아이들이 즐겁게 움직이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악줄넘기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은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이 새해를 맞아 상관면과 동상면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자연자원을 활용한 미래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했다. 완주군은 13일 상관면과 동상면을 차례로 방문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별 핵심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듣는 연초방문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기조 아래, 지역의 잠재력을 살린 도약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관면에서는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공원 조성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 사업은 전주시 소유로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상관저수지와 정수장 일원을 자연·문화·휴식이 어우러진 힐링 관광지로 조성하는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이다. 총 193억 원이 투입돼 수변데크길과 힐링공원 등을 조성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주민들은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둘레길 조성, 자연친화적 공원 조성, 환경 훼손 최소화와 사후 관리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고, 군은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명품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상면에서는 ‘대아·동상지구 둘레길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활성
전주연탄은행이 에너지·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13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전주지역 에너지 취약가구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연탄은행은 앞으로 1년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약 1,5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주시주거복지센터의 ‘주거생활 유지 지원사업’을 통해 사용된다. 임차가구의 주거 상향을 위한 이사비를 비롯해 3개월 이상 체납된 월 임대료와 관리비, 노후되거나 고장 난 냉장고·난방기기 등 필수 가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주연탄은행은 2007년 첫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윤국춘 대표는 “에너지 비용과 주거 관리비 부담은 취약가구의 생계를 크게 위협하고, 결국 주거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주연탄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
전주시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주거급여 문턱을 낮추고,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전주형 주택바우처를 병행 추진한다. 시는 13일 2026년부터 주거급여 기준을 완화하고,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중지된 가구를 위한 전주형 주택바우처를 함께 운영해 보다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차가구에는 임차료를, 자가가구에는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이 상향돼 지원 대상이 크게 늘었다. 1인 가구는 7.2%, 4인 가구는 6.5% 인상됐으며, 임차 가구에 적용되는 기준임대료도 가구별로 2만1000원에서 최대 3만9000원까지 올랐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지원 대상은 기존 월 소득 292만 원 이하에서 311만 원 이하 가구까지 확대됐다. 전주시(4급지) 기준 임차가구는 1인 가구 최대 월 21만 원, 4인 가구는 최대 월 32만 원까지 임차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가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중보수·대보수로 나뉘어 수선유지급여가 지급된다. 지원 한도는 경보수 590만 원(3년), 중보수 1095만 원(5년), 대보수 1601만 원(7년)이다.
전주시가 노후화된 준공업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태평·추천대지구의 개발 규제를 합리화한다. 전주시는 여의동 태평지구와 팔복동 추천대지구 일원 준공업지역에 적용되던 획일적인 최대 개발 규모 제한을 완화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구조 변화와 도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해 저이용·공동화가 지속돼 온 준공업지역의 도시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준공업지역 내 대지의 최대 개발 규모가 1000㎡로 제한돼, 도로 여건이 양호하거나 일반공업지역과 인접한 곳조차 확장과 재개발이 쉽지 않았다. 이로 인해 토지 이용이 위축되고, 산업 활동과 주거 기능의 조화도 저해돼 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폭 10m 이상의 일반도로 또는 도시계획도로에 접해 있거나, 일반공업지역과 연계된 준공업지역에 대해서는 최대 개발 규모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 예외 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허용 용도 범위 내에서 민간의 자율적인 개발을 유도해 노후 산업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예컨대 태평지구 내 준공업지역에 인접한 자동차 정비공장의 경우, 그동안은 1000㎡ 규제로 시설 확장이 제한됐지만,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이뤄지면 공장
전주시 완산구가 2026년을 ‘시민과 함께하는 구정’ 실현의 해로 삼고, 현장 중심 행정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완산구는 13일 구청 신년 브리핑을 열고 ‘소통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완산’을 슬로건으로 한 2026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15개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국승철 완산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정 서비스 강화를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완산구가 제시한 5대 기본 방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 △함께 나누고 돌보는 ‘동행 복지’ △일상 어디서나 안심되는 ‘안전 실현’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 순환’ △일상 속 활력 넘치는 ‘생활 경제’다. 소통 행정 분야에서는 동장 중심의 현장 순찰제와 ‘현장 행정의 날’을 확대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과 ‘1주민자치센터 1특화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민원 서비스 강화와 토지대장 디지털화, 지적재조사 사전 안내 등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도 구현한다. 동행 복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위기가구 발굴·사례 관리 강화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과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