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창단한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이 국제무대에서 첫 성과를 올렸다. 진안군은 선수단 소속 이현이 선수가 「2026 ITF 튀니지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 1주 차 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일부터 22일까지 튀니지에서 3주간 이어지는 국제 투어 대회다.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에서는 이현이 선수와 엄세빈 선수가 출전 중이다. 이현이 선수는 홍콩의 칭 람 라이 선수와 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두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조직력을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단 창단 이후 첫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창단 한 달 만에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낸 셈이다. 이현이 선수는 1주 차 상승세를 이어 2·3주 차 대회에도 연속 출전해 추가 성과에 도전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창단과 함께 국제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남은 일정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선수단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부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섰다. 부안군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로컬푸드 특별판매전 등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12일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과 부안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은 농축산·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부안마실공영주차장을 하루 최대 12시간 무료 개방해 시장 방문객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부안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명절 수요에 맞춰 확대 운영 중이다. 부안군은 로컬푸드 특별판매전도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본점과 격포점, 온라인 쇼핑몰 텃밭할매몰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농·
부안군문화재단이 재단 운영을 총괄할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부안군문화재단은 12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대표이사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절차다. 대표이사는 재단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상근직이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2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문화재단, 대학 교수 경력 등 공고문에 제시된 총 6개 요건 가운데 최소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채용 공고는 부안군문화재단과 부안군 홈페이지,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 잡플러스) 등에 게시됐다. 서류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유효하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 전문 경영인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복잡한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올해 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초·중·고 17개교의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선도학교가 단순한 운영에 그치지 않고, 인근 학교로 융합 교육 모델을 확산시키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규 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 학교 자율시간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선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교사 전문성’을 핵심 동력으로 삼고, 융합교육 수업지원단을 통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은 물론 현장 모니터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융합교육은 단순한 교과 간 결합을 넘어 학생 스스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핵심 교육”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융합교육이 전북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는 전환점이 되길
장수교육지원청이 학생 개개인의 실력 향상과 바른 인성 함양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2026 장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11일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청각실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장수교육계획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수교육의 핵심 키워드는 ‘학력 신장’과 ‘책임 교육’이다. 지원청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부터 심화 학습을 원하는 학생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배움의 속도는 달라도 기회는 공정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와 가정이 아이의 성장을 공동으로 책임지는 ‘동행’의 가치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추영곤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6 장수교육은 학생이 삶의 주인이 되어 성장하도록 돕는 긴 호흡의 여정”이라며 “학교는 책임감
군산예술의전당이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휴관 없이 기획전시 <고흐 VS 고갱>을 운영하며 관객 맞이에 나선다. 군산예술의전당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세기의 라이벌 <고흐 VS 고갱>을 설 연휴인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작품 세계와 삶, 두 예술가의 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낸 교육·체험형 레플리카 전시다. 지난 1월 16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2000여 명의 관객이 다녀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안내인이 작품을 해설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연휴 기간 도슨트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시, 4시 등 하루 4회 진행돼 관객들이 보다 깊이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별이 빛나는 밤과 해바라기 등 대표 작품을 자신만의 색채로 재해석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 촬영 공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자 군산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설 명절을
고창군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활력수당을 지급하며 처우 개선에 나섰다. 고창군은 관내 106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요양보호사 등 모두 1557명에게 ‘사회복지종사자 활력수당’ 지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당은 설 명절 이전에 고창사랑상품권(지류형·카드형)으로 지급돼 종사자들의 생활 안정과 함께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종사자 활력수당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 분야 수행기관 종사자 가운데 2026년 1월 1일 기준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4대 보험에 가입한 전일제·반일제 근무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등 현장 종사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인력이 혜택을 받게 됐다. 고창군은 이번 수당 지급을 통해 복지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군민 복지를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안정적인 근무
여성의류 전문기업 ㈜엔라인 난닝구닷컴이 김제시에 대규모 의류 나눔을 실천했다. 김제시는 지난 9일 ㈜엔라인 난닝구닷컴(대표 이정민)이 관내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여성의류 100박스, 7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엔라인 난닝구닷컴은 2008년 설립된 여성의류 전문 기업으로, 의류 제조·도소매와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기업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의류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정민 대표는 “의류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옷이 가진 작은 온기가 누군가의 하루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역량을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의류를 통해 이웃들의 일상에 온기를 전해주신 ㈜엔라인 난닝구닷컴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의류는 추운 계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
완주교육지원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10일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에 따르면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선덕보육원과 이산모자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오고 있다. 올해도 3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과 위문품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영민 교육장은 “명절일수록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러한 작은 나눔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꾸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6학년도 중등 교육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전북교육청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관리자들을 초청해 ‘2026학년도 중등교육과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자율성 존중 교육과정 ▲성장 지원 장학 체계 ▲꿈을 구체화하는 진로·진학 지원 등 세 가지 핵심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교사들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해 평가 설계 연수와 문항 개발 자료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분야별 장학관들이 직접 핵심 과제를 안내하며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정책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단순한 지침 전달을 넘어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중등 교육의 추진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진로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삶을 설계해 나가는 전 과정”이라며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반으로 모든 학생이 전북 교육 안에서 저마다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