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시민 중심의 장사(葬事)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설추모공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김제시 공설추모공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기본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약 3만6천㎡ 규모의 공동묘지 재개발을 통해 자연장지와 봉안당을 갖춘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단순한 장사시설이 아닌,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공원형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친화적인 장사 문화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화장 수요 증가로 봉안시설의 조기 포화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계획보다 수용 규모를 확대해 중·장기적인 수요에 대응하도록 했다. 봉안당 수용 능력은 당초 1만5천기에서 2만 기로 늘려 향후 이용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설추모공원이 조성되면 그동안 타 지자체의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김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고, 고향에서 존엄한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설추모공원은 단순한 장사시설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기억을 존중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추모공
김제시가 인구 반등 흐름을 발판 삼아 2026년을 ‘인구정책 전환기’로 삼고 본격적인 체류·정주형 도시 전략에 나선다. 김제시는 2025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8만1,676명으로, 전년보다 1,041명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자연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시는 이를 계기로 인구 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출생·청년·정착·생활인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단기 유입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인구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 출생과 결혼, 정착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인구 이탈을 최소화하고 체류·관계인구를 정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출산·양육 단계에서는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경비 지원,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등을 통해 초기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령기에는 청소년드림카드와 김제사랑장학금·격려금 확대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인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전입장려금과 취업청년 정착수당, 청년부부 주택수당, 결혼축하금 등을 연계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제도 개선도 병행됐다. 김제시는 지난해 11월 출산장려금
김제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새롭게 정비하고, 보다 촘촘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인지·정서·가족 영역을 통합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김제시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 내용을 보완·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아동의 기본적인 성장과 발달을 보장하는 필수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는 동시에, 아동과 가정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 교육, 복지기관과 민간단체 등 지역 내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 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후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기반도 마련한다. 김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아동이 출발선부터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가 2026년을 맞아 아동복지 정책의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아동수당과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 보육료, 아동급식 등 주요 아동복지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아동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 정책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기존 8세 미만(0~95개월)에서 9세 미만(0~107개월)으로 확대되고, 지급액도 월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인상돼 더 많은 가정이 지원을 받게 된다.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도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7세 미만 아동은 월 34만 원, 7세 이상 13세 미만은 월 45만 원, 13세 이상 연장 보호 아동을 포함한 경우에는 월 56만 원이 지원된다. 외국인 가정 자녀에 대한 보육료 지원도 확대된다. 김제시는 지난해부터 부모 부담 보육료의 50%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도비 사업이 추가돼 최대 8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동급식 지원 단가도 1식당 1만 원으로 500원 인상돼,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조
김제시는 오는 15일 제723회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을 열고,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이자 가수로 활동했던 션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금은 선물이다(부제: 나눔, 가족, 가정, 육아)’를 주제로, 션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와 가족의 의미, 가정의 소중함, 육아의 기쁨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션은 힙합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은 가수로, 현재는 기부와 봉사 활동에 앞장서며 ‘연예계 기부 천사’로 불리고 있다. 또 4남매의 아버지로서 가정과 육아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전해 왔다. 김제시는 이번 강연이 단순한 유명 인사의 강연을 넘어, 나눔과 삶의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경로당 IP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강연 종료 후에는 강사 동의 하에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cyber.gimje.go.kr)를 통해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한파쉼터와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관내에 한파쉼터 585개소와 한파응급대피소 3개소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추위를 피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파쉼터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민밀집시설 521개소를 비롯해 공공청사 30개소, 복지·문화·체육시설 22개소, 금융시설 3개소, 종교시설 9개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소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파 시에는 실내에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운영되는 한파응급대피소도 가동된다. 응급대피소는 김제시청사 1곳과 숙박시설 2곳(목화장, 비치모텔) 등 모두 3곳이 지정돼 있다. 김제시는 시민들에게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 방한용품 착용, 도로 살얼음 구간 서행,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조치, 난방기구 과열 사용 금지와 주기적 환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파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쉼터 운영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농촌지원분야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지원분야 농촌지도사업 7개 사업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월 6일까지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단체)과 법인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현지심사와 발표심사,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기술 확산과 현장 문제 해결을 동시에 도모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농촌지도 시범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청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
김제시가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생활밀착형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부터 관내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백세체조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 실천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주 1회, 9개월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장비 없이 경로당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조와 스트레칭 위주로 구성됐다. 관절 가동성, 균형감각, 근력 향상을 함께 도모해 고령층의 신체 기능 유지와 낙상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 사업 성과 분석에서 건강지표 전반의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2025년 참여 어르신 897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평균 혈당 수치는 145에서 142로 낮아졌고, 평균 체중은 1㎏ 감소했다. 하체 근력은 ‘의자에서 일어났다 앉기’ 기준 15회에서 18회로 늘었으며, 균형감각은 ‘눈뜨고 외발서기’가 10초에서 13초로 향상되는 등 노년기 신체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경로당 중심 현장 보급을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체조 운영과 함께 참여자의 신체 변화를 지속
김제시가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노년층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공공협력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과 ‘시니어 책배달 사업(Senior Book Delivery Project)’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책을 직접 전달하는 공공 독서복지 서비스이자, 노인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함께 도모하는 공익 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도서 배달을 넘어 노인일자리 확대와 공공서비스 확장,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니어 책배달 사업’은 취약계층과 임산부 등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한 도서를 가정까지 배달하고 반납까지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도서 대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의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독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은 도서관의 공공성을 확장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독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
김제시가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에는 신규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김제시는 관내 청년 고용 확대와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원활한 인력 수급을 돕고,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제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모두 7명의 청년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 기업은 김제시에 소재하고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곳이다. 상시 고용인원 외에 미취업 청년을 추가로 채용하거나, 이미 채용된 청년이 근무한 지 6개월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에는 최대 1년간 매월 70만 원의 채용지원금이 지급된다. 취업 청년에게는 2년간 최대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이 지원돼 안정적인 직장 정착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1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김제시청 성장전략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김제시 누리집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