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24주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로 등록이 완료되면 스마트 밴드가 무료로 제공되며 3회 건강검진(최초, 3개월, 6개월)과 24시간 1:1 맞춤형 건강, 영양·운동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건강관리물품으로 혈압계·혈당계·체성분계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김제시 주민(또는 직장소재지)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김제시 보건소 체력증진실(☎540-1355,1363,4029)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리하게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 세정과는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과 직원들은 고추 농가를 방문해 미숙한 손길이지만 고추 모종 심기, 지지대 설치 작업 등 농가 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추 재배 농가의 중요한 계절인 모종 심기 작업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령의 농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모종 심기 작업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 직원분들이 직접 도와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성산지구 청소년 도시재생 캠프’ 프로그램을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5회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느티나무 탐사대 프로그램은 김제중앙중학교 독서부 학생들이 참여해 성산공원 내 50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화를 창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산지구는 조선시대 지방 행정을 엿볼 수 있는 동헌, 전통 유교 교육기관인 향교, 선비들의 활터인 홍심정, 지역의 생활·문화를 이어온 전통시장, 그리고 주민들의 쉼터이자 생태자원인 성산공원 등 다양한 자원을 갖춘 지역이다. 특히 성산공원에는 수령 500년이 넘는 느티나무 보호수 여섯 그루가 자리하고 있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간직한 상징적인 장소로 꼽힌다. 2025 청소년 도시재생 캠프는 청소년들이 이 같은 자원을 직접 관찰하고, 이야기를 만들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이며, 참여 학생들은 ‘느티나무 탐사대’라는 활동을 통해 성산공원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주민과 공유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양기호 도시과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청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민선8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시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김제시 대전환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민생경제 악화, 그리고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난제사업 해결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알찬 결실들을 맺으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산을 쌓아 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부서 간 칸막이 없는 원팀(One-Team) 전략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김제시만의 특별한 노하우, ‘시정현안 주간 전략회의’가 있다. 시정현안 주간 전략회의는 김희옥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실장 및 관련 부서장이 함께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발생한 주요 난제·현안사업에 대해 쟁점사항을 파악해 대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오랜 공직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간부 공무원들의 능력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민선8기 김제 시정운영 주요현안 결정에 든든한 자문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시정의 추진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간 시정현안 주간 전략회의에서 지평선 새마루, 김제온천, 황산군사시설
김제시 광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은미)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독거세대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케이크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멀리 살아 외로웠는데, 반갑고 고마운 손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은미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수년 광활면장은 “광활면의 따뜻한 정과 연대가 계속 이어지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임)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영곤)가 7일, 30여 명의 회원들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눔 봉사에서는 정순임 부녀회장 자택에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버무려진 배추 60여 통의 김치를 평소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관내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월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기탁, 경로당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웃 사랑 실천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순임 부녀회장은“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잃지 않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시면 좋겠다”말했다. 조영곤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현숙 교월동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실천 서약 및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과 갑질없는 투명한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은 ▲신규 공직자 대표의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 ▲전 직원 서약서 서명, ▲ 참여형 이벤트 “추억의 뽑기! 청렴 김제를 찾아라!” 등으로 구성돼, 참여와 공감을 중심으로 한 실천형 청렴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청렴 서약서 낭독은 2024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인 교통행정과 함해웅 주무관과 농업정책과 박한울 주무관이 대표로 맡아 의미를 더했으며 이후 참석자 전원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김제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의 마무리 순서로 진행된 ‘추억의 뽑기! 청렴 김제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에게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뽑기판에서 ‘청렴김제’ 문구가 적힌 뽑기알을 뽑은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었는데, 이를 통해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개념이 아닌, 친숙하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3일 오전 6시에 청소차량 차고지를 찾아 환경미화원 및 운전직 100명 정도를 만나 따뜻한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봄을 맞아 개최된 꽃빛드리축제,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등을 깨끗하게 준비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소중한 시간에도 연휴 기간동안 일요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를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정성주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고, “행복한 하루를 여는 직원분들의 땀방울이 모여 김제시가 더욱 빛나고 깨끗하고 따뜻한 도시가 되었다”며 “직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헌신에 걸맞은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과는 주6일(월~토) 오전 6시부터 15시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재활용품 선별, 거리 청소 등 시민들의 생활 터전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책임지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특장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첨단 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은 직접 안전 검사 실시 담당자와 제작사 인증 업무 담당자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9회로 진행되며, 지난 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과정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함께 수행한다. 소규모 제작사 대상 직접 안전 검사 및 인증 업무 전문화 교육, 전기차 고전원 장치 안전성 과정 등을 통해 특장차 업계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인력양성 사업은 전년도 대비 대폭 강화되었다. 교육 횟수를 12회에서 19회로 확대해 더 많은 인증 업무 담당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으며, 김제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김제 문화탐방 과목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를 통해 김제시 생활인구 증대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및 안전사고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414억 원을 투입해 김제역 인근의 침수 피해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여름철 폭우 시 우수관로를 통해 유수지로 물을 저장, 펌프를 통해 두월천으로 배수하는 사업으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면서 “곧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현장 지시했다. 특히 공사 추진 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정 시장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김제역지구 풍수해 종합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준공해 침수 피해 없는 김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달라”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