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북 지역 군 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바가지요금 근절 분야의 배점이 상향 조정된 가운데, 고창군은 각 군별 평가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연초부터 상수도 요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며 체감 물가 안정에 주력해 왔다. 아울러 지역축제와 휴가철 관광지를 중심으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와 함께 명절 기간 물가안정 캠페인과 물가정보 게시를 통해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했고,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과 업종별 맞춤형 물품 지원,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정량·정성 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
고창군이 연말을 맞아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을 돌아보는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지난 23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이혼숙려캠프 컨설팅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내 인생의 힐링캠프’를 주제로 ‘군민 행복 고창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지나온 군민들이 바쁜 일상 속 긴장을 내려놓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며 한 해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쉼’과 ‘공감’을 키워드로 진행된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선 교수는 강연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방법과 관계 속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 나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삶의 태도에 대해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가족과 부부,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을 짚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군민들은 “올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새해를 다시 살아갈 에너지를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수는 “올 한 해를 묵묵히 견뎌온 군민들께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
고창군이 운영하는 공익형 출산·유아용품 전문판매점 ‘고창아이랑’이 지역 실정에 맞춘 품목 구성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아이랑’은 고창군과 고창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자활근로사업단 형태로 운영하는 공익형 매장으로, 관내 유일했던 기존 육아용품 전문점이 폐업하면서 발생한 군민들의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문을 열었다. 매장은 고창읍 중앙로 180번지(터미널 앞)에 위치해 있으며, 39㎡(약 12평) 규모로 신생아 내의와 유아복, 출산용품 등 필수 육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두부과자 등 건강 먹거리도 함께 취급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개소 이후 5개월간(7~11월) ‘고창아이랑’의 누적 매출은 1379만 원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방한 내의와 겨울 조끼, 기모 상·하세트 등 계절 수요에 맞춘 상품 판매가 늘면서 매장 방문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활근로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 3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육아 편의 증진과 함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복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동
전북 고창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이 혁신적인 플랫폼 운영과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연매출 22억 원을 넘어섰다. 고창군은 24일 고창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이 지난 19일 기준 연 누적 매출액 2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김장철을 맞아 판매된 절임배추 단일 품목 매출이 5000만 원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고창마켓의 성장은 집배송 체계 고도화 등 서비스 품질 개선과 함께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강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최근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과 전용 애플리케이션(App)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접근성과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 특히 지역 농산물 쇼핑몰 특성을 고려해 70대 이상 고령층 이용자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개선한 점이 눈길을 끈다. 앱을 통해 실시간 알림과 특별 할인 정보 등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내년부터 냉장·냉동 품목으로 배송 범위를 확대하고, 연령별·지역별 구매 패턴 등 축적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
고창 지역 농업을 이끄는 리더들이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에 뜻을 모았다. 고창농업CEO연합회(회장 최재화)는 고창군장학재단에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농업의 성장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고창군수와 최재화 회장을 비롯해 고창농업CEO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고창농업CEO연합회는 올해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총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AI 이론·실무 교육과 선진 농업 현장 견학 등을 통해 회원들의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실무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화 회장은 “고창에서 농업으로 성장한 만큼, 그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수는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들이 교육과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고창의 미래 인재
고창군이 북부 생활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농촌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고창군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북부 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통합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창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와 용역 수행기관이 참석해 북부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 방향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부 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210억 원, 도비 27억 원, 군비 63억 원)이 투입된다. 북부 생활권의 핵심 거점인 흥덕면과 성내면을 중심으로 생활 서비스와 정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흥덕면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체육관과 작은목욕탕 등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성내면에는 동림저수지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일과 휴식, 체험학습이 결합된 ‘런케이션 센터’를 비롯해 체험형 스마트팜과 체류형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고창군은 이를 통해 북부 생활권에 문화·복지·체육·교육 기능이 결합된 통합 생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동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 5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김형배 주무관(최우수·해양수산과), 강윤오 주무관(우수·농업정책과), 권혁중 주무관(우수·농촌활력과), 김대희 주무관(장려·재무과), 김아름 주무관(장려·고창읍) 등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형배 주무관은 소멸 위기에 놓였던 만월어촌계의 지주식 김 양식을 재개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원전 측과의 대체어장 개발 합의를 이끌어내고, 「양식산업 발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양식 재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평가됐다. 우수 수상자인 강윤오 주무관은 청보리밭축제 외부 주차장 농지 사용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특구법’상 신규 특례를 적용해 주차장 활용을 지속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신규 조성 비용 약 4억 원을 절감했다. 권혁중 주무관은 흥덕면 체육관 건립 등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통합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장려로 선정된 김대희 주무관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고창군 관내 기업 3곳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하는 우수상품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선정 결과, 관내 기업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참바다영어조합법인의 ‘복분자 민물장어구이(전통가공식품)’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의 ‘아이보리 바로바로잡곡(농축수산물)’ ,더옳은협동조합의 ‘도라지정수(전통가공식품)’ 등이다. 이들 제품은 품질과 기술력,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품질과 시장성이 검증된 상품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선정 기업은 전북특자도 공식 인증마크 사용을 비롯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이미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재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매출 확대와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수는 “이번 선정이 지역 기업의 성장을
고창군장학재단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배움의 길을 응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 20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2025년 고창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과 단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3회 오케스트라 PAN 전국 음악 콩쿠르 현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오미루 학생(고창초)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성적우수·성적향상, 특기(예·체능), 농어촌활력, 다자녀가정 등 4개 분야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재단은 올해 개인 243명과 단체 13개 팀 등 총 25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모두 1억8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성적우수 장학생은 학업 성취도와 가정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성적향상 장학생은 관내 중·고등학교 추천을 받아 전년도 대비 학업 성과가 크게 향상된 학생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특기(예·체능) 분야는 각종 대회 수상 실적을 기준으로 했고, 농어촌활력 장학생은 자격증 취득 여부와 수상 경력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다자녀가정 장학생은 2~3자녀 가정의 경우
고창군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에 이름을 올리며 민생경제 회복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22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고창사랑상품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고창사랑상품권을 군민의 일상 소비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는 870억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1~3월에는 전국 최고 수준인 최대 20% 특별할인 정책을 시행해 소비 촉진에 나섰다. 그 결과 해당 기간 상품권 사용액은 전년 대비 67% 증가했으며, 이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회복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고창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상품권 사용처 확대와 운영 내실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고창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민생경제 회복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창사랑상품권을 통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