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디지털 대전환 흐름에 발맞춰 실시간 도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며 스마트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시는 19일 교통·안전·생활편의 전반을 아우르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본격화하며 2026년을 목표로 한 미래형 도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4일 도시통합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교통, 방범, 안전, 생활편의 등 핵심 도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통합 관리하는 스마트도시 운영 체계를 가동했다. 도시통합센터는 실시간 도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시 전반의 운영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기반 시설 안전관제를 강화하는 한편 관계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센터 개소와 함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 24억 원을 투입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군산시는 보행자 감지·경고 기능을 갖춘 스
전북 군산시 수산물종합센터 건어 매장이 내부 시설 정비와 점포별 운영 준비를 마치고 20일부터 신축 건물에서 정식 영업에 들어간다. 이번 개장은 노후 건어 매장을 철거하고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룬 신축 매장을 조성한 것으로, 센터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2023년 5월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을 신축·개장한 이후 제외됐던 노후 건어 매장을 철거하고, 판매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건어 매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는 약 37억 원으로, 이 가운데 도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신축 건어 매장은 건물 안전성과 위생,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경관을 고려한 설계와 효율적인 점포 배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군산시는 내·외부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한 만큼 전통시장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기간 동안에도 상인들의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물종합센터 주차장에 임시 건어 매장을 운영하고, 센터 인근 광장에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이용객과 상인 모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 현재 신축 건어동에는 26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에는 1층 활어·선어·수산가공품 판매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성락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성락교회(담임목사 송정석)는 18일 라면 100상자(환가액 170만 원)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락교회는 매년 연말마다 라면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송정석 담임목사는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송정석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성락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라면은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가 감염병 예방관리부터 건강증진, 식품위생에 이르기까지 보건·위생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정책 성과를 거두며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총 10개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감염병 예방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시는 감염병 예방관리, 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등 다양한 보건·위생 정책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감염병 예방관리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신속한 위기 대응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관리 역량을 강화한 점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전북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예방 중심의 감염병 관리 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한 점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감염병 관련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등 시민 참여 기반의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건강증진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군산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과 방문건강관리 사업(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
강임준 군산시장이 지역 사회복지사들과 직접 만나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군산시는 지난 17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사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사회복지 현안과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회복지사가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형식적인 보고를 배제하고, 현장의 질문에 시장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소통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정책 전반과 근무 여건 개선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군산시는 이 자리에서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내년부터 ‘청년월세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지속 추진하고,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해 노인 중심의 기존 체계에서 벗어나 장애인을 포함한 균형 있는 대상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전담 인력 보강을 통해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군산시가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민원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군산시는 18일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의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 이후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은 혼인신고를 시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한 뒤, 전입신고를 위해 다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혼인과 전입신고를 한 번에 접수할 수 있게 되면서 이 같은 불편이 해소됐다. 서비스 절차는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접수한 뒤, 배우자가 속한 관내 주소지로 전입신고를 희망할 경우 시청에서 접수를 대행하고 관련 자료를 해당 읍·면·동으로 이송하는 방식이다. 이후 관할 읍·면·동 담당자가 신속히 처리하고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지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서비스 시행 이후 혼인신고 대상자 386명 가운데 56명이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약 14%의 이용률을 기록했다. 시는 두 업무를 각각 처리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민원인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도 크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담 조직 신설 이후 외국인의 유입과 정착, 사회통합으로 이어지는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로 자리 잡고 있다. 군산시는 18일 “2024년 1월 인구대응담당관 내 외국인 정책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추진해 온 정책들이 2025년에 접어들며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1만4,25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인구 26만5,473명의 5.4%에 해당하는 수치로, 2015년 3.0%에 비해 9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외국인의 ‘유입–정착–사회통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정책 체계를 구축해 왔다. 분야별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이 참여하는 ‘군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 협의회’를 운영하고, 보육·교육, 고용지원, 정주지원 등 3개 분과로 구성된 정책 협업 TF를 통해 14개 부서가 연계하는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2월에는 군산 산단 복합문화센터 내에 ‘군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소해 한국어 교육, 생활 상담, 노무·법률 연계 지원을 제공하고
군산시가 2026년 6월 정식 개장을 앞둔 ‘군산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의 공식 명칭을 시민 참여 방식으로 선정한다. 군산시는 복합단지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명칭을 시민과 관광객의 아이디어로 발굴해, 군산 해양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로, 군산시민은 물론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홍보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삽입된 정보인식부호(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1인 1건의 명칭과 제안 배경을 제출할 수 있으며, 동일한 명칭이 다수 접수될 경우 가장 먼저 제출한 참가자를 우선 접수자로 인정한다. 군산시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중복 여부와 부적절성 등을 검토한 뒤, 관광·해양레저·브랜딩·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공공성, 지역성, 브랜드 적합성, 발음 용이성, 의미 전달력,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건의 신규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총 30명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애플 에어팟을, 우수상 9명에게는 해양레저체험 복합단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이어가게 됐다. 군산시는 17일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과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하고, 하루 단위의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으며, 양질의 인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급해 농업 현장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운영 주체로는 올해에 이어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을 통해 중소·고령농은 물론 귀농·귀촌인과 청년창업농, 시설원예·노지채소·과수·축산농가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제기돼 온 단기 인력 수요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군산시 아동복지 사업인 드림스타트를 통해 성장한 청소년이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산시는 17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통합 지원을 받아 성장한 군산 상일고 김○우 군이 올해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 군은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 단둘이 생활하며 경제적·정서적으로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왔다. 군산시는 김 군과 가정을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가정방문 건강관리, 부모교육, 심리상담,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김 군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로 참여하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독서·문화체험과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자존감을 차근차근 키워왔다. 조용하고 다소 소극적인 성향이었던 그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했고, 초등학생 시절에는 학교 독서골든벨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학업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지역 중·고등학교를 거치며 꾸준한 학업 성취를 이어간 끝에 서울대학교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김 군의 어머니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