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져온 학력 신장과 진로 교육의 풍성한 결실을 공유하며, 공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3일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익산교육발전특구 학력신장 및 진로활동 운영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익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다양한 교육 사례를 나누고, 학교 간 협력을 통해 2026학년도 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관내 중·고교에 총 6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각 학교가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의 학력과 진로를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행사는 학교급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분임별 사례 나눔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력 신장과 진로 활동을 별개의 영역이 아닌 ‘학생 성장’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 방식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겪은 고민과 해결 과정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공교육의 역할과 책무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환 교육장
전북특별자치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범)이 EBS의 우수한 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해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줄 혁신적인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 23일 김제교육지원청은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에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제-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 학습코디네이터가 배치되어 개별 진단검사는 물론, EBS의 AI 학습 플랫폼 ‘단추’를 활용한 수준별 개념 및 심화 학습을 1:1로 관리한다. 센터는 우선 관내 중학교 2·3학년과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 중 25명 내외를 선발해 시범 운영하며, 향후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김제교육지원청은 자체 학습코칭 전문가를 활용한 1:1 상담 프로그램을 추가로 연계해 지역 밀착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윤범 교육장은 “김제-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도농 복합 지역인 김제 학생들이 도시 학생들과의 학습 격차를 느끼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진로·진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재정 운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실무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23일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운영 계획’에 따라 사립유치원 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혼선이 생기기 쉬운 ▲K-에듀파인 회계시스템 운영 ▲무상교육비 및 학급운영비 집행 관리 ▲교원처우개선비 등 인건비 집행 기준과 유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사립유치원 현장의 고충을 더 깊이 이해하고, 법과 지침에 기반한 정확한 회계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사립유치원 운영의 신뢰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회계는 투명한 집행과 지침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재정업무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구상의 첫 현장 행보가 전북 완주에서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방문지는 문화와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산단 모델을 추진 중인 완주군이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2일 완주군을 찾아 문화선도산단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 기업과 청년 근로자들을 만나 산업단지 운영 여건과 현장 수요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5극 3특’ 구상 발표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전북 지역에서는 완주군이 선택됐다. 김 장관은 문화선도산단 조성 현황을 직접 둘러보며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함께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현장의 애로사항도 공유됐다. 완주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산업정책의 방향성과 가능성이 현장에서 확인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군은 문화선도산단이 단순한 산업시설을 넘어 지역 경쟁력과 생활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정부의 첫 현장 행보가 완주에서 이뤄졌다는 점은 완주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문화선도산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 ‘라 트라비아타’를 통해 고전 오페라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했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165회 정기연주회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지난 22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주요 장면과 아리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화려한 무대 장치와 연출을 최소화하고 음악과 노래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됐다. 관객들은 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에 담긴 음악적 아름다움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강훈, 바리톤 허종훈이 출연해 각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해설자 허철의 설명은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작품을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평일 저녁 공연임에도 객석은 고르게 채워졌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의 박수가 이어지며 무대의 여운을 나눴다. 예술의전당 심종완 과장은 “콘서트 오페라 형식을 통해 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군산시가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최고 단계인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열고 아동 중심 정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시는 23일 시청 1층 현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향후 정책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김영민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이 참석해 재인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군산시는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뒤 2021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갱신을 통해 아동친화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으로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아동행복예산서를 제작해 아동 관련 예산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하는 등 행정 전반에서 아동 권리가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해 왔다. 아동참여기구 운영과 아동권리 교육 확대, 놀이·문화 영역 강화 등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이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학교 행정 혁신에 나섰다. 22일 장수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유·초·중·고 행정실장 19명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도 주요 교육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선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실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행정 프로세스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장수 지역 교직원들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관사 부족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주거 안정 없이는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중장기적인 관사 확충 및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추영곤 교육장은 “행정실장들의 헌신적인 지원은 ‘학력 신장’과 ‘책임 교육’ 등 2026년 정읍 교육의 10대 핵심 과제를 실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행정실장들이 교육 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처벌보다는 ‘관계 회복’과 ‘공동체성 회복’에 방점을 둔 참여형 예방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22일 도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의 갈등을 공감과 존중으로 풀어가기 위해 올해 초등학교 4~5학년 420여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실제 갈등 상황을 연극으로 재구성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폭력을 지켜만 보는 방관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어자’로서의 역할과 실천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투입되는 40여 명의 강사는 실제 활동 중인 연극 배우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 교사들과 함께 시나리오 검증 및 수업 시연을 마쳤으며, 지난 20일에는 ‘회복적 정의 실천’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핵심은 서로의 관계를 이해하고 상처를 회복하는 관점에 있다”며 “관계 중심 생활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
익산시 신동에서 40년 동안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기부자의 사연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신동은 21일 김용성 신동자치동우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빠짐없이 100만 원씩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러한 나눔은 40여 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왔다. 김 회장의 나눔은 기부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신동 새말아띠 자원봉사단 고문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현장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묵묵히 손을 보태는 모습은 주민들 사이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나눔’의 상징으로 통한다. 김용성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어느덧 40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신동의 행복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이어진 김용성 회장님의 기부와 봉사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그 뜻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익산시가 2026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개정된 지방세 관계 법령 가운데 주택 취득과 담배 소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변화가 주요 내용이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적용되는 지방세 제도 변화의 핵심은 주택 취득세 경감·감면 확대다. 익산시가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포함되면서 무주택자나 1세대 1주택자가 시 내 3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의 25%를 경감받을 수 있게 됐다. 타지역 거주자가 익산시에 있는 9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도 기존에 보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1세대 1주택 재산세 특례세율이 유지된다. 주거 이동에 따른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이나 출산·양육을 목적으로 한 주택 취득에 대해 취득세를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하는 제도도 2028년까지 연장된다. 청년층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지방 소재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취득세 감면 제도도 새로 마련됐다.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6억 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의 25%를 경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화
익산 지역 농가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명절을 앞두고 전달된 식품 기부는 이웃들의 식탁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익산시는 23일 죽림농장(대표 진택섭)으로부터 떡국떡 2㎏ 500상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진택섭 죽림농장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농장을 운영해 올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고, 명절의 정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식품을 기부해 주셔서 의미가 크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죽림농장은 익산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농가로, 떡국떡 등 쌀 가공식품을 생산·유통하는 농축산 복합농가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가정위탁아동의 생일과 소중한 기념일을 챙기는 ‘기념일 찾아주기’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완주군은 23일 군청에서 몽키리코 봉동점과 업무협약 간담회를 열고, 2026년에도 가정위탁아동 59명을 대상으로 생일과 기념일을 축하하는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기념일 찾아주기’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돼 가정위탁아동과 위탁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친부모의 부재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을 충분히 챙기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케이크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기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업은 매달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은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생일 전날이나 당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봉동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위치한 몽키리코 봉동점은 사업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케이크 비용 일부를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하진 몽키리코 봉동점 대표는 “아이들이 가장 축하받아야 할 날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념일을 챙겨주는 작은 관심이
완주군이 블로그와 유튜브, SNS를 통해 군정과 지역의 매력을 알릴 디지털매체 활동가들과 본격적인 홍보 행보에 나섰다. 완주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완주군 디지털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홍보 활동을 함께할 기자단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학생 SNS 서포터즈,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활동하는 디지털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 18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6명, 대학생 SNS 서포터즈 13명 등 모두 37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세대별 시각을 담은 콘텐츠 제작이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군의 주요 정책과 문화, 관광, 일상 풍경 등 완주 곳곳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전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디지털매체 활동가들의 현장감 있는 시선과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군정 홍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디지털매체 활동가 여러분은 군정과 군민을 잇는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
완주군이 귀농·귀촌인과 재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기 위한 융자 지원으로,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천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2.0%에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이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을 비롯해 비닐하우스와 버섯재배사 신축,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확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택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과 신축·증축·개축에 활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예비 귀농인이다. 농촌에 1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의 경우에도 영농을 시작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시행 연도에 완주군 전입을 계획 중인 귀농 희망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
작은 실천이 모여 아이들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23일 전주시 효자동에 거주하는 이태훈 씨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침대 지원에 활용될 예정으로, 시설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두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이태훈 씨는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설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다 보니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이태훈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전주시장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현장 행정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3일 완산구에 위치한 기령당을 방문해 신년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6년 새해를 맞아 429년의 역사를 이어온 기령당의 전통과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공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령당은 지난 2023년 3월 전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이다. 현재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주지역 노인복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 시장은 이날 경로당을 둘러보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난방 상태와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내 경로당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세대 간 교류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칠 기령당 회장은 “시장님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2일 전주에 위치한 전북도당 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하고, 최근 제기된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합당 문제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며, 최고위원들과 충분히 숙고하겠다”며 “국민과 당원의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을 경청하며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정청래 대표를 만나 합당 제안의 취지와 배경을 전해 들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방분권 강화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당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지방분권 강화에는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 만큼,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국가 사무는 국가가, 지역 사무는 지역이 책임지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전북의 정체성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권한과 예산이 함께 이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을 공식 과제로 제시하며, “서울에 과도하게 집중된 주요 국가기관을 분산하는 것이 균형발전의 전제조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방 분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상징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민주당 측 합당 제안을 주도한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낸 강희업 전 차관은 철도와 광역교통 정책 전반을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기술 관료다.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중앙정부 국토·교통 정책의 핵심 요직을 거치며 차관급까지 오른 지역 인사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연말 퇴임한 이후에도 그의 행보를 둘러싼 관심은 관가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 군산에서 출발해 국가 교통 정책의 중심으로 1967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강 전 차관은 군산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제3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에서 도로정책과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국토·교통 행정을 현장에서 다져왔다. 도로와 철도, 안전 정책을 가로지르는 그의 이력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종합적 시야를 형성하는 토대가 됐다. ■ 대광위 위원장 시절, 조정의 리더십을 증명하다 강 전 차관의 정책 역량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시기는 제4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재임 기간이다. 2023년 7월 차관급인 대광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그는 수도권과 대도시권 교통 현안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전북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 기여도가 높이 평가됐다. 완주군의회는 유 의장이 지난 13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합동교육연수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도내 시·군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유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9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회 운영을 이끌고 있다.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이 열린 전주 더 메이 호텔 행사에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유 의장은 별도로 상을 전달받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의장은 “군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신간 출간을 계기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천 교수는 오는 1월 17일(토)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3층 슈퍼스타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교육철학과 정책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된 『교육은 다시 현장으로』는 천 교수가 30여 년간 교사이자 수업연구 교수로 활동하며 전국 500여 개 학교를 다니면서 교사·학생·학부모로부터 듣고 토론한 문제의식과 제안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존과 미래를 위한 열 가지 약속’이라는 틀로 제시하며, 교실과 학교 현장에서 출발하는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책에는 전북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겪고 있는 구체적인 어려움과 함께, 이미 지역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는 긍정적인 사례들이 담겼다. 아울러 교육청이 개선해야 할 제도와 재정, 행정 구조에 대한 제언도 포함돼 있어, 정책서이자 현장 기록으로서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다. 천 교수는 “이번 책은 개인의 성과나 기록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난 교사·학생·학부모의 목소리에 대한 응답”이라며 “출판기념회가 전북 교육의 미래를 놓고
한국 금융권의 구조적 부패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 JB금융과 전북은행 사례는 금융 시스템 전체의 신뢰를 정면으로 위협하고 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의 3연임, 전북은행장 박춘원 선임, 그리고 김건희 집사게이트로 불리는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은 단순 내부 문제로 치부될 사안이 아니다. 김기홍 회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 내규를 바꿔 금융지주 최초 3연임 체제를 만들었고, 2025년 3월 성공적으로 3연임을 달성하며 사실상 9년 동안 그룹 인사와 투자 결정을 독점했다. 임추위와 이사회는 회장 측근 중심으로 구성돼 독립성과 견제 기능은 사실상 없었다. 금감원 부원장보 출신인 그는 JB금융 내 금감원 출신 임원 6명을 거느리며, 감독당국 움직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게 바로 금융권의 제왕적 지배구조이자 금융 카르텔의 실체다. 전북은행 사례는 그 정점을 보여준다. 박춘원 전 행장은 JB우리캐피탈 대표 시절 김건희 집사게이트로 불리는 IMS모빌리티 투자에 참여했고, 당시 특검 조사를 받았다. 이 기업은 자본잠식 상태였고 사업 지속성은 불확실했다. 은행 경험이 전무한 인물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고, 은행장
중수청 설치 논란은 정책보다 프레임이 앞서 있다. 제도의 타당성을 따져야 할 사안을 일부에서는 진영 싸움과 자극적 구도로 소비하고 있다. 특히 친명 외곽 스피커들과 일부 언론은 사실관계보다 정치적 해석을 앞세우며 논쟁을 왜곡한다. 지금 상황을 ‘명-청대전’으로 규정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하다. 중수청 정부안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 개인의 구상이 아니다. 정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긴밀하게 정책을 조율해 온 인물이다. 중수청 논의 역시 대통령과의 지속적인 협의 속에서 만들어진 안이다. 그럼에도 정성호 장관을 ‘방패’처럼 취급하며, 그를 향한 공격을 대통령과 분리된 내부 갈등으로 포장하는 해석이 나온다. 그러나 정부안 설계에는 대통령실 민정라인이 깊이 관여해 왔다는 점은 여권 내부에서 공공연하다. 중수청 정부안은 대통령실과 법무부가 함께 만든 결과물이다. 이런 맥락을 외면한 채 여당 내 반발을 곧바로 ‘레임덕 신호’로 해석하는 것도 무리다. 집권 초기, 권력기관 개편이라는 고난도 과제를 두고 내부 긴장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럽다. 이를 권력 약화로 읽는 것은 정치적 과잉 해석이다. 정청래 대표를 중심으로 한 강경한 언행은 분명 문제다. 하지
오는 6월 전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둘러싼 '표절'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천호성 전 전주교육대 교수를 향한 기고문 표절 의혹 보도가 이어지면서, 일부 후보와 단체는 "교육감 자격이 없다", "책임을 져야 한다"며 공개 비판을 제기한다. 그러나 이 논란을 차분히 들여다보면, 사실 확인 영역과 정치적 평가 영역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채 혼재돼 있음을 짚지 않을 수 없다. 먼저 분명히 할 점은 천 교수가 일부 기고문과 칼럼에서 출처 표기가 미흡했음을 인정하고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언론 인터뷰와 관계자 발언을 통해 확인된 내용이다. 문제로 지적된 글은 삭제 요청됐고, 당사자는 독자와 도민에게 유감을 표명했다. 책임을 전면 부인하거나 사실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다는 점은 중요하게 보아야 할 대목이다. 그럼에도 논란은 멈추지 않고, 일부에서는 이를 '상습 표절', '학문 윤리 붕괴', '교육감 결격 사유'로까지 확대 규정한다. 하지만 이 지점부터는 사실 문제가 아닌 해석과 판단 영역이다. 표현 수위와 평가 범위가 어디까지 정당한지에 대한 냉철한 검토가 필요하다. 학문 윤리 기준에서 볼 때, 학술 논문과 신문 칼럼은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기
최근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전북은행을 둘러싼 논란은 더 이상 단편적인 의혹이나 일시적 해프닝의 수준이 아니다. 사회공헌 활동을 둘러싼 문제 제기에서부터 지배구조 리스크, 인사 과정의 잡음, 투자와 관련된 사법적 논란까지, 여러 사안이 동시에 교차하며 하나의 구조적 문제로 읽히기 시작했다. 이는 특정 사건 하나를 지적하는 보도가 아니라, 전북은행이라는 조직 전반의 공공성과 신뢰를 묻는 질문에 가깝다. 특히 전주MBC, KBS전주방송 등 지역 및 중앙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JB금융지주 내부 인사 파행은 이 사안을 더욱 구조적인 문제로 확장시킨다. JB금융지주 백종일 부회장이 취임 9일 만에 돌연 사임한 사건은 개인의 거취 문제를 넘어, 그룹 차원의 승계 시스템과 이사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직제에도 없던 부회장 자리를 신설해 영전시킨 뒤 불과 아흐레 만에 사임했다는 점은 정상적인 지배구조가 작동하고 있는지 되묻게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금융권의 ‘부패한 이너서클’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회전문 인사와 폐쇄적 의사결정 구조의 위험성을 경고한 직후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태는 결코 가볍지 않다. 금융권 전반을 향한 경고가 JB금융
군산시 개정면에서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이웃사랑이 전해졌다. 군산시 개정면은 21일 신흥마을 김광귀 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광귀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개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운석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김광귀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은호 개정면장은 “지역을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김광귀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정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지역 전반의 상생과 연대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가 부안군에서도 이어졌다. 장성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부안군은 장성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장 회장의 부안군 고향사랑기부 누적 금액은 모두 800만 원에 달한다. 장성태 회장은 ㈜태영기술공사를 운영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엔지니어로, 부안군을 비롯해 전북 도내 여러 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전북 전반의 균형 발전과 연대를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 회장은 “지역은 서로의 응원 속에서 성장한다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전북 전체를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해 주신 장성태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책임 있게 활용해 기부자의 뜻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전주시의 전주형 복지 모델 ‘함께라면’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잇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20일 진주시청 복지부서 공무원과 진주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전주를 찾아 ‘함께라면’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고립과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평가받는 ‘함께라면’의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역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방문단은 이날 ‘함께라면’ 운영 공간인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 절차, 민관 협력 구조, 이용자 발굴 방식, 현장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해를 넓혔다. 특히 방문단은 누구나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통해 고립 가구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전주형 복지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복지 서비스 이용을 전제로 하지 않고 일상 속 접점을 넓혀 고립을 완화하는 방식이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대안으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전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
전주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겨울방학을 보다 풍성하게 채우기 위한 지역 금융권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다다캠프(다채로운 다문화 캠프)’ 운영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열고, 전주시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다다캠프는 JB금융그룹이 2023년부터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 모두 200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이 캠프에 참여했다. 올해 겨울방학 캠프는 전주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정읍시에 위치한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전주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80명이 3박 4일간 참여해 진로 교육과 공동체 활동,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박춘원 전북은행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포용적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다다캠프가 다문화가정 아동
완주 지역 기업과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 아동을 위한 대규모 나눔을 실천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완주군에 따르면 ㈜미원상사 전주1·2공장과 ㈜미원스페셜티케미칼 전주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유희태 완주군수를 찾아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모두 1억1,235만 원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51명에게 1년 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기업의 사회공헌금에 더해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업의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다. 2023년 3,470만 원, 2024년 3,370만 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6,695만 원을 기부하는 등 후원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환원한 금액은 총 1억3,535만 원에 이른다. ㈜미원상사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매년 큰 금액의 후
옥구읍 지역 교회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옥구읍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믿음의 교회(담임목사 장민기)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나눔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구읍에 자리한 믿음의 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교회 신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민기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수경 옥구읍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믿음의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옥구읍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옥구읍은 그동안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자원 연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해도 기탁된 재원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 대야면에서 해마다 이어지는 이장들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대야면은 21일 대야면이장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야면이장협의회는 대야면 내 55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연말연시나 명절마다 성금과 물품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장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온 점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갑옥 대야면이장협의회장은 “2026년 병오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이장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챙기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업체의 장학 기탁이 부안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벤트 기획업체 한울기획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 동참하며 교육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읍 부풍로에 위치한 한울기획(대표 김종삼)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울기획은 이벤트 기획과 행사 대행, 광고·판촉물 제작 등을 통해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현장에서 지역민과 꾸준히 만나온 업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종삼 한울기획 대표는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업체의 소중한 후원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장학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학교 전 학년·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교육 복지 실현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