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8일 드림반 교실에서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강사 간담회’를 열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진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학기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수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 태도와 수업 반응, 개인별 특성에 대한 강사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교육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이 함께 운영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보충학습과 교과학습은 물론 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 급식 및 귀가 차량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63-229-3227~3229)를 통해 가능하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