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아이인슈컨설팅 백강현 대표가 지난 5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설천면에 거주하며 무주와 인천을 오가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백 대표는 “무주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2020년부터 해마다 1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본보기가 되어 왔다.
보험 대리·중개업체인 ㈜유엔아이인슈컨설팅을 이끌고 있는 그는 2011년부터 무주와 인천을 오가며 경영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2024년에는 설천면 청량리 일원에 3,300㎡ 규모의 회사 직원용 실버타운을 조성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육성을 향한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한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장학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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