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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 강화… ‘안전한 먹거리’ 관리 나선다

농산물 안전분석실 본격 운영… 연 2회 무료 검사로 농가 부담 완화

 

남원시가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지원을 본격화하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출하를 돕기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분석 지원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23~2024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첨단 분석 장비를 도입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출하 이전 단계에서 농산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안전분석실은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출하 예정일 기준 10일 전까지 농산물 시료와 농업인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3~7일 이내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연 2회까지 무료 분석을 지원해 농업인의 검사 비용 부담을 줄였다.

 

남원시는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농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이 로컬푸드 매장과 학교급식 등에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출하 전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과학적인 농산물 안전관리로 남원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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