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이 민간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완주군 이서면은 지난 6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hy한국야쿠르트 전주혁신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배송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변화 등을 살피는 등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즉각 연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서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상시적으로 살피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예방이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보는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로 신속히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행정과 민간기업, 협의체가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란 hy한국야쿠르트 전주혁신점장은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 만남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 이웃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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