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수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한다.
장수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장수사랑상품권 선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군민들의 생활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사랑상품권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다만 이 한도 내에서 상품권을 1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월 최대 구매 한도인 50만 원을 구매할 경우 6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10% 할인과 비교하면 1만 원이 추가로 늘어난 혜택이다.
장수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비롯해 음식점, 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관내 약 118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장수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군민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이용 편의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농산업정책과 지역경제팀(063-350-2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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