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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경로당 밑반찬 지원 확대…노인돌봄·일자리 연계

80개소로 대상 확대, 11월까지 운영…배달 과정서 안부 확인 병행

 

전북 김제시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노인 돌봄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식생활 지원과 생활 밀착형 돌봄을 결합한 복지 모델이다.

 

김제시는 ‘경로당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참여 경로당을 기존 40개소에서 80개소로 늘리고, 운영 기간도 9개월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배달 과정에서 안부 확인과 생활 상태 점검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급식 지원을 넘어 돌봄 기능을 강화한 형태다.

 

운영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이뤄진다. 공동체사업단이 밑반찬을 조리하고, 노인역량활용사업단이 각 경로당에 직접 배달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경로당 냉장고 관리와 이용 어르신 건강 상태 확인 등 모니터링도 병행된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 영양 개선과 고립 예방에 기여하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역 상황에서 복지와 일자리 기능을 결합한 정책으로 주목된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노인복지 사업을 확대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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