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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면, 900여 명 모인 봄날 축제…세대 어우른 공동체 잔치

기부·공연·주민참여 결합…지역 연대 확인한 화합의 장

 

부안군 계화면에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대규모 주민 화합 행사가 열리며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졌다.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부와 문화, 참여가 결합된 ‘지역 연대형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계화면은 4월 1일 창북초등학교에서 ‘제25회 계화면민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화면민 화합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도 이어졌다. 이장협의회와 농협, 마을 대표 등이 장학금 기탁에 참여했고, 지역 단체들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문화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풍물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예술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특히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무대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대 간 교류와 공감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단순 관람형 행사가 아닌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정군 추진위원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축제가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가운데, 계화면의 이번 행사는 ‘기부와 문화가 결합된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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