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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교육지원청, 초등 저학년 ‘기초학력 책임교육’ 고삐 죈다

7일 초등 저학년 담임교사 및 마을 교사 대상 문해력·수리력 지도 연수 성료
진단 시스템 활용법부터 구체물 중심 수 감각 깨우기까지 현장 맞춤형 실습 진행
남상길 교육장 “놀이와 실습 중심 지도로 기초학력 보장 체계 강화에 총력”

 

전북특별자치도순창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들의 학습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공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교사들의 지도 역량 강화에 나섰습니다. 지원청은 지난 7일 청사 1층에 마련된 북카페에서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와 희망 교직원 그리고 우리 마을 선생님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학년 문해력 및 수리력 지도법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자리는 학생들마다 다른 발달 단계에 맞춘 지도를 통해 초기 학습 결손을 방지하고 교실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술산초등학교 윤아영 교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연수는 이론보다는 실제 교실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체험과 실습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문해력 세션에서는 한글 또박또박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정확한 수준 파악 방법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공식 자료인 찬찬한글을 활용한 세밀한 지도 노하우가 공유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한글 해득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줄지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어지는 수리력 강화 시간에는 수 모형과 연결 큐브 등 직접 만질 수 있는 구체물을 활용하여 저학년 학생들의 수 감각을 자연스럽게 일깨우는 방법이 다뤄졌습니다. 단순한 암기나 기계적인 연산에서 벗어나 보드게임과 놀이를 통해 수학적 오개념을 바로잡는 개별화 지도 사례들이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연수를 마친 교사들에게는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교구와 지도 자료가 제공되어 전문성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남상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저학년 아이들의 한글 해득을 완벽하게 보장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기초학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책임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원청은 이번 연수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입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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