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기후 변화와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보건의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한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9일 의약단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지역 보건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군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온 상승기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질환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최근 도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홍역 등 해외 유입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신고 체계를 재정비했다. 아울러 다가올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면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전략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은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관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철저한 감염병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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