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전격 무료 개방한다. 12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원도심 내 주요 도시재생 공영주차장 3개소를 무료로 운영해 명절 민생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대상은 ▲새암로 공영주차장(34면) ▲시기도심 공영주차장(41면) ▲조곡천 들풀마당(70면) 등 총 145면에 달한다. 이들 주차장은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 중인 곳으로, 평소 원도심 상권 이용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설 대목 전통시장과 새암로 상점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예방해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도시재생으로 확충된 인프라가 명절 기간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분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활력이 전해지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마쳤다. 12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불법 촬영 카메라 등 위험 요소 전수 조사 결과, 단 한 건의 이상 장비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정읍역, 터미널,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 및 하천변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담 인력을 투입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밀 탐지하는 한편, 위급 상황 시 작동해야 할 비상 안심벨의 정상 작동 상태와 내·외부 위생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청소 미흡이나 전구 교체 등 경미한 시설 보수 사항에 대해서는 연휴 시작 전까지 모든 조치를 완료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을 상시화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정읍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통해 정읍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복잡한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올해 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초·중·고 17개교의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선도학교가 단순한 운영에 그치지 않고, 인근 학교로 융합 교육 모델을 확산시키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규 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 학교 자율시간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선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교사 전문성’을 핵심 동력으로 삼고, 융합교육 수업지원단을 통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은 물론 현장 모니터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융합교육은 단순한 교과 간 결합을 넘어 학생 스스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핵심 교육”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융합교육이 전북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는 전환점이 되길
장수교육지원청이 학생 개개인의 실력 향상과 바른 인성 함양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2026 장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11일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청각실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장수교육계획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수교육의 핵심 키워드는 ‘학력 신장’과 ‘책임 교육’이다. 지원청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부터 심화 학습을 원하는 학생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배움의 속도는 달라도 기회는 공정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와 가정이 아이의 성장을 공동으로 책임지는 ‘동행’의 가치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추영곤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6 장수교육은 학생이 삶의 주인이 되어 성장하도록 돕는 긴 호흡의 여정”이라며 “학교는 책임감
임실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산 전작물(콩, 팥) 정부 보급종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영농 지원에 나섰다. 11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천소영)에 따르면 오는 3월 17일까지 관내 읍·면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콩과 팥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 품목은 콩 2품종(선풍콩, 대찬콩)과 팥 1품종(아라리팥)으로 총 3가지다. 콩은 농가 희망에 따라 소독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나, 팥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되므로 파종 전 자체 소독 등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다. 공급 단위는 품목별 5kg(1포대)이며, 가격은 5kg 기준 일반콩 27,790원, 팥 55,720원이다. 소독 여부에 따른 가격 차이는 없다. 신청된 종자는 4월 1일부터 5월 8일 사이 지역 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신청 기간이 종료된 후 3월 23일부터는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잔량에 대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4월 13일부터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통해 개별 신청도 할 수 있다. 천소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채종 관리와 검사를 거쳐 생산된 우량 종자로, 일반 종자에 비해 발아율이
임실군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생활인구’ 중심의 정책 전환이 가시적인 데이터로 성과를 입증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임실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통계 분석 결과, 2025년 상반기 기준 임실군 생활인구는 110만 2,75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1명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임실군은 상주인구 대비 체류인구 규모를 나타내는 ‘체류인구 배수’에서 6.5배(2024년 기준)를 기록, 전북자치도 내에서 무주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등 강력한 관광 콘텐츠가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이들이 지역에 머물게 하는 ‘체류형 인구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경제적 파급 효과도 뚜렷하다. 2024년 기준 임실 내 카드 사용액의 55.9%가 체류인구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외부 유입 인구가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 상권의 매출을 실질적으로 지탱하는 핵심 소비 주체임을 입증하는 수치다. 임실군은 이러한 성과를 고도화하기 위해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성수산 산림치유 힐링공간 확장 등 신규 수요 창출에 박차
순창군과 담양군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전북과 전남의 경계를 넘는 전략적 농업 동맹을 맺었다. 11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는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 관계자, 그리고 양 군을 대표하는 5개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행정 기관 간의 약속을 넘어 한국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등 실제 농업 현장을 이끄는 주역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군은 ▲군민의 날 및 대표 축제 상호 교류 ▲농업기술 정보 공유 ▲치유·체험·생태농업 프로그램 연계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협력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마공원 공동 유치’와 같은 굵직한 지역 현안에도 힘을 모으기로 해 향후 파급 효과가 주목된다. 설순웅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접 지역 간의 긴밀한 협력은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의 핵심 열쇠”라며 “담양군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
순창군이 기후 변화와 물 사용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수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대대적인 상수도 인프라 혁신에 나선다. 11일 순창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82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광역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순창군은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 수도시설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어 가뭄 시 수량 부족과 수질 저하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번 사업을 확정 지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광역·금과·구림 배수지의 용량을 늘려 물 체류 시간을 기존 7시간에서 12시간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관로 사고 등 비상 상황에서도 단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금과, 팔덕, 구림면 등 4,000여 세대가 혜택을 받게 되며, 위생적인 상수도 보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상수도는 군민 건강과 직결된 가장 기본적인
정읍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와 AI 의료 헬스케어 산업을 지역의 미래 핵심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부처 소관 전문 기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재)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및 (재)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자랑한다. 올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로 설립된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은 AI 기반 의료 기술 연구를 주도하게 되며,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는 복지부와 식약처 등 4개 부처의 허가를 모두 얻은 기관으로서 기업 유치와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정읍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연구소의 기술력과 협회의 기업 지원 노하우를 시의 주력 사업인 바이오 산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 중심의 ‘사업추진단’을 즉시 구성해 국가 예산 공모 사업 발굴과 대규모 기업 유치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과의 협업은 정읍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정읍시가 부득이한 사유로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마감일을 전격 연장하고, 지원 대상에 신생아까지 포함하는 등 포용적 행정에 나섰다. 11일 정읍시는 당초 13일까지였던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기한을 오는 2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입원이나 장기 출장 등으로 기간 내 신청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수혜 대상에서 누락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신생아 지원’ 확대다. 시는 인구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지급 기준일(2025년 12월 15일) 이후에 태어났더라도 연장 마감일인 2월 27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친 아이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육아 비용 부담이 큰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금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즉시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정읍 관내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흥·사행 업종 및 공과금 납부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단 한 명의 시민도 정책의 울타리 밖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며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