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역 주민의 체중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을 동시에 유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퍼펙트바디 운동교실’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운동교실은 참여자의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개인별 특성에 맞춘 운동과 상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양 상담을 통해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필라테스를 접목한 근력운동으로 체형 관리와 신체 균형 회복을 돕는다. 모집 인원은 18명이며, 모현동·송학동·오산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이 높은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향후에도 생활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지자체 도서관이 단순 열람 공간을 넘어 체험형 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를 강화하는 데 나섰다. 김제시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4일 ‘강효미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독자층에게 친숙한 작품을 집필한 작가를 직접 초청해 책의 제작 과정과 창작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와 독서 퀴즈, 사인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해, 독서를 매개로 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최근 공공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제공 기능을 넘어 문화·교육 거점으로 역할이 확대되는 추세다. 작가와의 만남과 같은 프로그램은 독서 흥미를 높이고, 어린이들이 책과 직접적인 경험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이와 함께 도서 대출 확대 이벤트, 원화 전시, 주제별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시도
전북 익산시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관리를 돕기 위한 한의약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신기 건강관리와 육아 정보를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한의약이 알려주는 슬기로운 임신 생활’ 프로그램을 오는 4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운영되며, 한의사가 직접 참여해 임신 중 건강관리와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한의약 개념을 바탕으로 신체 균형과 면역력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임산부의 심신 안정을 돕는 생활 관리법과 함께 출산 이후를 대비한 교육도 포함됐다. 세부 내용은 건강 체조와 모유 수유 방법, 영아 발달에 맞춘 놀이 교육 등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튼살과 부종 관리법을 배우는 실습과 전통 방식의 태항아리 만들기 체험도 포함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임산부 간 교류 시간을 마련해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익산지역 임산부이며,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보건
지역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이 취약계층 지원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안군에서는 생필품 꾸러미 기탁을 통해 생활 밀착형 지원이 이뤄지며 민간 참여 기반 복지의 역할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군은 전북은행이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즉석식품과 생활용품 등 일상에 필요한 8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금융기관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식료품과 위생용품 등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 중심의 지원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공공 재정만으로는 충당하기 어려운 복지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 자원을 활용한 협력 구조를 확대하고 있다. 금융기관과 기업의 참여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기부 중심의 지원은 경기 상황이나 기업 여건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한계도 지적된다. 안정적인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공 지원과 민간 참여가 균형을 이루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부안군은 기탁된 물품을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이 민간 기업의 참여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주에 기반을 둔 기업이 부안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간 연대를 통한 교육 지원 사례로 주목된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건축설계·엔지니어링 기업인 ㈜제이엠디엔지니어링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누적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기업이 위치한 지역을 넘어 인근 지자체의 교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건축 설계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 기업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장학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정책이 확산되고 있다. 기업과 개인 후원이 결합된 구조는 공공 재정의 한계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장학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부 참여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회성 기부에 의존할 경우 장기적인 교육 지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민간 후원 참여를 확대해 지
익산시가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과 지방재정 안정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표창을 수여했다. 익산시는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0일 익산시청 본청 4층 중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하고 개인 8명과 법인 2개소에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며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대상은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일정 금액 이상의 세금을 지속적으로 납부한 개인과 기업 가운데 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익산시는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납세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성실납세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장남수 씨는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자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감면 ▲금융기관 이용 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북 군산시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기조를 ‘양적 확대’에서 ‘삶의 질 중심’으로 전환한다. 청년 유출과 저출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주거·돌봄을 결합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2030년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영민 부시장을 비롯해 인구 분야 전문가와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중장기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그간 추진해온 생활 기반 중심 정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청년 고용 확대와 주거 안정, 돌봄 서비스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시민 체감 만족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구조적으로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기적 인구 유입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정책 방향을 전환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장기 계획에는 ▲아이 키움 기반 강화 ▲청년 정착 기반 구축 ▲외국인·생
전북 익산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철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결속의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익산시농민회는 20일 황등석재단지 광장에서 영농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영농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농민회총연맹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 초청공연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농민회는 이날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농업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농민기본법과 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 양곡관리법 개정 등 이른바 ‘농민 3법’ 실현 요구가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최근 기후 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농업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제도적 지원과 정책 개선의 필요성이 현장에서 다시 한 번 강조된 셈이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가 농업인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영농 준비를 체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북 익산시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산업 연계 진로교육을 강화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20일 이리공업고등학교에서 ‘고등산학관 커플링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들이 산업 흐름을 직접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게임형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부터 2030년까지 산업 변화를 예측하고, 정보기술(IT), 반도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의 흐름을 비교·분석했다. 특히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직무 탐색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배터리 셀 설계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등 연구 분야부터 공정 기술과 품질 관리 등 제조 현장까지 다양한 직무를 살펴보며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 의식 교육도 병행됐다.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예방 방법, 응급 상황 대응 요령 등을 다루며 기본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전북 군산시가 의료·요양·복지를 연계한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사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을 줄이고, 서비스 전달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다. 군산시는 오는 27일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20일부터 24일까지 중앙동, 성산면, 수송동 등 3개 권역에서 실시되며, 27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거주지 중심 통합돌봄’ 정착을 목표로,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소 재택의료센터 등 유관기관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면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법과 함께 군산형 지역특화사업, 서비스 의뢰 절차, 건강보험공단 통합판정 과정, 재택의료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계획 수립과 민원 대응 교육도 포함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복지와 의료, 요양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