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전기㈜가 전주시 ‘전주함께복지’ 사업에 동참했다. 효성중전기㈜(대표 김용희)는 3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함께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고립 위험 가구 발굴과 정서 지원, 지역 공동체 기반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1인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효성중전기㈜는 완산구 소재 전기공사 업체로, 2018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콘서트 후원과 취약계층 안전 지원을 위한 소화기 200개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참여가 사회적 고립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이끌 ‘2026 문화이장 9기’ 13명을 모집한다. 재단은 오는 3월 24일까지 완주군 13개 읍·면에서 활동할 문화이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이장’은 마을에 필요한 문화를 주민 스스로 발굴·기획하고, 문화를 매개로 이웃을 연결하는 완주군형 주민 문화기획자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9기를 맞은 문화이장 사업은 마을 기록 작업과 소규모 문화행사, 세대 통합 프로그램 등 생활밀착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왔다. 선정된 9기 문화이장은 역량 강화 워크숍과 완주 문화예술 현장 모니터링, 선·후배 문화이장 네트워크, 성과 공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3년까지 활동할 수 있으며, 2년 차부터는 문화 소외 지역과 현안을 반영한 ‘문화모아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24일까지로, 이웃과 함께 문화를 누리고 싶은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희태 이사장은 “문화이장은 지역 안에서 문화의 연결자가 되는 역할”이라며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완주군 상관면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고 면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상관면 생활체육공원 인근 공터에서 상관면어울림회와 전국풍물연합회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면민과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굿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풍년기원제(판굿),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망을 적은 소지를 올리며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가정의 안녕과 풍년을 염원했다. 현장에서는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찰밥, 돼지고기, 부럼을 나누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주민들은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달집태우기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면민이 한마음으로 새해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민속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동상면에서 열린 고로쇠 축제에 사흘간 4,5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대아수목원 광장에서 열린 ‘동상 고로쇠 축제’에 나들이객 4,500여 명이 방문했다. 동상 고로쇠작목반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철 고로쇠 수액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현장에서는 이른 봄에만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의 신선함과 청정 이미지를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시음과 판매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렸고, 현장 구매도 활발히 이뤄졌다. 동상면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 속에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지역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상 고로쇠는 완주를 대표하는 임산물”이라며 “품질 향상과 홍보를 통해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총 6억8500만원을 투입해 36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200대, 4등급 136대,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 30대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5등급 차량은 올해 지원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신청 차량은 접수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자의 최종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지방세 체납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연식별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된다. 세부 기준은 완주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노후차량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와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소속 오정빈(자유형 55kg)과 이한빛(자유형 65kg)이 2026년도 레슬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두 선수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평창에서 열린 2026년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각각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선발로 두 선수는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10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발을 계기로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정환기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감독은 “선수들과 지도자가 흘린 땀이 결실을 맺었다”며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성과가 직장운동경기부 전반에 긍정적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종목별 선수단과 연계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주 삼천 둔치에서 전통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전주기접놀이보존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 전주기접놀이전수관 인근 삼천 둔치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임시공휴일을 고려해 하루 앞당겨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전수관 일대에서는 풍물패 길놀이와 지신밟기, 부럼 나눔, 소원지 쓰기와 달집 걸기, 투호놀이·연날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이어졌다. 전라북도 무형유산인 기접놀이 공연도 펼쳐지며 현장의 흥을 더했다. 본 행사인 달집태우기는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풍습이다. 참가자들은 병오년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고 가족의 건강과 지역의 화합을 기원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됐으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활활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새해의 액운을 날리고 풍요와 성취를 이루길 바란다”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저소득층 노인의 구강 기능 회복 지원을 확대한다. 전주시는 3일 올해부터 노인 의치(틀니) 지원사업을 임플란트 지원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틀니 지원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구강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치료가 더 적합한 사례가 늘면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다. 보건소 상담과 1차 구강검진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계 치과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는다. 시는 의치와 임플란트 시술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임플란트는 1인당 최대 2개까지 가능하며, 틀니와 임플란트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주시보건소·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어르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치료 선택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구강보건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3일 올해 ‘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최대 480만원과 이자를 지원하는 구조다. 올해 선발 인원은 550명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40%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5개월 이상 주 15시간 이상 근로 중이거나 6개월 이전 개업해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한 자다. 신청은 3일부터 16일까지 전용 누리집(double.jb2030.or.kr)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서와 동의서, 근로·소득재산 확인 서류,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가구 소득수준과 도 거주기간, 근로기간, 연령 등을 종합 평가해 5월 중순 이후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적금 지원과 함께 저축 습관 형성, 생애 재무설계, 부동산 기초교육 등 금융교육과 컨설팅도 제공된다. 오태영 전주시 청년활력과장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전주시가 도서관과 지역 문화공간을 연결한 ‘전주 도서관 여행’을 4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4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6년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538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과 지역서점, 정원, 문화공간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묶은 전국 최초의 도서관 여행 모델이다. 올해는 매주 토요일 하루코스 1회, 반일코스 2회 등 총 3회 상시 운영된다. 독서와 휴식을 결합한 정원 산책 코스가 새롭게 추가돼 지역서점과 덕진공원 등을 포함한 9개 코스로 확대됐다. 하루코스는 ‘도서관문화 코스’와 ‘기록문화 코스’로 나뉜다. 도서관문화 코스는 완산도서관, 아중호수도서관 등을 잇는 ‘일상수집 코스’, 서학예술마을도서관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방문하는 ‘사색화원 코스’, 도서관과 정원을 연계한 ‘정원산책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기록문화 코스는 완판본문화관과 천년한지관을 중심으로 목판 인쇄·한지 제조 체험을 결합했다. 반일코스는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오전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도서관을 순회하는 오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점 체험형 코스와 도서관 순환형 코스 등 4개 세부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