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 노동의 연대가 지역 청소년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나눔이 실천됐다. 민주연합노동조합 전주지부는 최근 전주시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6명을 선정하고 ‘김헌정 열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전주시 공무직 환경관리원과 대행업체 환경관리원 등 민주연합노조 전주지부 조합원들이 평소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노동 권익 향상과 사회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고 김헌정 열사의 뜻을 기리며,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실천하자는 취지다. 전주지부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노동운동의 사회적 책임을 지역사회 속에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지부 관계자는 “자치단체와 공사·공단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자주적으로 결성한 민주연합노동조합은 김헌정 열사가 강조했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올해 첫발을 뗀 장학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보듬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한의약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진안군은 2026년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과 중풍 예방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각 과정별로 30명씩 모두 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공체조 교실은 2월 23일까지, 중풍 예방 교실은 2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기공체조 교실은 경혈과 경락을 자극해 뼈와 관절 기능을 활성화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4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3월 3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강당에서 진행된다. 중풍 예방 교실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관절 통증의 원인과 관리법, 중풍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습관과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 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진안군의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단전호흡과 순환 체조, 경락 자극 등을 통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심신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안군이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을 알리기 위한 스냅촬영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진안군은 진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한 ‘2026 진안고원 스냅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안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이 주요 관광지에서 전문 작가와 함께 스냅촬영을 진행할 경우, 촬영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면 주소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안군 관광지 일원에서 인물 스냅촬영을 진행하면 건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0건이다. 사업의 투명성과 품질 확보를 위해 사진·영상·미디어·콘텐츠 관련 업종으로 사업자 등록이 된 전문 사진작가를 신청자가 직접 섭외해 촬영해야 한다. 촬영 후에는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결과물 사진 3장 이상을 전체 공개로 게시하고, #진안여행 #진안스냅 #촬영장소명 등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달아야 한다. 지원 신청은 촬영 예정일 최소 7일 전까지 사전 접수해야 하며, 촬영 후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뉴미디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2026년을 ‘농생명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연구·실증·산업화를 잇는 실행 중심 전략으로 지역 농생명 산업 혁신에 속도를 낸다. 연구원은 5일 2026년 신년 브리핑을 열어 지난해 선포한 설립 20주년 미래비전을 토대로 한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연구 성과가 현장과 산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실행 체계를 강화해 공공 연구기관을 넘어 지역 농생명 산업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연구원은 디지털 전환, 지역 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규제 혁신과 글로벌시장 진출,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및 인프라 강화를 4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농생명 산업 구조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AI 기반 스마트팜 데모온실을 활용해 데이터 중심의 연구·실증 환경을 구축한다. 재배·생육·환경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분석해 전주시 디지털 농생명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주미나리 등 지역 특화 자원의 재배 환경 표준화로 품질 균일성과 생산 안정성을 확보한다. 장내 미생물 기반 맞춤형 식품 개발과 데이터 기반 기능성 평가를 연계해 푸드테크 기반 기능성식품·소재 개발 역량도 고도화한다. 지역 자원의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일 전주시 노인복지관연합회를 찾아 ‘함께미(米)소 프로젝트’ 참여의 뜻을 담아 10㎏ 양곡 50포, 총 500㎏(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주시 노인복지관연합회가 추진 중인 명절맞이 독거노인 지원 나눔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전달된 백미는 전주지역 미등록 경로당 22곳에 전달돼 독거노인과 취약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등록 경로당은 운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추가적인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꼽힌다. ‘함께미소’ 프로젝트는 전주시와 전주시 노인복지관연합회가 함께 추진하는 독거노인 지원 나눔 사업으로, 시민이 기부한 쌀과 누룽지, 식료품 등을 전주·완주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1억 원 모금을 목표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는 기업과 단체,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현재까지 2억472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후원 물품은 돌봄이 필요한 전주지역 독거노인 1만5300명에게 백미와 누룽지,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전달돼
전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전주시민이다. 다만 공공근로 등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3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전주시는 청년몰 매니저 사업과 전주맛배달 홍보 지원, 치매 예방 및 환자 관리 사업, 다문화가정 외국문화 지원 사업 등 10개 부서, 11개 사업에 참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근로 조건은 하루 7시간, 주 35시간 근무가 원칙이며, 다문화가정 외국문화 지원 사업은 하루 4시간, 주 20시간 근무로 운영된다. 임금은 시급 1만320원에 간식비 하루 5000원이 지급되고, 주·월차와 공휴일 유급수당도 포함된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역공동체일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상향하고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완주군은 명절 소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개인당 연 구매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하고, 2월 발행 규모도 30억 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설 명절을 전후한 소비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품권 유통 확대를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완주군은 소비 촉진을 위해 캐시백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2월 9일부터는 착한가격업소 27곳을 대상으로 완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추가 5% 캐시백을 지원해 지역 상점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러한 인센티브를 통해 군민의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고, 명절 기간 소비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의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완주사랑상품권 지원을 강화
완주군이 마을버스에 승하차 매니저를 배치해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친절한 대중교통 문화를 확산한다. 완주군은 마을버스에 승하차 매니저 30명을 배치해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하고, 이웃과 정이 오가는 ‘행복 이동 서비스’로 마을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5일 승하차 지원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마을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안전과 친절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공단과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이 협약을 맺고 추진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은 지역 어르신들이 단순 노무형 일자리를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액티브 시니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승하차 매니저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역할도 확대한다는 취지다. 공단은 지난 2일 승하차 매니저를 포함한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근무 수칙 안내와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 마을버스에 도입된 초정밀 라이브 버스 정보 시스템 활용을 위한 실무 교육도 실시했다. 승하차 매니저들은 3일부터 권역별 차고지를 중심으로 배치돼 버스에 탑승, 승객의 안전한 승하
전북 남원시 보절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온 이장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보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4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김 30박스(환가액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보절면 이장들이 주민들을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마을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해 온 이장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기탁 물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절면은 이장협의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물품이 빠짐없이 닿도록 할 계획이다. 양선붕 보절면 이장협의회장은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료 이장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기 보절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이장님들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남원시 동충동에서 지역 단체와 행정이 함께 이웃을 살피는 나눔이 이어졌다. 동충동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31포(10㎏·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식비 부담이 큰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절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의 하나로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백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방문 과정에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필요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임창만 동충동발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라 동충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