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 산업에 종사하거나 구직 중인 청년을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지역정착)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공고일(3월 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안군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활력수당’은 구직 청년을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포인트 25만 원과 지역상품권 25만 원으로 구성된다. ‘지역정착수당’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등 도내 지역 산업 분야에서 6개월 이상 종사하고,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월 30만 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포인트 9만 원과 지역상품권 21만 원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청년활력수당은 전북청년 활력수당 누리집에서, 지역정착수당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신용(체크)카드
진안군이 고령 주민들의 민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큰 글씨로 제작한 민원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군은 민원인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주 찾는 민원업무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어르신을 위한 큰 글씨 버전을 별도로 제작해 군청 민원실과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저시력자와 어르신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민원 업무를 중심으로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또 민원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담당 부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민원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군은 이와 함께 2026년 민원편람 전체 자료를 군청 누리집에 게시해 온라인에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프라인 큰 글씨 안내서를 별도로 제작해 정보 접근의 형평성도 고려했다. 배포된 안내서는 군청 민원실과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필요한 민원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는 데
전북 진안군이 청정 고원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주제로 한 봄 축제를 열고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시작한다. 진안군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주천면 운장산 일원에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행사로, 봄철 대표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발 600m 고원지대에 위치한 진안고원은 큰 일교차와 맑은 수질을 갖춘 청정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당도가 높고 미네랄이 풍부해 봄철 건강 음료로 알려져 있다. 진안군은 수액 채취 후 당일 정제를 원칙으로 하고 생산자 실명제를 운영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축제는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 ‘고로쇠 숲 탐험대’를 비롯해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 ‘고로쇠 고추장 만들기’, ‘고로쇠 찐빵 만들기’, ‘고로쇠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고로쇠 빨리 마시기’, ‘블라인드 고로쇠 테스트’, ‘고로쇠 물병 세우기’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운일암반일암 계곡길을 걷는 ‘진안고
삼봉시온성교회가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텐트를 기탁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삼봉시온성교회(목사 고우균)는 지난달 27일 화산면에 40만원 상당의 난방텐트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교회 소속 8-1여선교회가 추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후원 물품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현정 선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미정 화산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교회와 여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소미례)는 지난달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꿈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학생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꿈드림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의 지정 기탁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협의체 위원과 장학생, 보호자 등이 참석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업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실히 학업에 임하길 바란다”며 “지역 인재들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행정에서도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운주농협 김덕연 이사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김덕연 이사는 최근 운주면 경로당에 10kg들이 쌀 3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운주면 각 경로당에 배부돼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이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나눠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을 각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해 어르신 복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 남부시장에 특산물 판매와 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3일 남부시장 내 공동판매장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모이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범기 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인근 상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모이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1층(1424㎡)에는 전라북도 특산물 판매 공간과 식음료 판매 공간, 공연장이 들어섰다. 2층(1639㎡)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공간은 ▲문화예술 공간 ‘놀장’ ▲식음료·여행자 휴식 공간 ‘만나장’ ▲팝업전시 공간 ‘업장’ ▲특산품 판매 공간 ‘모다장’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 기능에 문화 콘텐츠를 더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운영은 ㈜더레드가 맡는다. 지역 공연기획 및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공연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이장은 단순한 공동판매장이 아니라 지역 문화와 시장 생태계를 잇는 거점”이라며 “백년시장 사업과 연계해 남부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겠
전주시가 산업단지 새벽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민·관 협력 모델로 확대한다. 전주시는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전주시복지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새벽 근무 노동자가 1000원으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들은 결식 예방과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 마련을 공동 목표로 역할을 분담했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가 총괄·집행을, 전주시복지재단이 후원금 접수·관리를 맡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는 공급업체 선정·위생 점검을,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연계 배부를 지원한다. 전주문화재단과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은 장소 제공과 카페 음료 할인 등을 맡는다. 시는 기부와 공모 재원을 연계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자발적 기부금 4900만원으로 13회, 연인원 4325명에게 아침을 제공했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8
진안군이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통합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진안군은 3월부터 ‘아이-원(one)’ 통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아동의 기초 체력 향상과 질병 예방을 목표로 한 보건소 주관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교실 ▲영양교실 ▲구강교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건강체조교실은 유아체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놀이 중심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기초 체력 증진과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다. 영양교실은 편식과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구강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검진을 병행해 충치 예방과 조기 관리 필요성을 안내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역시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중심으로 아동기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각 과정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어린 시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진안군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안군은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를 잇달아 방문해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행정 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소득 추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이 언급된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진안군은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서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방향과 연계해 진안군이 자체 재원으로 준비 중인 시범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군은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 등 농촌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의 선제적 정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를 찾아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했다. 협의 절차가 완료되면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재원 확보와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설명했다. 진안군은 지난해 12월 「진안군 농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소득 TF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