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반 복지 활동이 생활 밀착형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 성산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꾸러미 지원이 진행되며 지역 돌봄 체계가 작동하고 있다.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마음을 담아 봄’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계절 변화와 물가 상승으로 생활 부담이 커진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포함한 취약계층으로, 각 가구에는 일정 금액 상당의 식품꾸러미가 전달됐다. 생필품 중심의 구성으로 실질적인 생활 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식품 지원은 단기적이지만 체감도가 높은 복지 서비스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현장 중심의 대상자 발굴과 직접 전달을 통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다만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지원이 이어질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상시적인 돌봄 네트워크가 중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이 단순 물품 후원을 넘어 ‘생활 질 개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면 환경 개선은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분야다. 생활용품 기업 모미(MOMI)가 시설 아동들을 위해 기능성 베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성장기 아동의 숙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모미는 전주시복지재단에 약 1200만 원 상당의 ‘산소베개’ 100개를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전주지역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20곳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산소베개는 체형에 맞춘 구조와 다중 밀도 소재를 적용해 숙면을 돕는 기능성 제품이다. 성장기 아이들의 바른 체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는 단순한 생활용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안정적인 수면은 학습 능력과 정서 발달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전달받은 물품을 신속히 각 시설에 배분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모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가 중요해지는 흐름이다. 익산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전달식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기부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온 우수 기업 8곳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 기업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장에는 ㈜상공에너지, ㈜우신피그먼트 익산지점, 원광새마을금고, 에이치엘만도㈜, 동우화인켐 익산공장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기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도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청소년 지원 사업, 고립가구
전주시가 인공지능과 제조 산업을 결합한 ‘피지컬AI’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산업 구조 전환까지 겨냥한 전략적 행보다. 전주시는 16일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지컬AI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이 로봇·제조·물류 등 실물 산업과 결합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피지컬AI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존 AI를 넘어 현실 공간에서 물리적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로, 제조 혁신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산업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기술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 기술 정보 공유, 산업 정책 협력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피지컬AI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연구개발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까지 연결되는 구조다. 전주시는 이미 관련 정책 기반을 구축해왔다. 피지컬AI-J밸리 추진단 출범과 인공지능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 중이다. 특히 2026년부터 2030년
대한민국 치즈 산업의 살아있는 역사인 ‘임실N치즈’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습니다. 임실군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임실N치즈가 가공식품 부문 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품질 경쟁력이 소비자들로부터 변치 않는 신뢰와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임실군은 그동안 임실치즈농협과 목장형 유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신선한 원유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 생산에 주력하며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왔습니다. 특히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를 필두로 유통망을 대폭 확장하여 지난해에는 직영 판매장 추가 개설과 전국 단위 판촉 활동을 통해 연간 매출액 89억 원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기술 지원은 지역 유가공업체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 삼아 치즈 산업의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고형분과 영양 성분이
순창군이 지역 청소년들이 군정의 주인이 되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8기 순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영일 군수가 선발된 18명의 청소년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순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군정에 참여하여 정책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핵심 참여 기구입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위원들은 연말까지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청소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경험이라고 전했습니다. 군 관계자 역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위원회 활동을 통해 순창의 미래 세대들이 지역 사
부안군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 모델 구축에 나섰다. 태양광 발전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마을 대표와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생한 수익을 마을 복지와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구조다. 단순 발전사업이 아닌 ‘공동체 기반 수익 모델’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 7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해 참여와 수용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주민 주도형 사업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참여 조건과 지원 내용, 평가 기준 등이 안내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됐다. 민간 중심 실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해석된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마을 단위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조선왕조실록을 지켜온 전통 의식의 순간들이 사진으로 되살아난다. 무주군이 적상산사고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순회사진전을 마련했다. 무주군은 오는 2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1층 로비에서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사고 포쇄·이안 재연’ 순회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됐으며, 도민들에게 실록 보존의 역사와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포쇄와 이안 의식을 재연한 사진 40여 점이 소개된다. 작품들은 지난해 무주문화원이 촬영한 것으로, 조선시대 실록을 보존하기 위해 진행됐던 다양한 의식과 행렬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일부 사진은 QR코드를 통해 영상과 해설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관람의 이해도를 높였다. 포쇄는 실록을 햇볕과 바람에 말려 보존하는 전통 관리 방식이며, 이안은 실록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의식이다. 당시 국가 차원에서 엄격하게 시행된 이 절차들은 기록 유산을 지키기 위한 조선의 체계적인 관리 문화를 보여준다. 무주군은 2019년부터 적상산사고 봉안 행렬을 재연해 왔으며, 이후 학술 연구와 단체 조직을 통해 관련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재연
고창군 상하면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상하면은 최근 지역 내 고령의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고 밝혔다. 단순한 장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 여건까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사전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기초 작업의 일환이다. 상하면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의료·돌봄·생활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기존 생활공간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실제 어려움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며 “촘촘한 돌봄망 구축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상하면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맞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기계 안전 사용 현장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14일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내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농기계는 부족한 일손을 돕는 필수 수단이지만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시 농업기술센터가 선제적인 예방 교육에 나선 것입니다. 교육은 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 학습부터 실제 기기 조작까지 체계적인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농기계 사고 실태를 공유하고 안전 주행 방법과 도로 교통 법규 준수 수칙 그리고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 요인 관리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이어지는 현장 실습에서는 농가 활용도가 높은 관리기와 수요가 많은 농용 굴착기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기기 조작 훈련이 이뤄져 교육생들로부터 실용적이라는 호평을 얻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철저한 사전 예방과 반복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으로 농기계를 다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