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권 최초로 건립된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월 첫 산모 입실 이후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이 4일 현장을 방문해 입실 산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이용 경험과 서비스 만족도를 확인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산후조리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생활 과정에서 느낀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산모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산모들은 시설 환경과 의료기관 연계 체계, 직원들의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원시는 이날 제기된 생활 편의시설 보강과 프로그램 다양화 등의 의견을 향후 운영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은 지역 내 산후조리 시설 부족으로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산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출산 이후 회복 과정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산모 지원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인근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
전주시가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환경강사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5일 전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2026년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이끌 환경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니어클럽 소속 환경강사 15명을 대상으로 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현장 견학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첫날 교육에서는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과 폐기물처리시설의 종류 및 운영 현황,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 이론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오는 12일 진행될 2일차 교육에서는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3곳인 소각장과 리싸이클링타운, 매립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별 운영 실태와 개선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는 현장 체험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환경강사들은 오는 4월부터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본격 투입된다. 시는 상반기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우선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일반 시민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전주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6
부안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안군은 오는 20일까지 2026년 전북 청년수당(활력수당·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매월 전북 청년 함께 도전 카드 포인트 25만원과 부안사랑상품권 카드 25만원으로 지급되며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또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등에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씩 12개월간 총 3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전북 청년 함께 도전 카드 포인트 9만원과 부안사랑상품권 카드 21만원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안군인 18~39세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사업 선정 이후 주소지를 타 시도 또는 도내 타 시군으로 이전할
군산시 보건소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산시 보건소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 학교 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 호흡기 및 발진성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집단생활 특성상 한 명의 환자 발생이 교실 내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 인지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수두는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환자와의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발진이 물집 형태로 나타난 뒤 딱지가 형성될 때까지 전염력이 있어 모든 병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가정에서 격리해야 한다.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과 중증도를 낮출 수 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흔히 ‘볼거리’로 불리는 질환으로 침샘이 붓고 통증을 동반한다. 기침과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 발현 후에는 일정 기간 등교를 중지하고 충분한 휴식
군산시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 방문 수질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군산시는 시민이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하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군산시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 또는 군산시 수도과 수도행정계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질검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 검사에서는 잔류염소와 pH, 철, 구리, 아연, 색도, 탁도 등 7개 항목을 검사하며,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망간, 암모니아성질소 등 5개 항목에 대한 2차 정밀검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인근 건물 수질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옥내 급수설비 문제로 확인될 경우 해당 수용가가 조치하게 되며, ‘2026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공사비 일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제도 홍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심확인제
김제시가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주민 참여 중심으로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검산동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3차 회의가 지난 4일 성당마을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새뜰마을사업의 취지를 반영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월 지역 주민 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주민협의체 운영 규정을 승인하고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회의 장소를 소검산마을과 성당마을, 상록마을 등 3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진행하기로 결정해 형평성과 균형 있는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붕괴 위험 담장 정비와 공·폐가 철거, 노후주택 개선 등을 논의했다. 주민협의체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지원,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급여 대상 가구를 행정이 먼저 찾아 지원하는 적극 행정에 나섰다. 기초생활보장 통합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교육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직권책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복지 대상자가 지원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 시기를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고, 서류 제출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통합신청 이력이 있지만 교육급여를 따로 신청하지 않은 가구 가운데 현재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세대를 확인해 직권으로 교육급여를 책정할 계획이다. 특히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맞춰 관련 절차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취약계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적기에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에게 교육활동 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직권책정을 통해 110여 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복지 제도가 있음에도 신청 절차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급여 직권책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는 적극 행정을 통해 촘촘
익산시가 아동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수도산 복합문화센터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시민 공모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수도산 복합문화센터 공간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수도산 복합문화센터는 그림책 숲 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그림책 열람과 교육, 장난감 대여, 영유아 놀이 체험, 부모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이 공간을 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을 아우르는 아동친화 문화공간이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중심 문화·육아 복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아동친화 공간의 의미를 담고 도서관과 육아지원 기능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친근하고 창의적인 명칭이다.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익산시청 누리집의 시민소통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목적성,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공간의 성격과 의미를 잘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른 공모전 수상작이나 표
익산시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가 연간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9만6000원)를 부담하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꾸러미에는 과일과 채소류, 축산물 등 다양한 친환경 식재료가 포함된다. 지원 품목은 무농약 농산물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을 비롯해 유기농 농산물·축산물·수산물·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 제품 등이다. 또한 한우와 돼지고기, 유정란 등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제품도 포함된다. 익산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지원 규모를 기존 390명에서 600여 명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출산 산모는 출산확인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임신부는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북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16
익산시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지역 정착,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청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총 32억 원 규모의 청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으로 중위소득과 근로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 수강료, 자격증 시험 응시료, 면접 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기간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할 경우 5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진로개발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멘토링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3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사회초년생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월 30만 원씩 1년간 최대 3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건강관리, 교육, 문화·여가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