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소속 시니어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이영훈 원광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장 교수가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조기 대응 방법,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전조 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내 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두렵게만 느껴졌던 뇌졸중과 심근경색이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의 통학 부담을 덜기 위해 청소년 통학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청소년 통학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중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지원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20명으로 늘리고, 1인당 연간 지원액도 27만 원으로 상향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가운데 통학 거리가 2㎞ 이상이며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해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거리 통학 학생들에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교통비 부담을 줄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2023년부터 통학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674명의 청소년에게 통학비를 지원해 왔다. 지원 규모도 매년 확대하며 청소년 교육권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지역형 교통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도 이어졌다. 전주에 거주하는 한 청년이 ‘기부붕어빵’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청소년 통학비 지원을 위해
부안군이 ‘바람연금’을 축으로 한 기본사회 전환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조정위원회 바람연금 기반 기본사회 실현분과 민간위원 위촉식과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기본사회위원회 정식 출범을 앞두고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사단법인 기본사회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는 강남훈 위원장을 비롯해 국내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 정책의 설계와 실행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맡는다. 강 명예이사장은 강연에서 “부안은 자연자원을 군민의 권리로 전환하는 선진적 실험장”이라며 “지방정부가 기본사회 정책을 선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안군은 그간 전국 최초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과 고등학교 석식비 지원 등 생애주기별 기본서비스를 도입해 왔다. 특히 2.46GW 규모 해상풍력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바람연금’ 구상은 에너지 전환 이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방정부의 준비가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기조 속에서 부안은 흐름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주도하는 기본사회 표준 모델이 되겠다”며 “2030년
고창군이 추진 중인 ‘저소득층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3년 7월 시작돼 2025년 말 기준 완전틀니 233명, 부분틀니 297명, 임플란트 537명, 지대치 163명 등 총 1230명에게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금을 지원했다. 설문조사 결과 수혜 대상자의 종합 만족도는 99%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경제적 도움’ 97.0%, ‘저작(咀嚼) 불편 감소’ 98.0%, ‘시술 의료기관 서비스 만족도’ 98.0%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경제적 부담 감소와 식생활 개선, 심리적 안정 등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저작 불편 호소율’은 2022년 48.1%에서 2025년 32.8%로 15.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본인부담금 지원이 실질적인 구강 건강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국민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6만원 이하) 주민이다. 지원 내용은 완전·부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 학기를 맞은 초·중학교 입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용지초등학교와 용지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관내 아동들이 학업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날 초·중학교 입학생 12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전달됐다. 협의체는 학생들의 학습 활동과 문화 경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병삼 위원장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희망과 설렘을 안고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생활과 밀접한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더펜뉴스
전북 장수군이 공직자들의 예산 편성과 보조금 집행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장수군은 군청 군민회관에서 각 부서 예산 담당자와 저연차 보조금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 및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 편성과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조금 부정수급과 목적 외 사용, 부실 정산 등을 사전에 예방해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예산회계 분야 전문가인 최기웅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2026년도 예산편성 주요 기준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실무 ,예산회계 부정수급 사례 ,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토대로 한 설명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보조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유의사항과 책임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방보조금 규모가 해마다 확대되고 지원 분야도 다양
전북 장수군에서 활동하는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나섰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장수군개인택시단위조합(조합장 정춘원)이 5일 군청을 찾아 장학금 2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1990년 출범한 장수군 개인택시단위조합은 현재 장수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2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교통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조합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공동체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택시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정춘원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지
전북 장수군이 민간 기업과 협력해 농업·체험·관광 기능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농원 조성에 나선다. 장수군은 5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설가온농원과 관광농원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정현수 대표를 비롯해 광화문아띠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농원 조성을 통해 군민 편익을 높이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설가온농원은 2027년까지 장수군 계남면 신전리 일원 약 2만9000여㎡ 규모 부지에 관광농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농업·체험·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농촌관광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농원에는 전통식품 가공시설과 농산물 체험농장을 비롯해 전시·판매관, 숙박시설, 카페, 주차장 등이 들어서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김치와 장류, 소스류 등 전통 가공식품 생산시설과 저장·발효 공간을 구축해 관광객들이 장수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나물과 장뇌산삼, 사과, 오미자, 블루베리 등을
전북 김제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 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지역에서 근무하는 청년에게 정착 지원금을 지급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2명의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월 30만원씩 12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3월 5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이다. 또한 농·임·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에서 3개월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청년 연령 기간 동안 전북 도내에 최소 1년 이상 거주한 이력도 필요하다. 지원금은 지역화폐 70%와 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30% 방식으로 지급되며, 자기계발과 문화생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일부터 20일까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홈페이지(ttd.ezwel.com)’에 접속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
김제시가 해양 분야 핵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현서 부시장이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이 2026년 1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사업의 정책적 필요성과 국가 전략적 의미를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에너지 대전환과 RE100 확산 기조, 해양에너지 신산업 육성, 새만금 국가전략 거점 조성 등 새 정부 핵심 정책과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안습지와 갯벌, 하구역 등 해양과학을 소개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국립 해양문화시설이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사업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김제시 진봉면 옛 심포항 일원에 총사업비 135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재생에너지와 첨단 모빌리티 등 새만금 신산업과 RE100 산업 전환을 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 거점을 구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