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통문화의 자산에 미래산업의 혁신을 더해 ‘세계를 선도하는 K-컬처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전주시는 20일 문화체육관광국 신년 브리핑을 열고 ‘세계를 선도하는 K-컬처 산업도시로 도약’을 비전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 4대 추진 방향과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문화가 경제로 확장되고 관광이 산업으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전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문화·관광·체육 분야 4대 추진 방향으로 △세계를 견인하는 글로벌 문화산업도시 조성 △전주의 맛과 멋을 앞세운 미식관광도시 구현 △세계 속의 전주, 역사문화도시 위상 강화 △국제 스포츠거점도시 도약을 제시했다. 먼저 전주시는 2026년을 문화가 산업으로 확장되는 전환기로 설정하고, 창작 중심 정책을 콘텐츠 생산·후반·유통·소비로 이어지는 문화산업 생태계로 연결하는 데 주력한다. 팔복동 일원에 조성 중인 미래문화 생산기지는 창작과 전시, 공연, 체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주형 문화산업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영화·영상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연말 준공 예정인 전주 독립영화의 집과 AI 기반 VFX 후반제작시설 구축을 통해 제작부터 후반, 유
완주군 소양면에서 겨울 한파 속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소양면 교육문화지원센터 앞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붕어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구운 붕어빵 600여 개를 주민들에게 나누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각종 복지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오희홍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 모두가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선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나눔 봉사
부안군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부안군은 2026년부터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기존 24종에서 31종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부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등록 외국인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된다. 사고 발생 시 개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 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1~5급) 등 24개 항목이 보장됐다. 여기에 7개 항목이 추가돼 보장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새롭게 추가된 항목은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과 치료비, 물놀이 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개물림·개부딪힘 사고 진단비 등이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해자나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신청하면 된다. 군민안전보험은 개인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까
군산시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담은 상설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군산시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사 2층 복도를 ‘수송갤러리’로 조성하고, 21일부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고 밝혔다. 수송갤러리는 ‘함께하는 배움, 성장하는 우리 공간’을 주제로 운영된다. 꽃그림 세밀화와 캘리그래피,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개관을 기념해 수강생들의 교육 과정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첫 전시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주민들의 꾸준한 도전과 학습 과정이 예술 작품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철 수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송갤러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장 과정을 이웃과 나누는 열린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형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2003년 1월 첫 수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1천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과 평생학습 확산에 기여해 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
완주군 청소년들이 재료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완주에서 운영됐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일 모찌와 자개 거울, 비즈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말랑&반짝 체험놀이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재료의 성질을 이해하고 제작 순서를 익힌 뒤 결과물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기별로는 말랑한 식재료의 질감과 형태 변화를 살펴보는 ‘과일 모찌 만들기’, 전통 소재인 자개의 특징과 공정을 알아보는 ‘자개 거울 만들기’, 비즈의 색상과 크기, 배열을 고려해 완성도를 높이는 ‘비즈 팔찌 만들기’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각 활동에서 재료를 관찰하고 단계별 제작 과정을 따라가며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활동 전에는 재료의 특성과 사용 방법, 제작 시 유의사항을 안내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작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완성 후에는 결과물을 돌아보며 제작 과정을 되짚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료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이해하
전주시 통장 조직을 이끌 전주시 통장연합회가 새 회장을 맞았다. 전주시는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19대 조화자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김한철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화자 회장이 이임하고, 풍남동 김한철 통장이 제20대 전주시 통장연합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한철 신임 회장은 71세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통장연합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장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장 가까운 창구”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통장연합회가 시정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한 조화자 전 회장은 “통장연합회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 통장연합회가 지역사회와 시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의 큰 주춧돌인 통장연합회가 구심점이 돼 시정 전반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통장연합회는 전주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이 일상적인 회의 문화를 디지털로 전환하며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임실교육지원청은 청사 내 주간 업무 회의에서 기존의 종이 뭉치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효선 교육장을 비롯한 15명의 참석자는 회의 자료를 태블릿 PC로 공유하며 업무를 논의했다. 이번 시도는 수천 장에 달하는 회의 자료 출력과 배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 낭비를 막고, 행정 전반에 디지털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 방식 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자료 수정과 공유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일상 업무 전반으로 디지털 기반 행정을 확대해 탄소 저감이라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유효선 교육장은 “종이 없는 회의는 환경 보호와 행정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육 행정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과제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읍·면에 비치된 양수기를 점검·정비하며 영농 지원과 재난 대응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읍·면에서 보유한 양수기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번기 영농 활동 지원은 물론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 주민은 ‘완주군 양수기 운영·관리 조례’에 따라 읍·면에 양수기 대여를 신청하면 필요할 경우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하천기반과 기반조성팀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 점검반은 읍·면별로 보유 중인 양수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소모품 교체와 수리 작업을 진행해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정비를 마쳤다. 점검 항목은 양수기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정비 공구 보유 상태, 엔진오일 점검, 송수호스 파손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번기뿐 아니라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읍·면에서 양수기를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지역 농민들은 정비가 완료된 양수기를 필요 시 즉시 대여해 영농 활동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춘 완주군 하천기반과장은
완주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과 기업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완주문화재단은 ‘2025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에서 우수재단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공동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문화예술 후원 문화 확산과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을 구축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기업·재단·예술가(단체) 등 3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모두 19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완주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장애인합창단 ‘꽃’과 협력한 지역 기업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가 우수기업으로, 해당 협력 구조를 이끈 완주문화재단이 우수재단으로 각각 선정됐다. 완주문화재단은 무장애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지정기부금 매칭과 메세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과 예술 현장을 연결하는 참여형 후원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 예술인을 포함한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후원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이 지역 기업과 문화예술 현장을 꾸준히 연결해 온 노력이 결
고창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과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창군은 오는 27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농기계 면허·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드론과 소형 특수농기계의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그동안 농기계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업용 드론 분야에서는 현재까지 126명의 자격취득을 지원했으며, 굴착기·지게차·로우더 등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는 총 939명의 농업인이 취득하도록 도와 농업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해 왔다.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은 이론 교육 20시간, 모의비행 20시간, 비행 실습 20시간 등 총 6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밀 방제와 관측 등 실무 중심의 드론 운용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과정은 장비의 작동 원리부터 운전 조작, 안전사고 예방 실습까지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실제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