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앞두고 김제시가 환경기초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새로 준공된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현장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김제시는 최근 생활자원회수센터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준공을 마친 생활자원회수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범운영 전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시설 내 주요 설비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점검 결과,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와 설비 운영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했다. 근로자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채용해 현장 인력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시설 관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 현장이 긴밀히 협력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형석 김제시 자원순환과장은 “새로 준공된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해 김제시가 모든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이어간다. 어르신의 일상 안전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도시 전반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제시는 2026년에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3개년 실행계획에 따라 교통·주거·돌봄·여가 등 생활 전반의 환경 개선과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 정책을 추진해 왔다. 김제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도 함께 구축했다. 보행 환경과 생활 인프라 점검부터 제도 개선 제안까지, 시민 참여형 정책 추진이 특징이다. 올해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주거 환경 개선, 돌봄·복지 서비스 접근성 확대에 힘쓰는 한편, 노인 일자리 연계와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제시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대비해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효성
기후 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김제시가 원예특작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시설 현대화와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제시는 2026년도 원예특작 분야 자체사업에 총 2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6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가 경영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제시는 2월 중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뒤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원예특작 분야 사업은 FTA 등 시장 개방 확대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충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세부 사업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을 비롯해 고소득작목 육성사업, 과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시설하우스 설치보강 지원사업, 파프리카 생산자재 지원사업 등 모두 6개 분야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하우스 설치보강 지원사업은 노후 하우스 개보수는 물론 신규 설
김제시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검사비 지원 대상을 전면 확대했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비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 기준을 충족한 시민만 지원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연령 요건만 충족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시행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으로 이어가기 위해 검사비 부담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보다 많은 어르신이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병원을 먼저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검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며 “치매안심센터를 먼저 방문해 접수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센터를 통해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김제우석병원, 제일신경정신건강의학과, 미래병원, 희망병원 등 4곳이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기억력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검사 지원과 치매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섭 치매재활
김제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 기반과 주거환경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제시는 ‘2026년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 초기 단계에서 부담이 큰 영농 기반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지원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촌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소형 농기계와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영농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다. 약 1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1천500만 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50%를 보조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도시지역에서 김제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농업경영체 등록 귀농인이다.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 지원사업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농가주택의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로 약 5세대를 선정한다. 세대당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1천만 원까지 보조하며, 빈집 리모델링과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등이 지원 항목에 포함된다.
김제시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농업인 양성에 나선다. 김제시는 2026학년도 김제지평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대학은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김제시 대표 농업인 교육과정이다. 올해 과정은 농업인 수요 조사를 반영해 복숭아반과 치유농업반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40명씩 모두 80명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과정별로 총 23회 100시간 과정으로 편성됐다. 작목과 분야별 전문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교육, 선진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견학이 병행된다. 복숭아반은 재배기술 향상과 품질 고급화, 병해충 관리, 유통과 경영 전략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반은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농촌자원 가치 확산, 치유농업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신입생 모집은 오는 2월 13일까지로,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원기획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rose027@korea.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승종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
김제시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산업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김제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평선학당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꿈 찾아드림 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체험하는 과정과 함께 경제 전문가 체험을 결합해 구성됐다. 학생들은 생산·분배·소비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일상생활 속 경제 사례와 모의 투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 관념을 익혔다. 특히 김제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해 체험 전반을 함께하며 자신의 진로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와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자동차 같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배
김제시가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건강동행대학을 올해도 이어간다. 김제시보건소는 제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제2기 건강동행대학을 개설하고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55세 이상 김제시민으로, 선발 인원은 45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김제시보건소 2층 체력증진실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시에는 신분증과 증명사진을 지참해야 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공휴일과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은 제외된다. 건강동행대학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김제시보건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신체 활동과 건강관리, 생활 교육을 아우른다. 라인댄스와 에어로빅, 오카리나로 구성된 ‘쓰리GO 건강동아리’를 비롯해 한방 아로마테라피, 웃음교실, 천연 방향제 만들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이 포함된 ‘거꾸로 나이먹기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세라밴드 운동법, 노후 준비 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강좌도 마련
김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김제시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 시 적용되는 세액공제 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기존과 같이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서는 44%, 2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20만원을 기부할 경우 14만4천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여기에 6만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더해 총 20만4천원 규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말정산 결정세액이 15만원 이상인 근로자의 경우 20만원 기부 시 사실상 기부금 전액을 돌려받는 셈이다. 김제시는 세액공제 확대를 알리고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정기부사업에 2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가운데 7명을 추첨해 김제시 마스코트인 한정판 싸리콩이 캐릭터 인형(30cm) 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 후 경품이 발송된다. 해당 지정기부사업은 지난해 8
김제시가 겨울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마련됐다. 헌혈은 혈액을 수입할 수 없는 현실에서 이웃의 생명과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나눔 활동이다. 특히 겨울철은 방학과 추운 날씨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가 크게 줄어드는 시기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반복되고 있다. 긴급 상황에서 한 방울의 혈액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김제시보건소는 당초 올해 4회 헌혈 행사를 계획했으나,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을 고려해 이를 5회로 확대했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자의 경우 접종일로부터 1일이 경과하면 헌혈이 가능하며, 인플루엔자 확진자는 치료 종료 후 1개월이 지나야 참여할 수 있다. 헌혈 간격은 전혈헌혈 기준 8주가 지나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겨울철에는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지는 만큼, 이번 헌혈 행사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