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복숭아 농가들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내놓으며 ‘함께 키우는 지역 인재’의 의미를 되새겼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 복숭아 공선회와 구천동 복숭아 공선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58만5097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무주 복숭아 공선회 한상철 회장과 구천동 복숭아 공선회 양성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복숭아 농가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학생들을 향한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 복숭아 공선회는 무주읍과 적상면 지역 24명, 구천동 지역 23명 등 총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 단위 공동선별과 공동계산을 원칙으로 삼아 생육 관리와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1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주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올해 말까지 주택 365동, 비주택 40동, 지붕개량 50동 등 총 455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로, 오는 3월 13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위치도, 건축물 사진, 소유권 증빙서류 등을 갖춰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 범위에서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 비용은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에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과 주택 지붕개량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오주옥 무주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장은 “건축물 면적과 타 부서 연계사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것”이라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무주군이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원어민 강사와의 1대1 화상영어 수업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우선지원대상자 20명과 일반지원대상자 100명 등 총 120명으로,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우선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이다. 신청은 무주군 화상영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학생들은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주 2~3회, 회당 20~30분씩 맞춤형 1대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수업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된다. 최성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평생교육팀장은 “원어민 화상영어는 2017년 시작 이후 1300여 명이 참여해 영어 실력과 자신감을 키워왔다”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세계화 감각을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학생 교육 지원에 총 24억여 원을 투입할
무주군이 설 연휴 기간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무주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5일간 7개 분야에 걸쳐 공무원 140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된다. 주민 및 방문객 불편 최소화 ,민생경제 및 서민 생활 안정 ,안전사고 예방 ,비상 진료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등 각종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 관리에도 집중한다. 읍·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에도 나선다.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3일까지 ‘우리 동네 새 단장’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에는 생활·음식물쓰레기 대책을 마련해 원활한 수거에 힘쓸 예정이다. 상수도 비상 상황반도 운영해(시설물 점검 2월 9~13일, 상황반 운영 2월 14~22일) 동파·결빙 등 사고 예방과 민원 처리에 대응한다. 앞서 10일부터 12일까지는 마을담당관제를 운영해 공무원 400여 명이 담당 마을을 방문, 소외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무주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각 읍·면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는 합리적인 명절 장보기 기회를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시장 장보기는 지난 10일 안성 덕유산시장을 시작으로 11일 무주 반딧불시장, 12일 설천 삼도봉시장 순으로 이어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와 상인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무주사랑상품권과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역 화폐와 소비쿠폰 활용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상인들은 “설을 앞두고도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아 걱정이 컸다”며 “오랜만에 시장이 북적이니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물건과 친절한 응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들이 다시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
무주군이 군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도서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 무주군은 ‘함께 읽고 즐기는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는 ‘올해의 책’ 사업과 관련해 오는 28일까지 도서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은 어린이·청소년·일반 등 3개 분야에서 각 1권씩 선정된다. 추천 대상은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분야별로 최대 3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형설지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도서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무주군은 접수된 도서를 대상으로 도서관 내부 검토와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야별 예비 도서 각 5권을 선정한 뒤, 오는 3월 군민 투표를 통해 최종 ‘올해의 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도 연계 추진된다. 군은 ‘독서 릴레이’와 ‘북토크’, ‘독후 활동’ 등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읽는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현민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도서관팀장은 “군민이 직접 추천한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함께 읽고 나누는 과정 자체가 독서문화 확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무주군이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군비 직불금을 지급했다. 무주군은 5516농가, 3142㏊ 규모의 농지에 대해 모두 8억4800여만 원의 군비 직불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비 직불금 지원 단가는 1㏊당 27만 원으로, 농가당 최대 135만 원까지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가운데 무주군에 거주하며 지역 내 농지 0.1~5.0㏊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해 농가의 행정 부담을 줄였다. 이번 군비 직불금은 고물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농산물 가격 하락, 각종 농업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돼 농가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비 직불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이어가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 농업 발전,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농촌의 환경 보전과 먹거리 안전 등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농림축산식품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보존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낙화놀이보존회는 지난 9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일원 낙화놀이보존회 회장은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무주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보존회는 회원 5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전통 낙화놀이를 옛 방식 그대로 전승·보존하며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 각종 외부 행사에서 재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전통문화 계승 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화재 위험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안전을 강화하고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납부한 화재보험료의 80%,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2025년 1월부터 12월 사이 화재보험에 신규 가입하거나 갱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최대 2곳까지 지원이 가능하나,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을 받고 있거나 공고일 기준 휴·폐업 상태인 사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신청서와 화재보험 증권, 보험료 납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광 무주군청 지역경제팀장은 “화재보험료 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올해 총 16억여 원 규모의 소상공인 안정기금을 투입해 화재보험료 지원을 비롯해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축제가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전국 각지의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해 대표 지역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특히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축제의 매력성과 지역 문화와의 연계성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환경 생태축제로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앞으로 2년간 ‘무주반딧불축제 지역문화매력 100선’ 인증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문화매력 100선 공식 누리집 게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관련 책자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올해가 무주반딧불축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이 더욱 의미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