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조촌동 주민센터가 지역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촌동은 지난 24일 협약식을 열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지역본부와 조촌동 주민센터, 자생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촌동 관내 복지 취약계층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진단 및 국가 암 검진, 예방접종과 혈액 종합검진·검사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영철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예방관리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애 조촌동장은 “지역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보건관리, 환경위생 관련 사업 등
전주시가 이웃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보는 전문 재능봉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전주시는 23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봉사 단체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정 토닥토닥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정 토닥토닥 봉사단’은 전주시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전주’ 비전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봉사단은 △정서돌봄팀 △마음방역팀 △이미용팀 △빨래생활지원팀 △문화공연예술팀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해바라기봉사단, 대학생봉사단, 함께헤어봉사단 등 11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정서 지원, 신체 건강 증진 활동,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이미용 서비스, 문화예술 공연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단순 지원을 넘어 정신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돌봄 공동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욱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자원봉사는 도움을 받는 분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전주지역 정밀가공 기업들이 지역 상생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는 23일 더나눔 주간보호센터와 해냄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 60여 명과 함께 지역 식당을 찾아 식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민생경제살리기 프로젝트 ‘전주함께장터’ 참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회원사들이 조성한 기부금을 활용해 골목상권 식당에서 식사를 마련했다. 기부가 지역 소상공인 가게 소비로 이어지고, 다시 취약계층 지원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했다는 설명이다. 2024년 설립된 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는 정밀가공 뿌리산업 육성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1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방문해 나눔 활동에 참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연계한 민생 정책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강석 협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민관 협력 기반의 선순환 나눔 모델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는 전주 정밀가공 뿌리산업 기업 협의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정원문화를 통해 도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는 포럼이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정원문화센터 1층 강의실에서 ‘정원문화도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원을 단순 녹지공간을 넘어 시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 회복력 강화의 실질적 수단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주의 지금을 말하다’, ‘전주의 미래를 그리다’, ‘함께 답을 찾다’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주 정원 정책의 현재를 진단하고 현장 성과를 공유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간정원 사례와 전주형 정원문화도시 발전 방향이 제시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문가와 실무자, 민간 정원 운영자가 참여해 시민 중심 정원문화 활성화 전략을 토론한다. 참여 희망자는 전주정원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와 정서적 고립 문제 대응을 위해 정원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하고 일상 속 정원 공간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정원문화센터는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전주 여행의 추억이 담긴 기록물 수집에 나선다. 전주시는 23일 ‘전주, 여행의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제15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00년 이전 생산된 전주 관련 실물 기록 자료가 대상이다. 수집 분야는 여행 부문과 전주 부문으로 나뉜다. 여행 부문은 수학여행, 신혼여행, 가족여행 사진을 비롯해 엽서, 배지, 굿즈, 관광 안내서, 교통 티켓, 여행 일기, 편지 등이 포함된다. 전주 부문은 여행 주제 외에도 전주의 역사와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분야 근현대 사진과 문서, 생활자료 등 다양한 기록물을 아우른다. 참여 희망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록물과 함께 전주시민기록관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전주시는 접수된 자료를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기증자에게 온누리상품권과 기증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된다. 기증된 기록물은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기록관 수장고에 보관되며 전주 지역 기록 자산으로 활용된다. 전주시는 지난해까지 14차례 공모전을 통
전주시가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영화제작소가 오는 3월 1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참여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작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영화인을 대상으로 색보정, 사운드 믹싱, 디지털 시네마 패키징(DCP) 등 후반작업을 현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영화제 출품 및 개봉 연계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전주시는 상반기 공모를 통해 전국 장편 1편, 전국 단편 1편, 전북 지역 단편 1편, DCP 제작 지원 2편 등 총 5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전문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창작자의 제작 부담을 완화하고, 영화 제작 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성과를 거둬왔다. 역대 지원작 가운데 ‘당신으로부터’, ‘K-Number’, ‘에스퍼의 빛’ 등이 주요 영화제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수준 높은 후반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독립·예술영화 지원을 지속 확대
전주시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감사 혜택을 제공한다. 전주시는 23일 ‘2026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 및 혜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자발적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다. 시는 올해부터 추첨 시기를 기존 10월에서 납세자의 날(3월 3일)과 연계해 운영하기로 했다. 추첨은 전주시청 세정과 사무실에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산구 50명, 덕진구 5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최근 3년 이내 당첨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선정 기준은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납세자다. 법인은 제외된다. 당첨자에게는 납세자의 날에 전주사랑상품권 3만원권이 지급된다. 카드 미소지자는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대체 발송된다. 당첨자 명단은 24일부터 15일간 전주시 및 양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제도”라며 “성실납세가 존중받는 세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해를 맞아 동별 연두순방을 이어가며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전주시는 우 시장이 20일 덕진구 호성동과 완산구 효자3동을 차례로 방문해 자생단체 임원진과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이날 오전 호성동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로, 공원, 문화 분야 등 지난해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호성작은도서관을 찾아 독서모임과 어린이집 견학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 동아아파트 경로당과 진흥더블파크 3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이용과 운영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오후 일정은 효자3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우 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임원진 20여 명과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소개했다.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추진 상황도 설명했다. 이어 효자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순방은 롯데1차아파트 경로당과 효자시니어클럽 방문으로 마무리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렴된 의견
전북 전주시가 지역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이어간다. 전주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2026 전주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전주 청년예술시.[점]’ 참여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공모 대상은 전주에 연고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이다. 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미디어, 기타(문화기획·융복합 등) 등 7개 분야로, 개인 또는 팀 단위 신청이 가능하다. 전주시는 약 25개 팀을 선정해 팀당 약 340만원의 창작활동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제작비에 그치지 않고 예술기획캠프, 전문가 멘토링, 타 지역 문화예술 현장 탐방,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결과 발표 및 전시·공연 기회 제공 등 전 과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업 성과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7회 청년독립예술제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예술인의 창작은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가 중요하다”며 “청년예술인이 전주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전북 전주시가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감사 처분 방식을 처벌 중심에서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한다. 전주시는 20일 임용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체 처분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업무 미숙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과실에 대해 훈계나 주의 대신 교육 이수를 통해 처분을 면제하는 제도다. 시는 최근 ‘전주시 적극행정 면책 및 지방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에 대체 처분 조항을 신설했다. 감사 과정에서 발견된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미한 비위가 적용 대상이다. 대체 처분 기준에 따르면 훈계에 해당할 경우 총 15시간, 주의에 해당할 경우 총 10시간의 집합교육 또는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신분상 처분이 면제된다. 교육 이행 기간은 감사 처분 통보일로부터 2개월 이내다.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존 처분이 적용된다. 전주시는 제도 도입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의 심리적 위축을 줄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조직 내 학습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최삼 전주시 감사담당관은 “저연차 공무원이 과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