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오전 진안고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진안지소, 농협 진안군지부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물가안정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됐다. 참가자들은 군민들에게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하며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진안군은 설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2월 말까지 진안고원행복상품권 특별할인을 시행 중이다. 지류와 카드 모두 10% 선할인이 적용되며, 카드형 상품권은 결제액의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군은 이와 함께 민관합동 안전점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등을 병행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진안군은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된다”며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군 진안읍에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진안읍은 최근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6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인적 사항 공개를 거부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는 뜻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선행으로 전해졌다. 진안읍에 따르면 이 기부자는 십수년째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전달된 쌀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진안읍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명절마다 온정을 전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뜻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디지털 교육 수요에 맞춰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채널 개설은 대면 교육 참여가 어려운 농업인에게 시공간 제약 없이 영농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채널에는 ‘2026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영상이 업로드됐다. 주요 내용은 고추, 노지수박, 콩 재배 기술을 비롯해 병해충 관리, 토양 관리 등 현장 중심의 핵심 영농 기술이다. 진안군은 농업인들이 작업 중이나 이동 중에도 필요한 구간을 반복 시청할 수 있어 최신 재배 기술 습득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사례와 실무 중심 교육을 영상 콘텐츠로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며 “농업인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채널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진안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하거나 안내 홍보물의 QR 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29일 진안읍 사인암 경로당을 시작으로 월 1회씩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12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예방 중심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받은 뒤 즉시 실습에 참여하며 구강관리 요령을 익힌다. 군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칫솔질 실천율과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구강검진과 함께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실시된다.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올바른 착용 방법과 세척·보관 요령 등 틀니 관리 교육도 병행된다. 또한 개인별 구강 상담을 통해 맞춤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해 자가 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정애경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직접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 실천율을 높이고 있다”며 “예방 중심 구강관리 사업을
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이 협력해 운영해 온 산림치유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주기전대학은 지난 12일 교내 오르겔홀에서 학위 및 전문학사 수여식을 열고 산림치유과 제1기 졸업생 16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2023년 12월 진안군과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학과를 개설한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양 기관은 진안군 산약초타운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 산학 연계 실무교육을 병행해 왔다. 학과는 2024년 20명, 2025년 1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산림치유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해 왔다. 이번 졸업생들은 2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산림치유 6대 요법, 유아숲지도사 등 관련 자격 취득 요건을 갖췄다. 진안군은 졸업생들이 국·공립 산림치유시설 취업과 지역 기반 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전북산림환경연구원, 산림조합 진안교육원 등 산림치유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역 내 산림복지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정주 기반 조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전주기전대학
진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진안군은 11일 진안고원시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명절 대목을 맞아 시장 이용객 증가와 화기 사용 확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차원이다. 이날 점검에는 이경영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 안전재난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화재 취약시설과 전기·가스 설비 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명절 전까지 신속히 개선하도록 했다. 이경영 부군수는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겨울철 가뭄과 한파가 겹친 상황에서 생활용수 공급 위기를 선제 대응으로 넘겼다. 진안군은 최근 강수량 부족과 지속적인 한파로 월운취수원 수위가 낮아지면서 백운·성수·마령·부귀면 일부 지역의 생활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수위 저하 상황을 확인한 직후 수원 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 협업 체계를 가동했다. 하천 부서와 협조해 섬진강 준설을 실시하고 취수 가능 수량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취수시설 집중 점검, 취수장 수위 상시 모니터링 강화, 광역상수도 일부 수계 전환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병행 추진했다. 동절기 한파에 따른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대응반도 운영 중이다. 군은 취약지역 집중 관리, 해빙 작업, 동파 발생 시 긴급 복구 및 임시 급수 지원, 예방 요령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겨울 가뭄과 한파로 수원 확보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섬진강 준설과 수계 전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를 유지했다”며 “설 연휴 기간에도 상수도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과 한파에 대비해 대응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진안군이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군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안군은 연휴 동안 가족 모임과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장관감염증,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A형간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명절 기간에는 음식 대량 조리와 장시간 보관, 공동 섭취가 늘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안군은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조리된 음식 상온 장시간 보관 자제, 물은 끓여 마시기,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큼 이에 대한 주의도 강조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며, 명절처럼 많은 사람이 실내에 함께 머무는 상황에서는 확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실내 주기적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진안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모두 8858명의 기부자로부터 약 14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이를 재원으로 출산·어르신·아동·문화 분야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출산 가정을 지원하는 출산 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 초기 양육 부담을 덜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57가정이 지원을 받았다. 실제 양육에 필요한 물품 위주로 구성돼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부금이 활용되고 있다. 주민 쉼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민 쉼터 16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와 경사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20개 권역 53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군은 2027년까지 모든 주민 쉼터에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진안아이 성장앨범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관내 100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사진으로
진안군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민원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의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진안군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17대에 장애인 편의 제공 기능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능 개선 대상은 군청 2대를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의료원, 노인복지관 각 1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다. 군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키패드를 부착하고 음성 안내 기능을 도입했으며,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고려해 화면 글씨 크기와 버튼 크기를 확대하고 고대비 화면을 추가해 시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민원 발급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진안군은 이번 개선이 장애인의 기기 접근성 향상은 물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 전반의 민원 이용 편의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 창구 대기 시간 단축과 이동 부담 완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