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차범근 축구교실’을 개강하며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다.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은다. 무주군은 지난 2일 등나무운동장에서 ‘차범근 축구교실’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군의회 의장, 차범근 (사)팀차붐 이사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참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구교실은 (사)팀차붐이 주최하고 풋윅크리에이션이 주관하며, 무주군과 민간 기업들이 함께 후원한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체계적인 축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무주초, 중앙초, 설천초, 구천초, 괴목초등학교 학생 73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주대학교 축구학과 전문 지도자들이 기술 훈련과 경기 지도를 맡는다. 참가 학생들은 자체 리그에도 참여해 실전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차범근 이사장이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과 교감하며 지도에 참여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뛰며 실력을 키울
전북 무주군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직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관련 법령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을 통해 선제적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무주군은 지난 1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2026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안전재난과를 포함한 전 부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급·용역·위탁 사업과 건설공사 발주 구분, 실질적 관리 범위 등 현장에서 적용되는 핵심 쟁점이 다뤄지며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강의는 법무법인 율촌의 윤성현 변호사가 맡아 법적 의무 이행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예방 중심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미경 무주군 안전재난과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분석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북 무주군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에 나섰다. 무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참여 농가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가축 사육환경 개선과 악취 저감, 위생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완료한 농가로, 참여 농가는 축사 내·외부 청결 상태와 가축 분뇨 관리, 악취 저감 노력, 방역 및 위생관리 수준 등에 대해 평가를 받게 된다. 특히 분뇨 처리와 지속적인 환경관리 실천 여부가 주요 기준으로 작용한다. 지정된 농가는 친환경 축산 모델로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무주군 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31곳이 운영 중이다. 군은 참여 확대를 위해 사전 컨설팅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정 농가에는 축산 관련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우선 선정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강민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축산팀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은 지역 축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전북 무주군의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국가 인증을 받으며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과 교육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수련원에서 운영 중인 ‘1박 2일 밤하늘 별빛 산책’ 프로그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심사를 통과해 숙박형 인증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 과학, 놀이를 결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곤충박물관 관람과 생태 체험 활동, 천문과학관 별자리 관측, 사계절 썰매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생태 감수성과 창의력, 기초 체력을 고루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프로그램 내용뿐 아니라 지도자 전문성, 운영 체계, 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교육 효과를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영석 무주군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북 완주군과 무주군 공무직 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에 나섰다. 완주군 공무직 노조(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완주군지부) 소속 조합원 70명은 지난 31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자체 간 유대 강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김상곤 완주군 공무직 노조위원장은 “지역 간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조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무주군 공무직 노조(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무주군지부)도 상호 기부에 나서기로 했다. 무주군 노조는 4월 1일 완주군을 방문해 동일한 금액인 7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양측의 이번 교차 기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자체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한편 무주군 공무직 노조는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무주군이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기관과 손잡고 예방 중심 의료지원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31일 군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은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접종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발전소 주변 지역인 적상면에 거주하는 60세부터 64세까지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무주군은 백신을 확보해 오는 5월부터 보건의료원에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접종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 예방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다. 무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내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영 보건행정과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하게 됐다”며 “예방 중심의 보건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는 장학사업과 건강 프로그램, 문
전북 무주군이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으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무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구 7만 명 미만 시군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포상금을 수상한 것으로, 2022년 장려에 이어 2023년과 2024년, 올해까지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정 지원과 규제 개선, 산업 인프라 구축, 인력 지원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 무주군은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규제 개선 노력,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 지원 등에서도 고른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군은 중소기업 육성 자금 3억1000만 원을 지원하며 경영 안정과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거리 정비를
전북 무주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정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전북(무주)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3일까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그린대로’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실제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설계된 체류형 지원 사업이다. 참가자는 4월부터 3개월간(1기 기준) 무주에 거주하며 영농체험과 지역 탐색, 주민 교류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과정도 운영된다. 특히 체험 과정은 사과와 블루베리 등 무주 지역의 대표 작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주거와 교육, 현장 실습이 연계된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실제 귀농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과 일자리 체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은 체류형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
전북 무주군이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농업 실험에 나섰다. 군은 노지배추와 하우스 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일사·강우 센서 기반 스마트 관수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 환경에 따라 작물에 필요한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정밀 관수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의 경험이나 시간 설정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 공급을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규모는 1헥타르(ha)당 4천만 원으로, 대상 농가에는 자동 관수 제어 장치와 기상 관측 센서, 스마트폰과 연동된 원격 제어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물 공급뿐 아니라 액체 비료를 함께 주입하는 관비 시스템도 연계할 수 있어,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지배추의 경우 강우량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불필요한 물 공급을 차단하고, 가뭄 시에는 필요한 만큼 즉각 보충해 생육 불균형이나 생리장해를 예방할 수 있다. 하우스 수박은 시설 내부로 유입되는 일사량을 분석해 증산량에 맞춘 정밀 관수를 실시함으로써 당도와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무주군은 이번 사업이 기상 변수에 취약한
전북 무주군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2025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무주군은 제도 정비와 현장 중심 행정 추진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익명 신고 시스템 운영과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소송 수행 지원 제도 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공직자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조직 전반의 행정 역량을 꾸준히 끌어올려 왔다. 이와 함께 규제혁신 사례 발굴과 기관 차원의 성과 창출 노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저연차 공무원의 적응을 돕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 복지포인트’ 제도는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무주군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군민 중심 행정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보고 있다. 오해동 무주군 기획조정실장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