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전주시는 오는 5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약 2주간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을 중심으로 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책은 시민 안전 편익 증진과 민생경제 활성화, 비상진료 체계 확립, 종합대책 홍보 등 4개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민원과 생활 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사건·사고와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도 가동한다. 연휴를 앞두고는 취약 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공영·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연휴 전후로 발생하는 적치 쓰레기는 신속히 처리해 생활 환경 관리에도 나선다. 전주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아울러 설 연휴 전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 지역물가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가격·원산지 표시와 설 성수품 과대포장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전북 고창군이 군민의 여가 활동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창군은 오는 13일까지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과정과 기술·취미과정을 포함해 모두 17개 과목이 운영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와 컴퓨터 실무과정, 네일아트 등 10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기술기능 및 취미과정은 왕초보 중국어와 AI 디지털세상, 하루 한끼 홈브런치 등 7개 과목이 마련됐다. 고창군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반영해 수강생 선호도가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보강하고, 자격증 과정 비중을 늘려 전문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개인 역량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교육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1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록 장애인의 경우 1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다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전북 고창군장학재단에 새해를 맞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 20일부터 5일간 모두 600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지역 기업과 단체, 소상공인 모임이 동참해 지역사회 차원의 나눔 분위기를 이어갔다. 기탁 내역을 보면 (유)일신건설 조봉균 대표가 100만 원, 고창군 선주협회가 100만 원, 고창군 착한가격업소 회원 일동이 200만 원, 고창농촌관광연구회가 2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기탁자들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 기탁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고 뜻을 모았다. 고창군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충실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전북 고창군이 2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흰꼬리수리를 선정하고, 겨울철 갯벌을 찾는 맹금류의 생태적 의미와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흰꼬리수리는 넓은 날개폭과 강한 발톱을 지닌 대형 맹금류로, 참수리와 함께 우리나라 해양 생태계를 대표하는 최상위 포식자다. 갯벌과 해안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의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종으로 평가된다. 국제적으로는 관심종(LC)으로 분류되지만, 국내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주로 북동아시아와 극동 러시아에서 번식한 뒤 겨울철 남하해 서해안을 중심으로 월동하는 철새다. 서해안의 갯벌과 간척지, 하구 지역은 흰꼬리수리에게 먹이 섭취와 휴식을 제공하는 중요한 서식지로 꼽힌다. 고창갯벌에서도 갯벌식물원 인근 바위섬 일대를 중심으로 매년 2~3개체가 꾸준히 관찰되고 있다. 고창갯벌은 육지와 연결된 지형적 특성과 풍부한 먹이자원, 비교적 안정적인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어 대형 맹금류가 겨울을 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국내 여러 지역에서 흰꼬리수리의 번식 사례도 보고되면서, 이 종은 단순한 겨울 철새를 넘어 서식 범위를 회복하고 있는 상징적인
전북 김제시가 원거리 농촌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달 29일 만경읍 화포리 토정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해결사’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해결사’는 시청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해 마련된 2026년 특수시책으로, 토지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접수·처리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정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현장 상담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김제지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측량 장비를 활용한 설명을 통해 토지 경계와 지적 관련 사항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안내하면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토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 민원과 경계·분할·현황 측량 접수, 토지 소유권과 경계 문제 등 각종 지적 민원 상담이 이뤄졌다. 농한기에 접어든 토정마을을 비롯해 화포·창자·장흥·소토 등 인근 마을 주민들까지 발길이 이어지며 토지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제시는 올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해결사’를 모두 6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 김제시가 고령층의 중증 폐렴 예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김제시는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균혈증 동반 폐렴과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자(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1회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김제시는 집중기간 동안 올해 새롭게 접종 대상이 된 만 65세(196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출생자)와 기존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개별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당 기간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은 물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김제시 내 폐렴구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모두 34곳으로,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과 김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경우 진료 일정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폐렴은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질환”이라며 “예방접종 집중기간을 활용해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가
전북 김제시가 농업인의 수요에 맞춘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을 위해 관련 심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김제시는 지난달 29일 농업인단체와 농기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 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 현황과 운영 계획을 비롯해 농번기 주말근무, 임대 농기계 현장 배달 서비스, 임대료 책정 등 2026년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이 논의돼 의결됐다. 김제시는 올해 자체 재원 12억 원을 투입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와 굴삭기, 진압기 등 36종 130대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예정이다. 신규 장비 도입은 심의회를 거쳐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추진된다. 현재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68종 163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의 영향으로 임대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임대 건수는 1만7000건에 달했다. 김제시는 올해도 봄·가을 농번기에 맞춰 주말근무를 시행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책자와 야간 반사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대료 50% 감면 제도도 1
전북 김제시가 시정 소식 전달 방식을 지면 중심에서 영상으로 확장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김제시는 2월부터 기존 시정 홍보물인 ‘새만금지평선소식’을 3분 내외의 영상 소식지로 제작해 정규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시정 소식지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방송 편성까지 이어지는 것은 김제시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만금지평선영상소식’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의 글 위주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과 주요 사업을 핵심 중심으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영상 소식지는 LG헬로비전 TV 정규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관내 경로당 IPTV와 유튜브, 김제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시민은 물론 방송과 IPTV 이용이 많은 고령층까지 폭넓게 아우른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영상 소식지는 수어 통역을 병행해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청각 장애인과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강화했다. 시정 소식 전달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간 정보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김제시는
전북 군산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가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돌봄 취약 가구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건국우유 군산대리점과 손을 잡았다.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건국우유 군산대리점과 ‘2026년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참여예산 사업인 ‘사랑가득 건강음료 지원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안부살핌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돌봄 취약 가구 등 모두 61세대로, 민관 협력을 통해 일상 속 안부 확인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에 따라 건국우유 군산대리점은 주 3회(월·수·금)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배달 과정에서 음료가 방치되거나 우편물이 쌓여 있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게 된다. 또 위급 상황이 확인되면 119 신고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취지다. 박수현 구암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
전북 군산시가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2월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에서 실시한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지역 농업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26년 농업정책 방향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기술, 지역별 영농 현안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이상기후의 잦은 발생과 병해충 양상의 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재배 기술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산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기후 여건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식량작물 분야 순회 교육은 기술보급과 담당 지도사들이 진행하며 ▲3일 옥구면·개정면 ▲5일 옥서면·성산면 ▲6일 대야면·회현면 ▲9일 서수면·미성동 ▲10일 옥산면·임피면 ▲11일 농촌동·나포면 등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원예작물 분야는 순회교육과 별도로 농업인회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2월 25일 고추, 26일 포도, 27일 딸기 등 작물별 전문 교육이 재배농가와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