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7.7℃
  • 구름많음울산 6.0℃
  • 흐림광주 4.3℃
  • 구름많음부산 8.6℃
  • 흐림고창 0.0℃
  • 구름많음제주 6.6℃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4.4℃
  • 구름많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임실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확산… 7개 기업과 일촌 협약

- 전북여성가족재단과 협력, 나래식품·임실치즈축협 등 7개사 ‘여성친화일촌기업’ 지정
- 인턴채용지원금 최대 400만 원·환경개선비 500만 원 등 실질적 인센티브 제공
- 심 민 군수 “경력 단절 없는 안정적 고용 환경 조성 위해 전방위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임실군이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과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주요 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여성 친화적 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허명숙)과 함께 관내 7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6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나래식품(주)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정드림노인복지센터 ▲관촌원광수양원 ▲임실중앙요양병원 ▲이플영농조합법인 ▲무지개영농조합법인 등 총 7개 사가 참여해 여성 고용 유지와 유연한 직장 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선정된 ‘여성친화일촌기업’에는 강력한 실무 지원이 뒤따른다. 기업에는 구직자 우선 알선 서비스와 함께 최대 400만 원의 인턴채용지원금, 여성 휴게실 등 시설 보수를 위한 최대 500만 원의 기업환경 개선금이 지원된다. 특히 인턴 기간 3개월간 월 80만 원이 지급되며, 정규직 전환 후 고용 유지 시 추가 장려금 80만 원이 지원된다. 근로자 본인에게도 60만 원의 취업장려금이 돌아가는 ‘상생 구조’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설명회와 공인노무사의 워라밸 컨설팅이 병행되어 참여 기업들의 제도적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직장 문화 개선 컨설팅과 가족친화 인증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여성이 경력 단절 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곧 지역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여성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송형기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