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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5년 이어진 농부의 약속…김제 봉남면에 쌀과 라면 200상자

으뜸농장 이선영 대표, 저소득 가구 위해 640만 원 상당 성품 기탁

 

김제 봉남면에서 25년째 이어져 온 한 농부의 나눔이 올해도 조용히 지역을 따뜻하게 했다.

 

김제시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봉남면에 위치한 으뜸농장 이선영 대표가 백미 10㎏ 100포와 라면 40개입 100박스, 모두 64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으뜸농장은 매년 겨울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과 생필품을 기부해 온 지역 농가로, 올해로 25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돌보는 생활 속 실천으로 자리 잡았다.

 

이선영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성희 봉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빠짐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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