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부안예술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영화 상영을 마련했다.
부안군은 오는 1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3월 무료 영화 ‘만약에 우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은 당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이 출연한 감성 드라마로, 우연한 선택과 엇갈린 타이밍 속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인물이 ‘만약’이라는 가정을 통해 지나온 시간과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잔잔한 전개와 공감을 이끄는 대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전한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회당 선착순 499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며 러닝타임은 115분이다.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매월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영화를 접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예술회관(☎ 063-580-3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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