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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명품 수박’ 브랜드 강화 나선다…전문가 자문단 위촉

재배기술·마케팅 전문가 5명 구성
지리적표시 고창수박 고급 브랜드화 추진

 

전북 고창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창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

 

고창군은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 2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 고창 명품수박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문단은 수박 재배기술과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명품수박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과 심사를 진행하고, 프리미엄 수박의 고가 브랜드화와 유통 전략 마련, 생산자 조직화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기술 자문과 현장 점검을 맡게 된다.

 

위촉식 직후 자문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자문회의를 열고 고창수박 명품화를 위한 기술적 방향과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창수박은 2024년 9월 20일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116호로 등록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박에 대해 ‘지리적표시 고창 명품수박’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고품질 수박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전국 최고 수준의 수박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가 자문단의 진단과 대안을 통해 고창수박 명품화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수박 브랜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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