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민간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기회 확대에 나섰다. 장학금과 학습기기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와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딤씨앗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 복지 사각지대 아동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온라인 학습 환경이 부족한 아동 3명에게 최신형 컴퓨터를 지원했다. 또 향후 24개월 동안 15명의 아동에게 매월 5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까지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장학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전국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교육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사회공헌 단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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