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유망 기업 3곳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끌어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정읍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제3일반산업단지 및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인 ㈜에스앤비, ㈜기르다, ㈜대희정밀과 총 8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내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단미사료 생산 기업인 (주)에스앤비는 제3일반산단 내 4,694㎡ 부지에 20억 원을 투입해 1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동물 랜더링 처리기를 제조하는 (주)기르다는 첨단과학산단에 11억 원을 투자해 5명을 새로 뽑으며 R&D 기반의 제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장 큰 투자 규모를 기록한 (주)대희정밀은 금형 및 사출성형 전문 기업으로, 58억 5,000만 원을 들여 14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정읍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업 대표들은 “정읍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우선으로 활용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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