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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제 앞두고 ‘현장 점검’ 강화…불편 요소 사전 차단

120민원봉사대 자전거 순찰…환경정비·안전관리 집중 점검

 

전북 남원시가 지역 대표 행사인 춘향제를 앞두고 축제장 주변 환경과 안전 관리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남원시 시민소통담당관 소속 120민원봉사대는 지난 22일 축제장 일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자전거를 활용해 주요 동선은 물론 골목 구석까지 순찰하며, 사소한 불편 요소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특성을 반영해 ‘차 없는 거리’와 요천변 일대, 광한루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불법 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도시 미관 개선 작업이 병행됐다.

 

관광객 이용이 많은 공중화장실과 안내 표지판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와 함께, 파손된 보도블록과 도로 포트홀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축제 기간에도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제가 전국적인 행사인 만큼 작은 불편도 간과하지 않겠다”며 “현장 중심 대응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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