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1.7℃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9℃
  • 맑음대전 21.0℃
  • 흐림대구 18.8℃
  • 흐림울산 16.2℃
  • 흐림광주 19.2℃
  • 흐림부산 18.7℃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4.7℃
  • 맑음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19.6℃
  • 구름많음금산 20.0℃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남원 춘향제, ‘걷기 축제’로 건강 더한다

요천 3km 코스 운영…시민·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 축제가 단순 관람을 넘어 ‘건강 체험형 행사’로 확장되고 있다. 걷기 프로그램을 결합해 참여도를 높이고,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이 주목받는 흐름이다.

 

남원시보건소는 제96회 춘향제를 맞아 5월 5일 ‘춘향사랑 가족힐링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광장을 출발해 동림교와 남원대교, 춘향교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준비체조와 본격적인 걷기, 경품 추첨 순으로 이어진다. 축제 참여와 건강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금연과 절주, 비만 예방, 치매 인식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보건소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배치되고, 구급차 대기와 안전요원 운영을 통해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와 건강 정책을 결합한 사례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요천의 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