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늦은 밤에도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을 이어간다. 익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리브약국’을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야간과 심야 시간대 의약품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올리브약국은 동산동 서동로 112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문을 연다. 이를 통해 심야 시간이나 휴일에도 시민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산시는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증상 발생 시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약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는 의료 접근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소통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가 이어졌다.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변산면에서 열린 ‘2026년 결실창래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자리에서 다양한 주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변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일동이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변산면 수락마을 출신 김소슬 변호사도 고향 발전을 응원하며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여기에 변산면사무소 직원 일동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을 향한 마음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주민 단체와 출향 인사,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안팎의 구성원을 잇는 연결고리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부안군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다양한 참여 주체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기부금을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변산면 희망소통대화는 이날 기부 참여와 함께 주민과 행정이 지역 현안과 미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전북 부안군 계화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소통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잇따르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계화면에서 열린 ‘2026년 결실창래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지역 마을 대표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돈지2마을 임요섭 이장과 창북2마을 김익곤 이장, 전용호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회 협의회장이 각각 100만 원씩 모두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해 온 이들은 마을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기부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주민과 행정이 직접 만나 생활 현안과 지역 과제를 공유하는 희망소통대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위한 책임과 실천의 의지를 함께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부안군은 이번 기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리더층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계화면 희망소통대화는 이날 고향사랑기부 참여까지 더해지며,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북 익산시 명예시민이 됐다. 익산시는 2일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열고 김 총리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김 총리가 익산의 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점을 명예시민 선정 이유로 들었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김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익산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낸 점이 결정적이었다. 김 총리는 최근 공개 발언에서 정계 은퇴 이후 거주하고 싶은 도시로 익산을 언급하며, 쾌적한 정주 여건과 안정적인 도시 환경을 높이 평가했다. 국가 행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가 익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지목한 발언은 도시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개선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익산시의 설명이다. 산업적 측면에서도 김 총리의 행보는 주목을 받았다. 김 총리는 최근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식품 산업에서 익산이 차지하는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익산시는 이러한 행보가 지역의 산업 기반과 정주 환경을 국민들에게 객관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보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 익산시청에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공공형 카페가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2일 시청 1층 로비에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공공형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116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갓에브리씽’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형 카페 모델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익산시청점은 전국 116번째 매장으로,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상생 공간으로 운영된다. 카페 운영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해피드림’이 맡는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은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 사전 직무훈련을 이수한 뒤 현장에 배치됐다. 근로자들은 직접 커피를 제조하고 고객을 응대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일반 고용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피드림 관계자는 “아이갓에브리씽 카페는 수익보다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일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청을 찾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커피 한 잔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에
전북 익산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익산시는 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산불방지 발대식’을 열고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 산림과 전 직원은 2인 1조로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각 읍면동에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모두 107명이 배치돼 산불 예방과 감시, 초동 진화에 집중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이 산불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산불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함라산과 천호산, 시대산, 당제산, 용화산, 일치봉 등 주요 산림 지역에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불법 소각에 대한 대응도 병행한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산림과 인접한 논밭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해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줄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전북 부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 부안군은 설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선물용과 제수용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군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농산물 주요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농산물과 가공품 등 성수품 전반이다. 군은 원산지 미표시 행위와 소비자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표시를 훼손하거나 변경하는 행위, 수입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혼합해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표시 방법의 적정성, 원산지 표시판 비치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부안군은 단속과 함께 원산지 표시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업소를 대상으로 표시 방법 안내와 관련 법령 설명 등 계도 활동도 병행해 자발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선채 부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반
전북 부안군이 봄철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난에 대비해 대응 인력을 본격 가동했다. 부안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재난대응단 40명과 산불감시원 49명,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산림재난대응단장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림재난 예방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주요 임무와 근무 수칙, 산불 예방 활동에 필요한 직무 교육과 안전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부안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읍·면과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해 불법 소각을 줄이고,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산불 예방·대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에도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전북 부안군이 지역 여건에 맞는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손을 잡았다. 부안군은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부안형 기본사회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민의 보편적 삶을 보장하는 정책 전환을 목표로, 기본사회 관련 정책 연구부터 사업 기획과 실행까지 전 과정에서 양 기관이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기본사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기본사회 정책사업 기획과 추진,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과 관계기관 연계, 기타 기본사회 구현에 필요한 사항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부안군이 구상 중인 ‘부안형 기본사회 전환 전략’의 핵심은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한 부안형 푸드플랜과 재생에너지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바람연금이다. 바람연금은 서남권풍력발전단지 등 2.46기가와트 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제도로, 자연자원을 공동자산으로 전환해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 지역형 기본소득 모델로 추진된다. 부안군은 이를 통해 에너지 전환의 이익이
전북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백제의 문화와 예절을 체험으로 풀어낸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설 특별 프로그램 ‘설, 례(禮)는 백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명절의 의미에 백제 문화를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백제의 차(茶), 백제의 례(禮), 백제놀이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백제의 차와 백제의 례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2일부터 회차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백제의 차 체험에서는 다도와 함께 전통 예절 교육이 진행되고, 백제의 례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약속과 다짐을 담은 가훈을 직접 족자에 써보는 체험으로 마련됐다. 백제놀이터에서는 윷점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특히 백제의 차와 백제의 례를 모두 예약한 참가자에게는 예약 인원수만큼 행운보따리 쿠폰이 제공된다. 한 개 프로그램만 예약할 경우에는 예약 인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쿠폰이 지급된다. 행운보따리는 긁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두 5종의 사은품이 준비돼 있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