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과 함께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문화 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행정이 아닌 시민의 시선으로 도시의 매력을 찾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문화도시지원센터, 희망연대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그램 ‘2026 문화도시 삼삼오오’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3~5명으로 팀을 구성해 익산 지역을 직접 탐방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과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 로컬 브랜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익산 시민 또는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직장인으로,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00개 팀이며, 참가 신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팀은 4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팀별 조사와 토론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활동비 10만 원이 지원된다. 활동 종료 이후에는 ‘익산의 숨은 매력 100가지’를 주제로 결과 공유회가 열리며, 발굴 내용의 참신성, 공감도, 완성도 등을 평가해 우수팀 20개 팀에 총 300만 원 규모의 시상
익산시가 시민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노후 인도 정비와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에 나선다. 차량 중심 도로 환경에서 벗어나 보행자 중심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총사업비 6억6,000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인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이달부터 착수해 4월 말까지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비 대상은 인화사거리와 모현동·송학동 주요 도로 구간, 성당면 장선리, 무왕로 일원 등이다. 약촌오거리 교통섬도 함께 정비해 보행 동선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이리중앙초등학교와 금마면 용순리 일원에는 신규 인도가 설치돼 학생과 주민들의 통행 안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모현동 롯데시네마와 익산역 서측 도로에는 차열페인트를 도포해 여름철 도로 복사열을 줄이고, 송학동 더샷아파트와 영등동 동신아파트 일원에는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해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보행자 안전은 도시의 기본 인프라”라며 “노약자와 어린이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군산어린이공연장이 어린이 대상 과학 체험형 공연을 통해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놀이와 실험을 접목한 무대로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군산어린이공연장은 오는 4월 4일 과학콘서트 ‘과왕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과학 실험을 직접 보고 참여하며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발명가 에디슨 박사가 실험 실패 이후 새로운 수제자를 찾기 위해 ‘과왕 선발대회’를 여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마법학교의 해리포도와 우주소녀 캐릭터가 등장해 과학 대결을 펼치며, 이야기 전개 속에 다양한 실험이 결합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실험과 스토리가 결합되면서 어린이 관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관람형 공연을 넘어 체험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4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예약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산어린이공연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지속
전북 김제시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이어간다. 전국 규모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체류형 소비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시장을 포함한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태권도 대회를 비롯해 전국 및 도 단위 14개 대회를 개최하고, 태권도·야구·배드민턴·씨름·하키 등 5개 종목에서 50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숙박과 외식 등 지역 소비를 유도하며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도 유사한 규모의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이어간다. 전국대회 10개, 도 단위 대회 4개 등 총 14개 대회를 개최하고, 50여 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김제시는 스포츠마케팅이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의 체류 기간을 늘리는 전략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와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낸다는
전북 김제시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노인 돌봄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식생활 지원과 생활 밀착형 돌봄을 결합한 복지 모델이다. 김제시는 ‘경로당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참여 경로당을 기존 40개소에서 80개소로 늘리고, 운영 기간도 9개월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배달 과정에서 안부 확인과 생활 상태 점검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급식 지원을 넘어 돌봄 기능을 강화한 형태다. 운영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이뤄진다. 공동체사업단이 밑반찬을 조리하고, 노인역량활용사업단이 각 경로당에 직접 배달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경로당 냉장고 관리와 이용 어르신 건강 상태 확인 등 모니터링도 병행된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 영양 개선과 고립 예방에 기여하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역 상황에서 복지와 일자리 기능을 결합한 정책으로 주목된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노인복지 사업을 확대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 삶의 질
전북 익산 지역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 나눔이 이어졌다. 교육 여건이 열악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익산시는 20일 이리배산라이온스클럽이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아동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학습용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책상과 의자 등 학습공간 조성에 필요한 기자재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학습환경을 갖추지 못한 아동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물품을 사례관리 대상 가정에 전달해 안정적인 학습공간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단체의 참여를 통해 공공 복지서비스를 보완하는 역할도 주목된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은 장기적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도 연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리배산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성금 기탁과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참여해왔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민간과 협력한 복지 지원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전북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관리도에서 진행한 체류형 미식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섬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지역 자원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체류형 모델이 실제 관광 수요로 이어질 수 있는지 가늠하는 시도다. 군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리도에서 ‘GO! 군산 섬해진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해 첫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촌 체험과 지역 식문화를 결합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참가자 모집 단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4일 시작된 신청은 이틀 만에 정원 25명이 모두 채워졌으며, 수도권 등 외지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해 전국 단위 관광 상품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은 섬 주민의 일상과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자들은 주민이 준비한 식사를 체험하고, 통발 설치와 해루질 등 어촌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육과 섬 트래킹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생활을 입체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해안 정화 활동인 ‘비치코밍’은 관광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요소로 주목받았다. 체험 중심 관광이 환경 부담
전북 김제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며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일상 속 환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이다. 김제시는 20일 원평천 일대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그린리더와 자연보호협회 회원, 시 환경 관련 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원평천 약 1.2km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수질오염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이번 정화활동은 세계 물의 날 취지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중요성과 자원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유엔총회에서 제정된 이후 각국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김제시는 정부의 물 관리 정책 방향에 발맞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수질 개선뿐 아니라 생활 속 물 관리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환경 교육을 병행해 깨끗한 수변 환경 조성과 물 복지 실현
전북 익산시가 성장기 아동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 구강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조기 예방과 생활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서비스다. 익산시보건소는 읍·면 지역 초등학교 29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구강보건교육과 검진, 예방 처치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서는 치아 구조와 기능, 충치 발생 과정, 불소 역할,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다루며, 모형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인다. 예방 중심 치료도 병행된다. 치아홈메우기는 영구치 어금니가 나온 학생 중 충치가 없는 치아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424명(총 1,272개 치아)에 대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불소도포는 상·하반기 두 차례 방문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향후에도 예방 중심 보건사업을 지속 확대해 아동 건강 수준을
전북 익산시가 지역 주민의 체중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을 동시에 유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퍼펙트바디 운동교실’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운동교실은 참여자의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개인별 특성에 맞춘 운동과 상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양 상담을 통해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필라테스를 접목한 근력운동으로 체형 관리와 신체 균형 회복을 돕는다. 모집 인원은 18명이며, 모현동·송학동·오산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이 높은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향후에도 생활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